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자BG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과 함께 12일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러브하우스’는 저소득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진행을 위해 두산전자BG는 후원금 165만 원을 복지관에 기탁했다.또한 두산전자BG 임직원 9명은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고 주방청소 및 수납정리, 화장실 안전바 설치, 벽지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한편, 두산전자BG는 2016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살기 좋은 지역사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하는 처인구 주민단체와 기업들의 열기가 추위를 녹이고 있다.세계불교조계종 총본산 불광사(주지 현성스님)는 지난 11일 백암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불광사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차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현성 스님은 “추운 겨울이 되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이 더욱 얼어붙는다”며 “이분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불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올해 1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300만 원을 모현읍
주식회사 대광텍스타일(대표 신동주)은 지난 7일 수지구 죽전1동에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천200만 원 상당 양말 5천100켤레를 기탁했다.신동주 대표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양말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는 11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10만 원 상당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권영지 민간 위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산타로 변신한 주민들이 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 ‘우리동네산타’ 사업에 참여해 18일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하며 지역사회 나눔돌봄공동체를 실현했다.행사에 참여한 10명의 주민은 산타클로스로 변신, 취약계층 노인 74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 꾸러미를 전했다.양형호 산타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나눔이라는 것이 어렵게 생각될 수 있지만 ‘사랑’을 통해 가까운 이들을 한 번 더 살피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김전호 관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사회에서 점차 고립되어 가는
도심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인 ‘영덕도서관’이 21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영덕도서관은 용인시 최초 민간공원특례로 조성된 기흥구 영덕동 영덕숲자림터근린공원 내에 지어졌다.지상 3층 총면적 2307㎡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전 층을 경계 없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지상 3층에는 인근 공동주택과 공원으로 연결되는 옥상쉼터가 있다.시민들은 2만여 권의 장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2층 다목적실은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개방하는 힐링 라운지로 운영한다.사전
수지구보건소(아래 보건소)가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있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보건소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잠복결핵감염 부문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보건소는 2023년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을 진행해 총 412명의 검진 대상 자 중 양성자 89명을 발견했다. 이 중 72명을 집중치료를 진행, 전국 평균 치료율 13.2%와 비교해 80.9%의 치료율을 기록했다.아울러 활동성 결핵을 배제하기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탑승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대표 정해린)는 지난 7일 포곡읍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써 달라며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에버랜드리조트는 2019년부터 해마다 기탁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용인아산내과의 나눔의 손길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용인아산내과(원장 장재남)는 처인구청에 쌀 2320kg을 기탁했고, 아름빛교회(담임목사 김영윤)는 연탄 3500장과 쌀 140kg을 처인구에 전했다.또 매년 나눔을 실
기흥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이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지난 11일 대구 특별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팀이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맞춤 건강관리를 진행한다.△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
용인 3개 구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기흥구는 교육환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에 맞춰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13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용인 르네상스 교육 실현을 위한 기흥구 교육 환경 개선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정책토론회에서는 2000년대 초반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기흥구의 도시 환경과 그에 따른 교육 시설 입지가 학령인구 감소, 통학 거리 등 현재 여건과의 부조화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과 정책대안을 논의했다.토론회는 용인시정연구원 이상대 원장이 좌장을, 경기대학교 하봉운 교수와 용인시정연구원
수지누리유치원(원장 김미애)이 지난 8일 교육공동체 실현과 유아들의 즐거운 배움 실현을 위해 학부모 교육 재능 기부 시간을 마련했다.수업은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총 9명의 학부모가 개개인의 재능을 살리는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 직업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재능기부를 통해 유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통한 유아 미술활동 △농인에 대한 이해와 수어노래 배우기 △이웃나라 일본 이해와 일본어 배우기 △영어그림책을 만드는 우리엄마의 ‘우리동네’ 영어그림책 만들
용인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원기) 16일 용인시 역북동 일원에서 자산 5000억 원 달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용인중앙새마을금고는 1999년 6월 설립, 현재 본점을 비롯한 5개의 지점(신갈지점, 영덕지점, 동백지점, 수지지점, 역북지점)을 운영하며 거래 고객 수 4만 명의 금융기관으로 발전했다.코로나19의 여파 및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용인중앙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 사업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가 지난 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에 후원금 18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쌀을 전했다.민병우 지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연말,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전호 관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9일 기흥구 보라동에 소재한 한국민속촌에서 저소득 장애 및 비장애 아동 100명과 그 가족 50명에게 특별한 하루 선물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94명과 함께 ‘제4회 시크릿산타’ 행사를 진행했다.‘시크릿 산타’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봉사자가 일일 산타가 돼 아동의 선물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올해는 코로나 종료 이후 산타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상일 시장이 남곡초와 처인고, 아곡초·중통합학교 예정지 등 남사지역 학교를 찾아 학교 신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남곡초 분교에서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남곡초등학교와 한숲중학교 학부모들을 만나 학생 배치와 아곡초·중 통합학교 준비 상황을 들은 뒤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학부모 설명회 개최 등 소통을 당부했다.남곡초 학부모들의 학교 준공 시기 단축과 개교 전 시설 답사, 과밀학급 문제 해결 등의 요청에 대해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동선 분리 등을 교육지원청에 요청했다.학부모들과 아곡초·중 통합학교 설립 부지를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일원에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인 이른바 루게릭 전문요양병원이 들어선다.승일희망재단은 13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강당에서 전 프로농구 선수 박승일·가수 션 등 두 공동대표와 이상일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착공식을 가졌다.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공동대표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11년 가수 션과 함께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승일희망재단은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107-1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7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지난 8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2023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유공자를 표창했다.이날 행사에서 산불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에 앞장선 처인구 포곡읍 김인선 씨가 새마을포장을 받았다. 또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49명이 표창을 받았다.올해 최우수 새마을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포곡읍이 선정됐다. 남사·모현·이동읍, 백암·양지면 등 5개 읍면은 단체상을 수상했다.김춘연 회장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역량을 갖춘 조직 혁신으로
수목장 업체 용인로뎀파크(대표 김운배)는 11일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처인구 양지면에 기탁했다.2011년 3월부터 용인로뎀파크가 33회에 걸쳐 처인구와 양지면 등에 기탁한 금액은 총 2억 6900만 원에 달한다.김운배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탁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지구 상현3동은 13일 광교웃음진치과(원장 진익배)와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광교웃음진치과는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상현3동행정복지센터는 치과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추천하고, 광교웃음진치과는 대상자에게 스케일링, 기본검진, 치료 등의 항목을 지원할 예정이다.진익배 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웃을 위해 최고 수준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달 30일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제11회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나눔 보고 영상상영, 나눔 유공자 표창, 클래식 음악 강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일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하며 함께 그리고 같은 길을 걸어가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모두
보도가 없던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195-1번지 국지도 98호선 일원 200m 구간에 옹벽과 펜스를 갖춘 보도가 설치됐다.정수리 마을에서 새마을회관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보도가 없어 노인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용인시는 공사비 2억 원을 들여 국공유지를 활용해 길어깨 공간을 확보한 뒤 노인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너비 1.5m의 인도를 만들고 60m 구간에 옹벽을 설치했다. 또 안전 펜스로 보도를 둘러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했다.강창묵 도로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인도를 설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