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광역버스 3개 노선의 14대를 기존 2층 버스에서 신형 전기버스로 바꾸기로 했다.이로써 용인 지역을 운행하는 2층 전기버스는 기존에 6개 노선에서 운영하던 19대를 포함해 모두 33대가 될 전망이다.기존 2층 버스를 2층 전기버스로 변경하는 노선은 강남역 방면의 5003번(8대)과 5001번(1대), 서울역 방면의 5000번(5대) 등이다.시는 운수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연내에 신규 2층 전기버스를 정식으로 운행해왔다. 지금까지 오전 5시 30분~오전 11시까지는 초당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월 27일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아래 신갈로타리클럽)을 통해 단계별 로봇재활을 위한 1단계 기립경사 재활로봇(R-BoT plus)을 후원받아 기증식을 진행했다.이번 기증은 신갈로타리클럽에서 글로벌보조금 사업을 통해 3만7073달러(한화 약 5천만 원)를 확보해 기증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 크다.기증식 행사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학준 총재, 2지역 김현식 대표, 신갈로타리클럽 이동채 회장, 스폰서클럽인 기흥로타리클럽 목욱수 회장, 구성 레몬로타리클럽 한현숙 회장 등 로타리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선정된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시에 거주하는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1031만 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 등 170가구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
기흥구 보정동은 새내기 통장 멘토링 지원 방침을 정해 1기 멘토 위촉식에 이어 2월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동장과 지난해 임명된 1년 이하 재직 통장 5명, 지난 9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새내기 통장이 참석해 소회와 업무 노하우, 애로사항, 돌봄 필요 가구 급증 상황에서의 통장 역할과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멘토로 선정된 통장은 임명 후 6개월 동안 수시로 현장 활동을 함께 하면서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애로사항 상담을 하는 등 신임 통장을 지원한다. 멘토는 경력 3년 이상의 통장을
올해부터 유치원 방과후 돌돔이 확대되는 가운데, 돌봄교사 모집과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2월 22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 받고, 유치원 방과후 돌봄 전담교사 모집과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 방안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이 의원은 “올해 유치원 방과후 돌봄 과정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담당 돌봄교사 모집과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
용인특례시가 29억 원을 투자해 근린공원과 야산, 레스피아 등 14곳에 맨발길을 새로 조성한다.맨발길이 새로 조성될 곳은 처인구 △갈담생태숲 △용인중앙공원 △용인숲속피톤치드길 △행정타운맨발걷기숲, 기흥구 △만골근린공원 △동진원2근린공원 △상갈근린공원 △서천택지지구근린공원 △영덕레스피아 △중동 녹지, 수지구 △고기근린공원 △소실봉근린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체육공원이다.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582-8번지 일대는 국공유지를 활용한 갈담생태숲 조성 사업을 통해 약1.7㎞의 맨발길을 1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 모현읍 왕산리 산93번지 일대
‘세금 먹는 하마’ 논란을 빚는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 전직 시장과 국책 연구기관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재판이 다시 시작된다.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은 2월 29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전직 시장 등에 대한 책임 범위와 손해배상액 규모 등이 적정한지 상급법원을 통해 다시 한번 따져보겠다는 것이다.전직 시장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당사자인 용인시는 아직 상고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용인시의 재상고 여부를 주시해 온 주민소송단 측은 한국교통연구원이 대법원에 상고하자, 실시협약 변경협약을 체결한 서정석 전
경기도는 최근 경기 안성·화성·여주·이천 등지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제3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감염돈의 분변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구토와 심한 수양성 설사를 일으키는데, 어린 돼지의 경우 50% 이상의 높은 폐사율을 보인다.돼지유행성설사는 경기도에서 2021년 6건, 2022년 16건, 2023년 5건 발생했다. 올해에는 1~2월 사이 8건이 발생했다. 최근 돼지유행성설사가 2~3년 주기로 반복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PED의 발생
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개학과 동시에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안정 운영을 위해 85곳 학교에 기간제 교사 배치를 마쳤다.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12개교의 기간제 교사 채용 요청에 8개교 기간제교사를 직접 채용했다. 또한 채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학교의 협조를 받아 과다 응시자가 발생한 학교의 응시자들이 다른 학교에 재응시를 할 수 있도록 힘썼다.용인 늘봄학교 운영지원을 위해 기간제교사가 배치된 85곳의 학교는 모두 개학 전 채용을 완료해 3월부터 시작되는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용인교육지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SD 카드 신제품 2종을 개발하고, 고성능∙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저전력 설계 기술과 펌웨어 최적화로 발열 등 마이크로SD 폼팩터 기반 제품 개발의 기술 난제를 해결해 손톱 크기만한 폼팩터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구현해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SD 익스프레스 7.1 규격을 기반으로 마이크로SD 카드 최고 연속 읽기 성능인 초당 800 메가바이트(800MB/s)와 256GB의 고용량을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용량을 자랑한다.연속 읽기 800MB/s는 4GB 크기 영화
