“시행 전 인가된 변제계획안도 기간 단축 허용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표창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정)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이하 ‘채무자회생법’) 개정 전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람들도 개정된 채무자회생법이 정한 3년의 변제기간을 적용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10일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이어 16일 부산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방법원들도 서울회생법원과 마찬가지로 업무지침을 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회생을 신청한 개인들이 변제기간 단
1005명 중 17.1%가 공무원 자녀, 경남은 2.7명중 1명서울 유명 대학·지방 국립대 출신 비중도 높아 군 복무를 앞둔 청년들 사이에서 대체복무제로 각광 받고 있는 의무소방원 6명 중 1명은 공무원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을‧사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시·도별 의무소방원 공무원 자녀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9개 도 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의무소방원은 1005명으로 이 가운데 191명이 공무원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5분 자유발언서 주장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17일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6기 시정슬로건 등으로 사용한 표지에 대한 철거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육교와 도로 표지판 등에 새겨진 책 표지 모양, 엄마특별시, 젊은 용인 등을 예로 들면서 “민선 7기가 시작된 지 100일이 지났는데도 용인시의 시정슬로건이 무엇인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아직도 거리 곳곳에 붙어 있다”며 “민선 7기가 시작된 지가 언제인데 이런 현장을 방치하고 있느냐”고 지적했다.이어 “용인시의 공식적인 시정목표
국내 대표급 대형IT회사가 운전자가 같은 목적지를 가진 사람을 차량에 태워 이동하는 이른바 카풀앱을 출시해 운영 계획을 밝히자 택시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용인시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기존 계획마저 규정에 막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편리를 위한 택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용인시에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유선전화로 콜택시를 부르거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 시는 스마트폰 위주의 반쪽짜리
이미진 시의원 “환경영향평가 부서 신설, 개발 균형추 맞춰야” 난개발 저지를 우선순위에 두고 행정을 이끌고 있는 백군기 호 시정철학에도 최근 시의회를 통과한 개편안이 행정방향이 스며들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은 17일 열린 제228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용인시 조직 개편과 관련해 “난개발을 치유하고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가 담겨있지 않은, 이번 조직 개편안 또한 난개발”이라고 혹평을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우리 시 인구는 100만 명을 돌파해 특례시 지정을 목표로 하는
김병욱 의원 “현장 노동자 불의 사고 당하지 않도록 해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 사진)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삼성전자 방재센터 일일업무 일지에 따르면 삼성전자 기흥·화성 방재센터는 올해 9월 4일까지 총 1805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재센터 출동 현황으로 구급출동 이송 220건, 미이송 21건, 화재감지기 605건, 가스감지기 639건, 신고출동 320건으로 총 1805건, 즉 하루 평균 7회 이상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진성 출동은 구급출동 45건, 화재감지기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느티나무도서관(관장 박영숙)은 12일 국정감사를 진행 중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방문해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 느티나무도서관을 방문한 위원들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용인시병 국회의원인 한선교 의원을 비롯해 안민석 박인숙 이동섭 우상호 조경태 의원이다.박영숙 관장은 “도서관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가 됐지만 정작 도서관은 장서 수 이용자 수와 같은 실적과 행정사무에 매달려 제대로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역사회 지적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도서관
기흥구도 경기도내 3번째로 많아수지·기흥 감소…처인 되레 늘어 만성적으로 재발하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인 아토피. 소아부터 성인까지 만성적으로 발생하며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인 아토피 환자 수가 지역마다 얼마나 될까?본지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비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토피 피부염 질환 시·군·구별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용인시 처인구가 전국 249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10만 명당 아토피 진료인원이 전국
하남시 운영 복합 환경기초시설용인 에코타운 조성 접목 모색 ‘용인시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이 4일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가운데,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 소속 위원들이 10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이 통합돼 있는 하남 유니온파크‧타워를 견학했다.박만섭 위원장을 비롯한 경환위 위원들은 이날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하에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이 함께 설치된 환경기초시설인 하남시 유니온파크‧타워를 둘러보고 하남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30
고령운전자, 2038년 지금보다 천만 명 이상 늘어나80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 13.5배까지 증가 전망 향후 20년 간 65세 이상 고령 운전면허소지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기 대책이 매우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을)이 경찰청 제공 자료와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활용해 추정한 결과, 65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는 2018년 298만6676명에서 2028년 810만9245명으로 증가했다. 10년 간 51
