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창초등학교(원삼면)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두창초학부모회가 주최한 이날 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졸업생, 교직원이 참여했다.
용인특례시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96%가 ‘만족’을 나타내 관심이다.조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 70개 특성화 프로그램의 참여자 48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의 강의 진행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문항에 79.7%가 ‘매우 만족’을 응답했으며, ‘만족(16.75%)’, ‘보통(3.4%)’으로 답했다. 반면, ‘불만족’은 0.05%, ‘매우 불만족’은 0.1%였다.개선할 점을 묻는 문항엔 △운영 회차를 늘려줄
성서중학교(교장 황선우)는 3일과 10일 양일간 교복 은행 행사를 진행했다.성서중학교 교복 물려주기 사업은 매년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으로 150만 원을 지원받아 홍보활동, 교복 수거, 세탁‧정리 등을 통해 선배들의 교복을 후배들이 입을 수 있도록 물려주는 행사이다.학생들이 달려간 교복 은행 행사 현장에는 드라이클리닝을 마친 깔끔한 동복과 체육복이 커다란 옷걸이에 걸려 있었다. 모든 교복은 세탁이 완료돼 산뜻한 향기가 났고 학생들이 보기 좋게 치수별로 분류돼 있었다. 교복 은행을 진행하는 학부모 회원 6명은 학생들의 체형에 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4일 강남인 새 출발 응원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강남인 새 출발 응원 프로젝트는 강남대학교에서의 배움으로 사회에 나아가 경천애인을 실천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담은 학위복을 선물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이번 강남인 새 출발 응원 프로젝트를 위해 총동문회 공학배 회장(1500만 원), 현태주 명예회장(1000만 원), 김원일 수석부회장(150만 원) 및 강남대 출신 교직원으로 구성된 강우장학회(5000만 원)에서 후원했다.지난달 열린 전달식에서 총동문회를 대표해 공학배 회
용인특례시는 지난 2월 20일 교육부가 공고한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안 입법예고가 전날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용인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신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대해 지역 여건에 맞는 소규모 학교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령의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협의해 온 결과다.이상일 시장은 당선인 시절부터 교육인프라 TF를 가동하는 등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포함한 교육 현안 해법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이번 개정안에는 △총사업
신갈초등학교(교장 김복자) 체조부가 다시금 최강인 것을 입증시켰다.신갈초 체조부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수원북중학교 꿈의 둥지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감기 체조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에 출전, 저학년부 개인 종합 2위, 고학년부 단체 종합 1위, 개인 종합 1위, 2위, 종목별 1위~3위에 입상했다.특히, 고학년부 임시은, 변지우, 남윤아, 신예원, 김도영 선수는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입상을 기대하게 했다.지난달 27일 신갈초 교장실에서 열린 교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제공한다.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상반기에는 초등학교 11곳, 유치원 58곳, 어린이집 32곳 등 총 109곳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298회의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아동의 성장과 발달 정도를 고려해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으로는 노래와 활동지 등을 활용해 장래 희망과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풀며 성역할의 고정관념
용인특례시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지난 17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평생직업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부로부터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대학 측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최대 4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맞춤형 특화 분야 인력 개발과 처인구 지역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용인시 학교 과밀화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축과 증축을 이어가고 있지만 당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학생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소규모 학교는 학급까지 줄어 교실 과밀화가 심각해지고 있다.용인의 경우 인구 증가로 대규모 학교뿐 아니라 과밀학급도 꾸준히 늘었다. 실제 대규모 학교의 경우 3개 구 평균과 비교해 학급당 학생수가 많은 것이 전반적이었다.하지만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학교 알리미에 올라온 용인 내 초등학교 평균 학급별 학생 수를 지역 평균과 비교한 결과, 학년별 3학
용인시장학재단은 오는 4월 14일까지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진학장학금과 우수장학금 등 12개 분야 6억 6400만 원, 중학생에게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육성 교육비 2100만 원, 전 축구 국가대표 이정수 선수가 기탁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꿈나무 육성 지원금 3000만 원 등이다.재단은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5배 늘려 다문화가정 학생 수혜자가 지난해 2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됐다.12개 분야로