용인특례시의회가 공부하는 의정활동 조성을 위해 올해 7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도시브랜드연구회’, ‘아이러브 용인 (I LOVE 용인)’, ‘스포츠 시티 플러스+(Sports City Plus+), ’용인특례시 바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최희용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과 3.1절 기념영상시청, 특별공연,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애국지사 유족 시민인 김영배 씨와 김재하 씨, 김영옥 씨에게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권순제 씨와 김준희 씨가
용인특례시는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자동식 물막이판을 설치토록 하는 등의 강화된 시설기준을 마련해 4일부터 시행어 들어갔다.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폭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주택 단지 설계 단계부터 지하주차장 입구 자동식 물막이판, 지하출입 계단에 침수방지 계단, 환기구 등 개구부 침수방지 턱 설치를 의무화하고 지하 우수저류조 설치 등을 반영하도록 했다.또 공동주택단지 우수배수시설 기준도 폭우를 대비한 배수로 용량 설계, 예비 배수펌프 추가 확보와 배수 역류방지밸브 설치 등을
배우 이순재씨가 6월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회장에 위촉됐다.용인특례시는 2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 지하 1층 로비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사무국’ 현판 제막식을 갖고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행사엔 연극제 대회장을 맡게 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순재 선생, 손정우 대회조직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원식 대회 집행위원장(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 김희영 용인시의회 부의장, 노승식 용인예총회장 등 내빈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은 2월 24일 대안교육기관 수지꿈학교 정기총회에서 대안교육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지꿈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감사패에는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권리 보장과 대안교육기관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고 하는 수지꿈학교 감사가 담겼다.이 의원은 학교밖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해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 "용인시 학교밖청소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대안교육기관과 학교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와 "용인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용인10·국민의힘)은 2월 2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1차 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에 대해 취지와 시의성, 형평성의 문제를 지적했다.윤재영 의원은 조례 제정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기에 순서와 절차에 맞게 제정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례안이 상정돼 심의 중인데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국은 2024년 업무보고서에 버젓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고를 진행하려 한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윤 의원은 ‘체육인’의 정의를 등록선수나 선수 출신 지도자로만
청경채가 생산 유통 시장뿐 아니라 가공생산 시장에서도 전국을 호령하게 될 수 있을까? 머잖아 그 같은 기대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최근 농업회사법인 ㈜새바람파란청경채 설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생산된 청경채가 전국 유통망의 70%를 점유할 만큼 시설채소 특화 산지임에도 원재료 판매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또 시설채소에 대한 다양한 조리법이 개발되지 않아 활용처가 제한돼 있어 시설채소 확대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시설채소 특성상 시세 변동폭이 커 생산자뿐만 아니라 관련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비용이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주택 75동, 비주택(축사·창고) 30동, 주택철거 후 지붕개량 15동 등 총 120동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슬레이트 철거 때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주택은 동당 352만 원 이내 소규모를 우선해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최대 540만 원(면적 200㎡ 초과 처리비는 자부담)이 지원된다.시는 주택에 한해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용인특례시는 지역 일자리 2만 45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올해 △일자리 지원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기반 등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총합계획에 담긴 4대 전략을 바탕으로 10대 중점과제와 210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1만 3047명을 고용하고 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플랫폼을 활용해 4440명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 구직 연계 등을 지원한다.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행정안전부가 해마다 공표하는 지역 안전지수에서 용인시는 경기 의왕·하남 등 6개 시·군·구와 함께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6개 분야 중 교통사고·자살·감염병 분야는 1등급, 화재 등 나머지 3개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았다.용인시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지자체이지만 보완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2등급을 받은 화재·범죄·생활안전 분야다. 화재 분야는 전년 대비 한 등급 상승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는다.다만 용인시가 “모든 평가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안전시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