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법륜사(주지 현암)는 지난 14일 사찰음식 무료 나눔 행사를 열었다. 법륜사는 템플스테이 사회공헌사업 ‘찾아가는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 행사로 시작으로 4년째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전통의 가치를 조명하고 건강한 문화원형 보존·보급이 목적이다.법륜사는 경찰의 날을 맞아 용인동·서부경찰서에 간식 500개를 전달했으며, 11월에는 용인소방서에 간식 2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현암 스님은 “올바른 식습관과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사회에 조금이나
수지구 풍덕천1동 주민 이순희(75) 씨가 10일 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모아온 급여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동에 기부했다.이순희 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도우려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늘날 글로벌 경제체제에서 한국경제는 많은 국제적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미국의 영향이 크다.미국중앙은행시스템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계속되는 금리인상 정책은 우리나라 금리정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환율방어를 위해서다. 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걱정많은 기업인들이 세계경제와 미국 금리정책 기조에 주목하는 이유다.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가 지난 11일 개최한 146회 조찬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이사는 이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경제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이선엽 이사는 먼저 오늘날 미국의
이른바 ‘빵할아버지’로 불리는 모질상(75) 씨가 지난 10일 손수 농사지은 고구마 190박스(10kg짜리)를 용인시에 기부했다.시는 용인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이동읍, 중앙동, 용인사랑의집 등 취약계층과 홀몸노인 생활시설 등에 30~80박스씩 고구마를 전달됐다.모질상 씨는 2013년부터 이웃을 위해 매달 빵을 전했고, 2015년부터 고구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처인구청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모질상 씨는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청년자활도전사업단 청년들이 반려동물 펫푸드 1급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김진익)은 지난 5일 부대를 개방하는 ‘봉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마당 행사에는 포곡중·고등학교와 영문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교사와 유치원생, 장병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55사단 군악대 공연을 비롯한 지작사 의장대,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으로 부대를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축하 공연 관람 후 방문객들은 사단 연병장에 마련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관람하며 일상생활에서 보기 힘든 군 장비를 살펴봤다.또 마일즈 장비와 페인트볼 사격 체험 등 다양한
용인특례시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시는 매년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 3개구 대한노인회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노인강령 낭독과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청려장 수여와 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크리스토퍼(이하 용클) 총동문과 함께하는 독서회가 지난 8월 18일 용인시청 옆 애플하우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김재준 총동문회장 및 김태훈 지부장 등 용클 동문 65명이 함께했다. 독서회는 52기 배정은 선생님의 추천도서 마크 E 윌리엄스의 ‘늙어감의 기술’로 진행됐다.한 달 전 동문들의 도서 추천과 최다 투표로 선정된 책이다. 진행은 독서회 회원을 조장으로 8개조를 편성, 책에 관련된 6가지 주제에 관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로는 ‘내가 늙었음을 느꼈을 때’, ‘몸이나 뇌 자극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법’
지난 9월 제16대 총동문회는 2023년 제3분기 회장단회 정기회의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조진이 제16대 총동문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전임 총동문회장들과 현재 마지막 수료 기수인 65기 회장을 필두로 46명의 각 기수별 회장과 임원들, 각 동호회 임원진이 참석했다.김재준 총동문회장과 김태훈 지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제16대 총동문회 재무보고 및 현 총동문회 활동현황과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발표했다.이어 용클 각 동호회는 동호회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 안건으로
66기 크리스토퍼 열정열차는 김종억 강사팀장을 주축으로 7명의 강사들이 참여했다. 지난 7월 4일 개강하여 10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9월 19일 수료식을 끝으로 20명의 새로운 촛불의 리더를 탄생시키며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했다.66기 열정열차의 수강생은 30명 이상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나 최종적으로 26명이 탑승을 했다. 이중 20명이 열정열차에 동승하여 목적지에 도달했으며 나머지 6명 중에 2명은 다음기수로, 3명은 아쉽게 수료하지 못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20명의 크리스토퍼 리더들이 10주간 배워온 지도자의 덕목에 대해 동
7월19일 수요일 6시 30분. 소식지 발간 위원회 가입 후 위원님들과 첫 만남. 너무도 어색했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만남에 유독 친절을 베푸신 김영욱 위원의 글을 쓰려 한다.김영욱 위원은 아파트에 ‘지구별 작은 도서관’ 을 운영 중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친해지는 사랑방을 만들기 위해 시작하였다 한다.도서관은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순히 책만 보다 가는 공간은 아니라 차를 마시며 대화도 하고 프로그램을 짜서 교육도 할 수 있는 오픈 공간이라 한다.강의도 하고
