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직장축구 23개팀 열전용인시민신문(대표이사 회장 이홍근)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용인시축구연합회(회장 조영희)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22일 용인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열린 ‘제8회 용인시민신문사기 직장축구대회’가 각 팀의 열띤 경쟁 속에서 치러졌다.땀 흘려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애사심과 동
(주)용인시민신문사(회장 이홍근)와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우현)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용인시축구연합회(회장 조영희)가 주관하는 「제8회 용인시민신문사旗 직장축구대회」가 23개 용인관내 직장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2일 일요일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열린다.땀 흘려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애사심과 동료애를 고양하기
면세유 폭등에 “농사 못짓겠다”호소경유가격 상승으로 농·축산 농민들이 벼랑으로 몰리고 있다. 농번기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농민들 중 일부는 면세유 가격 급등으로 농업을 포기해야 할 지 고민하는 농가도 생겨나고 있다. 특히 화훼와 과채류, 양계농가 등은 기름 값 상승의 가장 큰 피해자로 꼽혀 정부에 면세유 인하 등을 요구하고
수지구 풍덕천동에 사는 김경희(43)씨. 김씨는 요즘 치솟는 유가와 물가 때문에 한달에 4-5번 하던 외식을 거의 절반으로 줄였다. 외출할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가 꽂혀 있는 게 없나 확인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서울로 출·퇴근 하는 남편 이모(46)씨도 휘발유가 계속 오르자 1주일에 2번 정도는 승용차를 두고 버스를 탄다. 차를 가져갈
관리계획 반영 안된 사업 불가일반에 공개된 시행계획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은 조건을 이행하기 위한 개발부하량 배정에 대한 기본 방침과 세부 시행계획 등 기준을 담고 있다. 용인시가 오총 시행계획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 목적은 용인 동부권으로 불리는 처인구를 친환경적·계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오
[사례1] 2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85세의 시어머니의 병수발을 도맡아 하고 있는 양모씨. 한 번은 시어머니가 집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 양씨 등 가족들은 시어머니를 찾기 위해 온 동네 산을 뒤져야 했다. 다행히 동네 주민들에게 발견돼 무사히 돌아오긴 했지만 그 때 일은 생각하면 아찔하기만 하다.[사례2] 10년째 친정아버지 병수발을 들고 있는 김모씨.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사전을 보면 가족은 ‘부부와 같이 혼인으로 맺어지거나, 부모·자식과 같이 혈연으로 이루어지는 집단. 또는 그 구성원’으로 정의하고 있다. 법에서는 동일한 호적 내에 있는 친족으로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족이라는 개념을 넘어선 가족 관계 또는 그 이상의 공동체로 묶인 집단이
부부교육 받고 난 30대 부부 수지구 상현동에 사는 김수정·김상균 부부(39)의 동갑내기 가정은 여느 가정처럼 화목하다. 하지만 가정의 중심이 자녀에서 부부로 옮겨졌다. 11살 난 동현이와 8살 민경이에게 한창 신경 쓸 때지만 항상 아내, 남편을 먼저 생각하는 부부다. “부모 교육을 받고 나서 부모 자신을 돌아보게 됐어요. 자연스럽게
나에게 가족은 누구일까? 요즈음은 호주제가 폐지되고 새로운 가족등록부가 생기는 등 가족에 대한 개념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가족의 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미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은 전형적인 가족의 형태가 된지 오래다. 외국인며느리의 서투른 한국말도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 또한 싱글맘, 싱글 대디를 위한
봄이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없어진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돋우고 기운을 회복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 봤다. 건강 가득한 자연주의 음식을 먹고 가까운 곳에서 자연의 프리미엄을 만끽해 보는 혜택을 누려보는 ‘봄맞이 웰빙’에 나서보자. ■ 고소한 국산
장애인계가 7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즉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지난 11일부터 시행됐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잘못된 편견과 인식으로 차별당하는 장애인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닌 인권을 존중하는 법이며, 함께 동등하고 평등하게 사는 사회를 지향하기 위한 법이다.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인시가 지향해야 할 교통약자층에 대한 이동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방안을 제시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07년~201
0책읽기 운동을 함께하는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박영순·용도협)가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작은 도서관 학습문화 활동가 양성교육 참여자들의 열기 또한 뜨겁다.장미도서관(기흥구 언남동)에서 열린 첫날 교육에는 주부와 지역 시민 30여명이 참석해 #우리 창작과 외국 창작 문화의 차이 ▲정보와 지식책읽기 ▲발달단
‘소설 토정비결’을 비롯한 많은 소설을 줄기차게 써 내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재운. 그가 요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일이 있다. 독서운동이다. 책을 쓰는 작가이다 보니 그냥 ‘책 좀 읽으라’고 던지는 권고 수준이 아니다. 아예 (재단법인) ‘한국지식문화재단’까지 만들어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어마을 조성 · 아파트값 상한제 ‘그대로 밀고 간다’할미산성 복원 · 기흥호수 문화복합지구‘메카’ 육성 - 민선4기로 취임한지 얼추 2년이다. ‘시민 중심 · 일 중심’을 기치로 내세워 출범했는데, 지금 소감은? “먼저 용인시민신문 창간 9주년
▲ 무너진 담장과 미평리약사여래입상 전경. 향토사료관 유물을 비롯한 일부 경기도 지정문화재와 향토지정문화재에 대한 관리 소홀로 문화재 훼손 가능성을 제기한 본지 보도<431호 1면> 이후 용인시가 문화재와 향토사료관 유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안내표지판을 교체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본지는 지난달 29일 향토사료관과 일부 경기도 지정문화재와
용인시민신문이 2008년 내건 기치는 ‘희망 공동체 용인, 함께 여는 내일, 같이 웃자!’이다. 용인시가 밝힌 2008년 주요 사업 대부분은 개발·성장주의에 치중돼 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하지만 20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용인시민신문은 무엇이 좋은 삶인가를 고민해 보려고 한다. 양해경 용인성폭력상담소장, 김신명숙 프리랜서
생활문화공간으로 뿌리내린_ 느티나무도서관 청소년들의 푸근한 보금자리_ 푸른꿈청소년쉼터 마을도서관 공동체_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들어가는_ 반딧불이문화학교 아시아의 향기를 더하는_ 용인이주노동자 인권센터문미자씨(41·기흥구 구갈동)는 용인푸른꿈청소년 쉼터에 매달 2만원씩 5년째 후원 하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 강사로 활동하던
2007년에는 개발 관련 뉴스로 용인시를 뜨겁게 달궜다. 건교부가 2020년 용인시의 밑그림이 될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주요 내용이 일반에 공개됐고, 건교부의 분당급 동탄2기 신도시가 발표되면서 후 폭풍이 남사와 기흥 등 용인시를 강타했다. 분당선 연장선 개통 지연으로 수 천억 원의 손실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전철이 민간사업자와의 변경 협약 가능 여부
2007, 정해년 용인은 그 어느 때보다 쟁점과 논란이 많았다. 동부권 발전의 핵심이었던 수질오염총량제 문제로 환경부와 용인시의 줄다리기가 팽팽했지만 결국 시는 환경부의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 또 2020 도시기본계획 발표로 동부권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용인시의회에서 처음으로 불거진 시의장 불신임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의회와 조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