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지방 소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가 공장 증설 방식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입주하길 희망할 경우 수도권 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시는 2019년 3월 국토교통부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특별물량을 배정받으면서 비수도권의 기존 일자리를 축소시키지 않기 위해, 수도권 밖에 소재한 업체가 ‘이전’할 경우 입주를 제한했다.그런 가운데 지난 7월 용인특례시가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은 현재 조성작업이 진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smartstore.naver.com/segg)’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할 때 네이버 포인트 5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422종의 다양한 상품이 입점해있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운영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
용인시가 빗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2천 500억 원을 들여 빗물 시설 확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가 한강유역환경청에 승인 요청한 용인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2021~2030) 승인 검토 보고를 최근 공개했다.보고 내용을 보면 시는 2030년까지 2천 500억 원을 들여 빗물을 재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30년까지 물 재이용량을 2020년과 비교해 최대 4배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속내를 보면 용인시민 일상생활에는 큰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다.◇10년 만에 물 재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에서 죽전, 기흥구 마북과 동백을 거쳐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인 처인구 남사읍까지 이어지는 신규 철도망 구축에 나섰다.시는 18일 동천~남사 구간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용인시 신규 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용역에서는 신규 철도망 계획의 최적 노선을 검토하고 교통수요를 예측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이와 함께 오는 12월로 연기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결과에 ‘동백~신봉 경전철’ 노선이
9월부터 용인 시민 중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상돌봄서비스가 시작된다.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4세 ‘중장년’과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앞서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했다. 그 결과 용인시, 남양주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등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이들에게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 수요에 맞춘 ‘특화서비스’
기획재정부가 국지도 82호선(화성 장지~용인 남사) 건설공사에 대한 예비 타당성 재조사를 철회, 남사·이동 일대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 길이 열렸다.용인특례시는 국지도 82호선 화성 장지~용인 남사 구간 도로공사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에 대해 기재부가 수용해 재조사를 철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로관리청인 경기도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설계도서 등 서류를 넘겨받아 도로구역 결정과 보상 절차를 진행한 뒤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건설 사업은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타당성이
동부건설은 8월 중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번지 일원에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한다.‘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이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171세대 규모다.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다야한 요구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인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이 단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성과 측정사업’의 참여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성과 측정을 통해 성과 창출 능력을 높이고, 민간 투자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측정사업은 참여 신청 기업 중 20곳을 선정해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2022년 창출한 사회성과를 측정한다.참여기업에 사회성과측정보고서 발간을 지원하고 우수한 측정 결과가 나타난 기업에는 경기소셜임팩트펀드 연계 지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참여기업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
경기도가 ‘2023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첫 결과물 ‘렛츠 샤이니 랜드(Let’s SHINee LAND)’ 테마존을 9일 에버랜드에서 공개했다.‘렛츠 샤이니 랜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샤이니(SHINee)’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에버랜드 놀이기구(어트랙션)로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에서 운영된다.‘하드 락스핀’, ‘롤링딩동’, ‘에브리바디 트위스트’ 등 샤이니 지식재산권(IP)이 적용된 놀이기구, 해당 구역을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증강현실(AR) 콘텐츠 체험과 상품 수령으로 구
경기도가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극심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 지원으로 도비 169억 원을 투입한다.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재해구호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해 169억 원 전액 도비(재해구호기금)로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시군별로 8월부터 순차 지급한다.앞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가 지난 18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를 개정해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 도는 같은 날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수립해 취약계층
용인특례시가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를 추가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용인투어패스는 지역 내 관광명소와 박물관, 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체험과 레저시설을 최대 70%까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이용권이다.시가 출시한 ‘에버랜드 용인투어패스’ 상품은 기본권과 에버랜드를 패키지 1종과 한국민속촌, 짚라인용인,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를 각각 에버랜드와 결합한 단품권 4종이다.에버랜드가 추가됨에 따라 ‘용인투어패스’는 기존에 7종에서 12종으로 판매 상품이 확대됐다. 시는 새롭게 선보이는 ‘에버랜드 용인투어패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이 31일까지 열린다.‘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smartstore.naver.com/segg)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기업 137개 업체가 생산한 422종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결제금액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과 5천 원 배송 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상품 구매 후 상품
용인시가 지난 15일 롯데몰 수지점(수지구 성복동)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1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시민들은 전시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물품을 직접 보는 시간을 가졌다.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에 진행된 마켓은 2017년부터 시작되온 도비 지원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마켓에서는 참여 기업의 50여 종의 물품을 볼 수 있었으며,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자동화 고정식 채소·화훼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4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을 벌인다.지원 분야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으로 60여 개 농가에 농가 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시설원예현대화사업에서는 자동물공급, 자동영양공급, 자동창문개폐, 자동차광, 무인 농약살포, 전동 농자재운반 등 고정시설 내에서의 자동설비를 지원한다.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에서는 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새단장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재단은 최근 ‘잡아바’ 서비스의 접속률 50% 이상이 모바일 등 휴대기기로 나타남에 따라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최적화를 적용했다.‘잡아바(www.jobaba.net)’는 경기도 대표 일자리플랫폼으로 일자리정책, 취업지원,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컴퓨터 기기 또는 모바일 기기 등으로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재단은 이번 개편으로 잡아바 접속 첫 화면 및 세부 메뉴 통폐합을 위해 △이용자 메뉴 재편 △검색기능 강화 △잡아바 콘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서판다 ‘레시’를 활용한 상품이 올 연말에 출시된다.시는 20일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이하 에버랜드)와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에버랜드가 내년이 ‘청룡의 해’라는 점에 착안,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를 활용한 협력 상품을 개발하자고 시에 제안하며 이뤄졌다.에버랜드가 자사의 캐릭터를 공공기관의 캐릭터와 함께 상품으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협약에 따라 시와 에버랜드는 캐릭터 협력 상품 40여종을 개발해 올 연말부
용인시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100만 원까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모든 가족의 주소가 용인시인 18세 이하 2명 이상 자녀(동일 가구)를 둔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972만 1735원) 무주택 다자녀가구로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이다.용인시는 200가구에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희망자는 8월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
용인특례시가 온라인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최근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조례’로 개정했다.개정 조례에 따르면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안정지원 등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던 임의규정을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강제 규정으로 바꿨다.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기본방향 △경영 지
반도체 핵심 도시를 구상하고 있는 용인시 계획도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시는 20일 산업통상부가 선정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에 용인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정부 차원의 각종 행정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에 한층 더 탄력이 가해진 셈이다.공모에는 경기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5개 지역과 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에서는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특례시와 평택시가 선정됐다.‘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강
용인시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100만 원까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모든 가족의 주소가 용인시인 18세 이하 2명 이상 자녀(동일 가구)를 둔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972만 1735원) 무주택 다자녀가구로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가 대상이다.용인시는 200가구에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