시민의 안보 의식 강화와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전직 군 장성, 전직 경찰 고위 간부, 지역내 민간단체 인사들이 용인시민안보포럼을 창립, 지난 5일 기념식을 열었다.기념식에서 육사 교장을 역임한 김충배 상임대표는 직능별 공동대표 9명을 비롯해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창립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김진익 55사단장, 고석 평통 용인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김충배 대표는 “그동안 적지 않은 안보포럼이 있었지만 국민과 대화가 결여돼 있고, 몇몇 인
용인크리스토퍼 산악회(이하 클산, 회장 윤수헌)는 지난 9월초 제8차 해외산행으로 몽골을 다녀왔다.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해외산행의 설렘과 기대를 한 몸에 안고 클산 회원 24명이 몽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하늘에서 본 몽골은 하얀 구름과 광활하고 푸른 초원이 어우러져 환상의 광경이 펼쳐졌다.울란바토르 공항 도착 후 하늘에서 봤던 그 초원을 가르며 테를지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게르가 보이고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들과 초원의 언덕에 걸려 있는 구름은 마치 PC 윈도우 바탕화면으로 봤던 그 장면이었다.초원을 관통하는 시베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3을 넘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지난달 30일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허들 100m 예선 경기에 출전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조은주 선수는 13초44를 기록하며, 9위에 이름을 남겼다.100m 결선은 상위 8명에게 주어져 아쉽게도 조 선수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 선수 중 혼자 출전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았다.◇기록도 월드클래스, 금빛으로 물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봉사 현장에서 뛰었다. ‘믿음과 화합을 통한 하나 된 라이온스’라는 슬로건으로 클럽을 이끌었다.임기가 끝나자마자 올해 7월부터 곧바로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7개 클럽을 관장하는 2지대 위원장으로 선임돼 더 넓은 영역에서 더 많은 일을 하게 됐다.“책임을 맡는 직책을 연이어 수행하는 것은 쉬운 게 아니죠. 하지만 어차피 그 일을 해야 할 조건과 환경이라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김동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2지대 위원장은 매사에 열정적이고 긍정마인드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임갑순)은 지난 3일 일요일, 임원진을 중심으로 용인시 새마을회관에 있는 무료배식센터에서 용인애향회(백국현)에 사랑의 쌀 200kg 나눔 행사를 가졌다.임갑순 회장은 “작년에 배식 봉사와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보니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쌀이 필요할 것 같아서 전달하게 됐다”며 “꾸준히 배식봉사에 용인사랑 라이온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총무 김양순L
한가위를 맞이하여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회장 사진숙)은 지난 19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온정 송편나눔 봉사를 했다.사진숙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우리 이웃에게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빚은 송편을 맛나게 드시고 모두가 추석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선덕 관장은 “명절일수록 나누는 정은 고유한 우리나라의 전통이었다”며 “퀸즈라이온스클럽의 따듯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무 김은영L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공사 개발사업처 직원들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명절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65세 이상 1인 가구 12세대에게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용인도시공사 개발사업처는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안부 확인, 말벗도우미, 생필품 전달 등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몇 해 전이었다. 서울 반지하에서 생활하던 시민이 집중호우로 방안까지 차고 들어온 빗물에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국가 차원에서 대응에 나섰지만 여전히 우리 생활 곳곳에는 그와 비슷한 생활을 하는 이웃이 많다.기흥구보건소에 근무하는 윤누가(44) 씨는 언론을 통해 나온 소식에 안타까움만 느끼고 있을 수 없었다. 안전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방법이 없을까 많이 고민했어요. 시간 날 때마다 떠오른 아이디어를 모았죠. 우선 위험선을 넘는 만큼 비가
지난 9월 1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민L) 회원들과 수원의료원 한방이동진료팀이 모였다.처인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로 한약처방, 침치료, 당화혈색소검사, 만성질환 상담 등의 진료를 위해서다.김영민 회장은 “주거개선, 환경정화, 의료봉사까지 다각도로 봉사를 하려고 한다”며 올해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은 사무장L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태원L)은 지난 8월 25일 이동읍 소재, 용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치킨·피자데이 첫 번째 행사로 지난회기부터 협약식을 맺고 지원하게 됐다. 올해는 격월로 치킨데이를 할 예정이며 도서 및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 등을 더 지원 할 계획이다.직접 방문을 삼가려 했으나 첫 번째 행사인 만큼 센터장님과 담당 선생님들 인사를 위해 방문했다. 윤태원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 모습은 어떤 꽃보다도 예쁘다”고 말했다. /사무장 최미경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