“이용률 40% 달성 어려울 것” 지적도 더불어민주당 정춘숙(비례) 국회의원이 1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공약한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은 “정부 중장기 기본계획(2018~2022)에 따르면 매년 450개소 이상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이용률(어린이집 이용 전체 원아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원아 비율) 4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런 추세라면 2022년에도 27.5%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피해자들에게 긴급지원 가능하도록 집행체계 개선해야” 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정)은 11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범죄피해자보호기금 중 일부가 이관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행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은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에 의해 법무부 장관이 예산 편성‧운용‧관리하는 기금으로 법무부(강력범죄), 여성가족부(성폭력), 보건복지부(아동학대)가 집행한다.그러나 법무부 예산 일부는 경찰이 전국에 피해자전담경찰관(295명)을 배치해 범죄 발생 직후 신변보호‧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에 대해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행정안전부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대해 용인시의회가 개정 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4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진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와 분권 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유진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은 광역의회에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감사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지금껏 기초자치단체가
공세천 자전거도로 조성생활안전 CCTV 예산도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이하 행안부 특교) 12억 원을 확보했다.김민기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는 용인시 공세천의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6억 원과 기흥구 관내 생활안전 CCTV설치 사업을 위한 예산 6억원이다. 공세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은 기흥동 주민센터 인근 공세천변 약 1.5km 구간에 자전거 도로와 주민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돼 25% 가량 사업이 추진됐으나, 김 의원이 행안부 교부금을 확보함에
“만성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42번 국도와 17번 국도의 교통문제 개선 대책을 강구해 달라.”23만여㎡에 달하는 대단지로 개발 중인 처인구 양지면 양지유통업무시설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은 유통시설 주변 국도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진석 의원은 1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지 유통업무시설 주변 국도에 대한 교통문제와 양지리조트 앞 대로3-18호 남평로 일부 구간 확장이 아닌 전 구간 확장 등 교통개선 대책을
시의회, 민투사업 동의안 막판 격론표결 끝 찬성13, 반대9 기권6 부결상임위 사실상 조건부 통과에 제동 하수종말처리시설과 음식물폐기물 및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등 3개 환경기초시설을 한 곳에 모은 ‘용인시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이 용인시의회 벽에 가로 막혀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민투사업 지정 의결을 거쳐 에코타운 조성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준비해 온 시는 동의안 부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후속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용인시의회는 4일 제225회
백군기 시장, 주택 16채 신고최고 자산가는 이창식 시의원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용인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18명의 평균 재산은 8억673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군기 시장은 본의과 배우자 명의로 된 주택 14채를 포함해 모두 16채를 신고했고,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48억여억 원을 신고해 신규 공직자 중 최고 자산가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지난달 28일 관보와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한국당 반대 속 찬성 18표로 본회의 통과 재 입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용인시가 제22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 조직개편안이 4일 표결 끝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용인시의회는 교통관리사업소를 폐지하는 대신 푸른공원사업소와 6개과를 신설하고, 국과 과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해 찬성 18표, 반대 9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달 하순경 민선 7기 첫 조직개편과 함께 중폭 이상의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개편안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사진)이 풍덕천동에 지역사무소를 마련하고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용인 수지지역 맞춤형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춘숙 의원은 7월 20일 용인시청에서 용인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경기도 교육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외 수지 지역 학교의 통학로 점검, 교통현안 의견수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춘숙 의원은 “용인 병(수지)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시민들 곁에서 목소리를 더 자주 경청하겠다”며 “수지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발로 뛰는 맞춤형 의정활
징벌적 배상제도 도입 7년째… 실효성 미비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정)이 21일 징벌적 손해배상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 2011년 하도급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우리나라 최초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된 지 벌써 7년째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 경우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이처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작동하지 않는 동안 우리나라의 기업생태계는 갑질이 일상화된 불공정한 시장이 됐고, 국민들은 가습기살균제, BMW 차량 화재사건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