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상반기 내에 170억원을 투입해 방음터널 10곳의 화재 취약 방음판을 교체할 예정이다.교체 대상은 △기흥구의 구교동로 한성CC 앞(보정동 694-2번지) △강남대지하차도(구갈동 649번지) △상갈교차로 더샵아파트(구갈동 216-23번지) △상갈교차로 신갈고 인근(구갈동 산124-17번지) △수지구의 43호선 포은대로(죽전동 1277번지) △성복동(성복동 189-6번지) △신대지하차도(상현동 1178번지) △상현지하차도(상현동 340-1번지) △성복지하차도(성복동 478-15번지) 등 9곳이다. 수지구 풍덕고가차도 방음터
용인특례시가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 용인 내 기업들이 지난달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경기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용인 내 기업 전체 수출액은 16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8% 증가해 경기도 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7위다. 무역수지는 330% 증가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5억 8000만 달러였다.시는 기업의 수출 실적은 반도체 불황으로 2022년 6월부터 수출액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한때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수출액(전월 대비 +113%)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3일 용천중학교(교장 서정희)와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3월부터 16회에 걸쳐 용천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꿈 제공’ 예술·문화활동(연극)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조은음식드림’은 봄을 맞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홀몸 노인을 돕기 위해 약 200만 원 상당 식료품을 후원했다.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SPC GFS’와 물류 고객사인 ‘(주)조은음식드림’은 식료품 30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을 요청했다.이번 SPC GFS와 ㈜조은음식드림이 전달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노인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300명에게 전달됐다.SPC GFS 이영석 상무는 “복지관과 후원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어렵게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의 뒤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고 있을까?용인문화재단은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큰 호응을 얻었다.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무대 뒤를 개방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공연장을 지휘하는 감독들과 함께 음향,
용인동부경찰서는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수원 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화물차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통행량이 많은 곳을 위주로 적재중량·용량초과, 추락 방지조치 위반, 판스프링 불법 장착, 난폭운전, 신호위반, 속도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 중이다.용인동부서는 3월 12일 처인구 백암 과적검문소에서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 안전기준 위반 2건(불법구조변경), 적재 중량·용량 초과 5건 등 7건을 적발했다. 이 외에도 안전띠 미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주요 법규위반 12건도 적발했다.김성구 서장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학교 신설 등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인구 변동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져 오던 용인시지만 미래 인구 정책은 만만치 않다. 이에 용인특례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가 이 사업 투입할 예산만 6천200억 원이 넘는다.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 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시가 파악한 용인시 인구 동향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 7기생 27명은 3월 12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100세 이상 및 100세에 도달한 장수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이들은 장수 노인 10명에게 전할 열무김치(3kg)와 포기김치(3kg)를 포장,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우리가 전달한 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3월 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대의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처인구노인회는 2023년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사업실적과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처인구 중앙동은 2월 29일 제11대 중앙동체육회장에 취임한 박은미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포를 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중앙동은 전달받은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처인구 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구용)는 2월 28일 취약계층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했다.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8월 지역 내 청각장애인과 난청 노인 가정 10곳에 초인등을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26억 원을 투자해 범죄취약지역 75곳에 방범용 CCTV 300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된 CCTV 235대를 교체한다.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주택가, 통학로, 골목길, 공원, 주요 도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시민의 의견과 범죄 발생 데이터 등을 고려해 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또한 노후한 CCTV 235대도 교체한다. CCTV 영상을 초고화질로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목적이다. 이곳에는 심야시간 CCTV가 운영되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법륜사 신도들과 스님이 3월 12일 수지구청 앞에서 ‘애견카페 반대’ 집회를 열고,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며 애견카페가 기존 ‘휴게음식점’으로 신고한 만큼 그에 맞는 용도로 개업할 것을 촉구했다.법륜사 신도들과 일문 스님은 지난 5일 예정했던 집회를 취소하고, 대화에 나섰지만, 마땅한 절충안을 찾지 못하자 11일 수지구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11일 수지구청 정문 앞에 모인 법륜사 신도 50여 명과 주지 일문 스님은 ‘소음공해 반대’, ‘청정도량 수호’, ‘하천오염
용인특례시가 다자녀 혜택을 늘렸다. 시는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정책을 2자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 폭을 넓히기 위해 관련 15개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 기준으로 3자녀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하고 지역 내 107곳 공공시설 이용료도 30~50%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 시설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3곳), 용인시 평생학습관(2곳),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2곳),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4곳), 공용 유료주차장(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치 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3월 18일 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시는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갤러리산에서 용인특례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KMAF운영위원 심성규, 호정아, 김구연,김수경, 홍정림의 초대전이 3월 25일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전시와 함께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2024 문화예술 지원사업’ 대한민국현대 미술제 지원사업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공모전 △초대작가전 △아트페어 △아트 페스티벌 △청년·원로 대상 사업별 안내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예술교육 매개자 △KMAF 용인 문화예술플랫폼 아트센터-산 운영 등 KMAF운영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2027년 완공되는 수지중앙공원(신봉동 산179번지)에 56억 원을 들여 건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시는 축구장 73개 크기인 수지중앙공원에 4㎞ 구간에 달하는 건강 테마 숲길을 조성해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나무숲 길과 꽃길, 솔숲길, 반려동물 산책길 등을 만들 계획이다.이와 함께 파크골프장, 모험 놀이터 등 다양한 운동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앞서 시는 공원 내 등산로 1.3㎞ 구간에 설치된 노후화된 야자 매트를 철거하고 보행로 평탄화 작업과
수지구는 대지산 등산로와 고기교 환경 정비 공사와 현암·신촌·서원초등학교의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구는 대지산 등산로의 일부 보수와 노후 시설물 교체를 위해 4억 원을 들여 6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고기교 보수·보강에는 5억 원을 투자해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대지산 등산로와 고기교는 대덕초·고기초 통학생과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학부모 회장단 간담회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이 제기돼 왔다.교통환경 정비사업은 현암초와 신촌초에 방호울타리, 서원초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신촌초의 보도블록을 교체한다.
22대 총선이 2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맞춰 지역 현안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그간 선거 때마다 공약화돼 표심을 모았던 각종 현안이 성과를 내는 것도 있었지만, 다수는 제대로 시작도 내지 못하는 때도 있었다.기흥을 선거구로 하는 정치권도 다양한 현안을 공약으로 만들었다. 이중 수도권고속선(이하 SRT) 용인역은 최근 열린 두차례 총선에서 언급될 만큼 단골이며, 지역 관심사다.이상일 시장 역시 20대 총선에서 용인시병 후보로 나서 SRT 관련 공약을 내걸었다. 여기에 4년 전인 21대 총선에서는 역 위치를 두고 선거구에 따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3월 8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300여 종의 수목과 화훼류 등이 판매되며, 조경 자재, 비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묘목 심기와 관리방법, 산림 경영기술 등에 대해 현장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량 묘목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시산림조합은 산림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