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0㎡규모 곤충체험관 조성절지동물아파트·관상수조 등 설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처인구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다목적교육관 옆에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0㎡ 규모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2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시실과 체험시설 등을 갖춘 약 100㎡의 ‘충식이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 기존 다목적교육관 내 곤충 전시실에는 나비 등 의 표본만 전시돼 곤충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곳에는 살아있는 거미, 대왕지네, 전갈, 노래기 등 14종을 전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과 22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체험관에서 로컬푸드로 요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해 요리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쿠킹스쿨은 15일과 22일 하루 두 차례씩 4회가 운영되는데, 각 회당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15일에는 버섯가루를 넣은 오색 쿠키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해보고, 22일에는 고구마 케이크와 또띠아 피자 만들기를 한다.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이며 신
용인시는 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올해 7번째이자 마지막 레인보우아카데미로 시사평론가 진중권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진 교수는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바뀌는 디지털시대에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디지털 기술이 바꿔놓은 현실 개념과 이상적 인간형, 협업과 소통의 방식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진 교수는 다양한 매체에서 사회‧문화‧정치 전반의 이슈에 대해 소신과 분석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논객으로 꼽힌다. 주요
오는 30일 수지여성회관 평화재단이 주관하고 행복학교가 주최하는 법륜 스님의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 강연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수지구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화’는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종교, 계층, 세대와 이념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개인과 가정, 학업, 직장, 남녀 등에 관한 문제를 털어놓고 얘기하는 열린 콘서트다. 질문자와 상담자는 물론 참석자 모두 서로 공감하고 함께 길을 찾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이날 법륜스님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보장성 강화 정책 1주년을 기념해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장성 확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재인 케어 1주년 기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주제는 최근 1년간 의료비 경감을 위한 문재인 케어(보장성 강화대책)로 혜택을 본 사연, 긍정적 체험 등 다양한 에피소드다. 응모는 보장성 강화대책 수혜 대상자, 가족 등 누구나 할 수 있다.수기 응모자는 오는11월30일까지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양을 내려 받아 A4용지 4∼6매 또는 2
오는 23일, 25~26일 용인중앙도서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과 25~26일에도 열람실을 개방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관내 공공도서관이 휴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취업이나 입시 준비 등으로 조용한 학습공간이나 독서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23일과 25~26일 오전 9시~오후 6시 열람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용인중앙도서관이 개관하는 3일간 나머지 16개 용인지역 공공도서관은 모두 휴관한다.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17개 공공도서관이 모두 휴관한다.
25일 경기옛길 같이 걷기 참가자 모집경기도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경기옛길 영남길 같이 걷기 참가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삼남, 의주, 영남 3길의 특징에 따라 전통문화와 인문예술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다. 영남길은 서울에서 부산에 이르는 조선시대 최단 간선도로다. 일본과 조선 사절단이 다녔던 길이며, 유라시아를 잇는 동아시아 무역로의 핵심적 역할을 했던 코스이기도 하다.도는 지난 6월 대중국 교역로였던 고양, 파주의 역사문화자원을 답사하는 의주길 같이 걷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8월
용인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도록 미술관과 원예를 주제로 무료 체험강좌를 운영하기로 하고 16~20일까지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31일부터 예술강사와 원예전문가들이 미술관체험과 원예체험을 과정별 4회씩 여성회관과 미술관 등에서 진행된다.미술관체험 강좌는 오는 31일~8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현대미술관의 역사, 미술관 예절과 관람법 등 이론과 한국미술관, 이영미술관 견학으로 진행된다. 원예체험 강좌는 8월2일~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식물의 구조, 정원의 가치 등을 주제로 강의와 미니 정원‧꽃다발 만
용인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무더위를 식히도록 관내 15곳 공원의 분수를 9월 14일까지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3개월간 가동될 공원 분수는 용인중앙공원 등 근린공원 바닥분수와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 등이며 하루 2~4회 회당 30분에서 1시간씩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다.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로 동백호수공원의 대표적 명물인 음악분수는 평일 2회(오후 7시30분·8시30분), 주말 4회(오후 1시·4시·7시30분·8시30분)에 회별 30분씩 가동된다. 250개 분수노즐과 250개 LED수중조명을 갖춘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에는 방탄소
용인시가 예비부부들에게 결혼 비용을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신청서를 23일까지 받는다.이 사업은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10쌍을 선정해 추진한다.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1쌍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중 한명 이상이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부부 소득합산이 중위소득 120% (341만6516원) 미만인 커플이다. 결혼장소는 시청 시민예식장 등 공공시설이며, 4~11월 주말에 하객수 100명 이내의 결혼식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10쌍의 예비부
