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새단장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재단은 최근 ‘잡아바’ 서비스의 접속률 50% 이상이 모바일 등 휴대기기로 나타남에 따라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최적화를 적용했다.‘잡아바(www.jobaba.net)’는 경기도 대표 일자리플랫폼으로 일자리정책, 취업지원,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컴퓨터 기기 또는 모바일 기기 등으로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재단은 이번 개편으로 잡아바 접속 첫 화면 및 세부 메뉴 통폐합을 위해 △이용자 메뉴 재편 △검색기능 강화 △잡아바 콘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서판다 ‘레시’를 활용한 상품이 올 연말에 출시된다.시는 20일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이하 에버랜드)와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에버랜드가 내년이 ‘청룡의 해’라는 점에 착안,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를 활용한 협력 상품을 개발하자고 시에 제안하며 이뤄졌다.에버랜드가 자사의 캐릭터를 공공기관의 캐릭터와 함께 상품으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협약에 따라 시와 에버랜드는 캐릭터 협력 상품 40여종을 개발해 올 연말부
용인시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100만 원까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모든 가족의 주소가 용인시인 18세 이하 2명 이상 자녀(동일 가구)를 둔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972만 1735원) 무주택 다자녀가구로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이다.용인시는 200가구에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희망자는 8월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
용인특례시가 온라인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최근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조례’로 개정했다.개정 조례에 따르면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안정지원 등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던 임의규정을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강제 규정으로 바꿨다.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기본방향 △경영 지
반도체 핵심 도시를 구상하고 있는 용인시 계획도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시는 20일 산업통상부가 선정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에 용인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정부 차원의 각종 행정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에 한층 더 탄력이 가해진 셈이다.공모에는 경기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5개 지역과 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에서는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특례시와 평택시가 선정됐다.‘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강
용인시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100만 원까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모든 가족의 주소가 용인시인 18세 이하 2명 이상 자녀(동일 가구)를 둔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972만 1735원) 무주택 다자녀가구로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가 대상이다.용인시는 200가구에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용인특례시 자활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사업단 ‘밥과 함께라면’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창업자금 공모에 선정됐다.‘밥과 함께라면’은 창업자금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자활기업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2018년 8월 기흥구 동백동에 분식 사업단으로 시작한 ‘밥과 함께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했다.사업 수익금은 매장 운영비, 융자금 상환, 적립금 등으로 사용했고, 남은 수익금은 3명의 근로자들에게 배당해 자립을 도왔다. 자립능력을 키운 근로자들은 새롭게 자활
국민연금은 제도 시행 34년만에 가입자 2,200만명,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어 명실상부한 국가 대표 노후보장제도로 성장하였다.< 참고: 2022년 보험료 지원 현황 > (단위: 천명, 억원)국민연금 급여는 ‘더 많이 내고’, ‘오래 낼수록’ 증가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가입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연금공단은 더 많은 국민이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우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지난 10일 사업장 내 작업계획서 등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관내 사업장 내 지게차, 중량물 취급 작업계획서를 포함해 우수한 안전문화 사례를 모집했다.모집결과 용인을 포함해 수원, 화성 등 15곳에서 우수사례를 제출했다.심사결과 삼성물산 에버랜드 리조트(용인)를 포함해 선정된 7곳의 사업장이 선정됐다.작업계획서 부문은 △삼성엔지니어링㈜ △두원이엔지㈜ △씨제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지역 소공인 임직원,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소공인 전문성 강화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교육은 전문 기술과 지식 교육 역량을 갖춘 지역 대학교와 진흥원이 협력해 기술, 경영, 기업홍보 등 각 전문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소공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2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 1일부터 9월 초까지 4주간 각 10회차씩 진행된다. 교육 비용은 없다.용인예술과학대는 3D모델링과 3D프린팅 교육을 현장에서, 경희대는 인공
용인시의사회(회장 이동훈)는 지난 12일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조해 지역 내 간호조무사, 병원 원무 행정 인력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개월 과정의 병원 원무‧간호조무사 실무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의료법, 의료 실무, 감염관리, 전산 및 환자 응대, 친절 교육 등의 교육을 받았다.센터 관계자는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용인시 관내 병·의원에 취업해 새롭게 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기관과 용인
“전기요금 걱정에 에어컨 사용 자체를 안 해요. 코드를 뽑아뒀어요. 애들 방학하면 종일 집에 있을 텐데 걱정이죠”“겨울에는 추워도 보일러를 제대로 사용 못 하고, 여름에는 더워도 에어컨을 사용 못 하니 서민 삶이 너무 불쌍하죠. 주변 대부분 비슷한 처지라 서글프지만 그게 위로가 되거든요”“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공공요금도 수시로 올라 요즘처럼 일상생활이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5년 뒤면 은퇴인데 그때가 더 걱정입니다”집중호우에 이어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비지땀을 잠시라도 식히기 위해서는 전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성복동에 소재한 롯데몰 수지점(점장 이상원)과 15일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사회적경제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등에
용인특례시가 오는 19일까지 '2023년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0명을 모집한다.정기적 소득이 없지만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처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참여가 확정되면 9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근무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을,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일하게 된다.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을 적용해 월평균 80~130만 원을 지급한다.자세한
조합원 간 갈등으로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용인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이재선, 아래 역삼조합)은 임시총회를 열어 현 조합장과 이·감사, 대의원을 전원 해임하고, 조합장과 임원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지난달 30일 구성했다. 선관위원은 변호사 1명과 조합원 4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역삼조합은 지난해 8월 법원이 선임한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조합장·임원을 전원 해임하고, 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기존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복귀 이벤트를 진행한다.4월부터 6월까지 주문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6천 원 할인 쿠폰을 기간 내 1인 1회 제공한다.배달특급은 지역화폐 연계 프로모션과 신규 가입 축하 할인, 각종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 등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오는 23일까지 ‘ESG경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전은 기업 경영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대두된 ESG와 관련,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해 경영에 반영해 시민 참여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는 △친환경, 상생사회공헌, 윤리투명경영 △민간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경영 협력 △민간역량 활용 협력사업 방안 등 용인도시공사 업무와 관련된 사항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 3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선정된다. 총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이동·남사 일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아래 용인 국가산단)’ 조성에 본격 나선다. 원삼면 SK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동을 건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7일 용인시 기흥구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열고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성공적인 용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했다.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 속도를 강조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그린벨트・농지
삼성전자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Samsung Foundry Forum 2023)’을 개최하고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 서비스 확대 제공과 쉘퍼스트 전략 단계별 실행을 통한 안정적인 고객 지원을 약속했다.쉘퍼스트 전략이란 클린룸을 선제적으로 건설하고, 향후 시장 수요와 연계한 탄력적인 설비 투자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을 말한다.삼성전자는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Innovating Beyond Boundaries)’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시
용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1천㎡를 추가 확보했다.‘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 단위(2021~2023년)로 산업단지 외에 공장 신·증설을 허용할 수 있는 공업지역 물량을 받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 승인을 받아 물량을 시·군에 배정한다.경기도는 지난해까지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38만㎡ 중 용인·화성시 등 남부에 28만 7천㎡를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