낮에는 ‘크리스마스 동화나라’ 밤에는 ‘로맨틱 금빛 왕국’12월 31일까지 44일간 개최 에버랜드가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축제 기간 매직가든은 산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루돌프들을 주인공으로 한 ‘루돌프 빌리지’로 변신한다.약 2만㎡에 꾸며진 루돌프 빌리지는 마치 동화나라에 들어온 듯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별 모양의 대형 골든게이트를 통과하면 자체 발광하는 황금코 루돌프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50여 종의 이색 루돌
경기도검사정비사업조합 용인협의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시 차량등록과 주차장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차량 점검은 이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정비사업조합 점검팀은 타이어 공기압이나 벨트류 마모상태, 교환 시기 등을 확인하고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오일 등을 무료로 보충하거나 전구류 등 소모품을 교환해 줄 예정이다. 또 즉시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선 인근 협의회 소속 정비업소 등으로 안내해 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듯 하지만 한낮은 여전히 찜통이다. 후텁지근하지만 산과 강을 따라 걷다가 숲 속 그늘에서의 휴식에 더위를 잊는다. 경기도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8월에 가볼만한 트레킹 명소 5곳을 선정, 발표했다. 산림치유 힐링 트레킹 가평 ‘경기도 잣 향기 푸른 숲’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사이를 걸으며 숲을 호흡할 수 있는 트레킹 명소이자 독특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별한 산림휴양공간이다. 사계절 푸른 잣나무 숲 사이로 잘 다듬어진 산책로는 상쾌한 트레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기기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패배감,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 불안해진 노동, 아동학대와 데이트 폭력, 묻지마 살인까지…. ‘도대체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까지 각박해진 걸까?’ ‘내 삶은 왜 이렇게 찌질 한 걸까?’‘사회’를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어쭙잖은 위로나 훈계보다 좀 더 나은 실마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실마리를 지렛대 삼아 삶에 대한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라며 느티나무도서관 사서들이 ‘사회를 담는 컬렉션’에 포함된 자료 중 몇 권을 골라 소개합니다. /편집자세상의 변화와 흐름을 읽다
때늦은 장마가 끝나가니 이제는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휴가철이 본격 시작됐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휴가철이 거의 같은 시기로 정해져 있어서 어딜 가나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 집 떠나면 고생할 게 뻔한 휴가철이지만 그래도 휴가는 떠나야 제 맛이라는 사람도 있을 테고, 아무리 누추해도 편안하고 익숙한 내 집이 최고라며 이른바 ‘방콕’ 휴가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휴가지이든 내 집이든 휴가철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책이 아닐까 싶다.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시간에 책 한 권 펼쳐들 때의 즐거움이란 맛으로 견주자면 달콤새콤하면서
도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사서 100명 참가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사장 박영숙)은 이달부터 9월까지 ‘사회를 담는 컬렉션 워크숍’을 연다. 사회를 담는 컬렉션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질문, 고민 가운데 주제를 정해 책, 잡지 칼럼, 기사, 논문, 영상을 모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다.경기 남부권 도서관 사서를 위한 워크숍은 5일 과학사회학자 강동광의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읽기’ ‘거짓말’을 주제로 한 행사를 시작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수원 선경도서관에서 이뤄진다. 또 21일에는 느티나무도서관에서
2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총 9개팀이 경연을 펼쳐 중앙동의 ‘루나벨리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구갈동 ‘차밍댄스팀’ 신갈동 ‘모듬북팀’ 상현2동 ‘프롬나드 클럽’ 등 3개 팀이 차지했다.루나벨리팀은 어린이와 성인들이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아 도 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이날 경연에는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용인시 동아리는 지난해 구성동 ‘춤이랑 무용단’팀의 진도북춤이 도 대회에서 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오후 12시30분부터 용인시청 광장에서 ‘2017 용인시 재능나눔 박람회’를 연다.이 박람회는 전문분야에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재능을 가진 봉사자로부터 다양한 체험을 배울 수 있다.집수리 체험, 다문화가정 이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등 총 25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그밖에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미니어처 만들기, 구연동화 체험, 건강지킴이 손마사지 등 다양한 재능봉사 체험이 마련된다. 강남대학교
용인시산림조합은 식목일을 앞둔 지난 13일 처인구 마평동 224번지(양지→중앙동 방향 더마니주유소 맞은편) 일원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 나무전시판매장을 찾으면 조합이 직접 생산한 묘목과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량 수종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산림조합은 유실수, 특용수, 산림수, 잔디 등과 실내 정원식물, 야생화류 등을 시중가보다 10~50% 싸게 판매한다. 조경용 고형복합비료와 각종 유기질 비료로 함께 판매된다. 나무시장은 4월 20일까지 계속되며 도매 주문 예약 상담은 물론, 대량 구매시 배달도 가능하다.(문
각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레인보우아카데미’ 올해 첫 강좌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세가지’라는 주제로 23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강연은 한국노인상담센터 이호선 센터장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마음가짐과 50세 이상 중년들이 준비해야 할 항목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레인보우아카데미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4월 강원국 전 대통령 비서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 5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 6월에는 서천석 행복한 아이연구소장의 ‘아이가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