용인시 과밀학급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15일 도교육청은 도와 협의를 통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증축비 120억 원을 확보해 증축 공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용인시는 ‘기흥역 중학교 신설’이 선거 공약으로 나올 정도로 과밀학급으로 몸살을 앓은 지 오래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용인시 과밀학급 해소에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선, 학교 증축비 지원에 용인시는 매봉초, 신봉초, 초당중학교가 선정됐다.이 가운데 초당중학교
용인신촌초(교장 김광현)는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15일 학부모총회를 열었다.3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장 수여와 2023학년도 학교교육활동 소개, 학급담임 및 교직원 소개, 학부모회 조직 순으로 진행됐다.또 학부모 대상 불법찬조금 근절, 성폭력 및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김광현 교장은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통해 23학년도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용인신촌교육공동체와 함께 배움, 나눔,
용인특례시가 환경교육도시를 선도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용인시는 ‘2023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17개 부서 4개팀으로 협업하는 환경교육 TF를 본격 운영한다.환경교육 TF는 지구의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들로부터 형성된다고 판단,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환경교육이 중요성을 인식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시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협력, 교육, 실천 활동 등 다양한 여건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환경교육도시로서 생태전환교육을
용인특례시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수영교육을 확대 지원한다.용인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대응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생존수영교육을 지원해왔다.시는 올해 생존수영교육에 7억 원의 예산을 편성, 전년 대비 1억 5000만 원을 증액했다. 예산은 각 학교에 교재비와 수영 강습비, 버스 임차비, 보험료 등으로 사용된다.지역 내 105곳의 초등학교 3~4학년까지 지원됐던 교육 프로그램은 5~6학년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2만 2873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에 100명이 생활할 수 있는 5층 규모의 기숙사가 건립된다. 이상일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용인바이오고에 기숙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협의해왔으며, 임 교육감은 기숙사 건립에 필요한 예산 85억 원을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상일 시장은 6일 용인바이오고를 방문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새로운 학교 모델 수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 정석진 교장과 맞춤형 인재 육성 방안을 협의했다.용인시와 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바이오고등학교는 그동안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아래 용인예대) 뷰티케어과는 지난 1월 28일 ‘제18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대학부에 참가해 은상 3팀, 동상 5팀, 우수상 1팀, 우수작품상 2팀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월드뷰티아트협회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 뷰티아트·디자인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미래의 예술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공모전이다.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메이크업, 네일, 헤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용인특례시가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지난달 28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의 전인격적 성장과 학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도 자치단체가 협약을 맺는 지역이다.이번 협약안에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
3월 새 학기가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몇 해 동안 입학식뿐 아니라 수업에도 차질이 있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곳곳에서는 마스크 없는 입학식에 교실 곳곳에서도 신입생 맞이가 한창이다. 오랜만에 아이들의 등굣길을 마중 나간 부모들도 일상 회복에 기쁜 마음이지만 당장 걱정거리도 많다. 등굣길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용인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돕기 위해 등하교할 때 1시간 동안 동행하는 보행안전지도사를 19개 초등학교 34개 노선에 파견하고 있다.이들은 올해 480여 명
용인특례시는 2023년 학교급식 지원으로 총 487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인가대안학교 등 성장기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는 지난해 예산인 455억 원보다 7.2% 증가한 규모다.시가 투입하는 예산은 학교급식비(440억 원)와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47억 원)으로 나뉜다.학교급식비는 학부모의 부담 없이 용인특례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교육기관에 따라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한다.공립유치원 102곳과 농촌지역 초등학교 2곳은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두드림(Do dream) 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일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용인대 단호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용인대 한진수 총장을 비롯해 박준석 산학협력단 장 등 용인대 관계자와 나상일 서울대학교 교수,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박수를 보냈다.이번 사업은 교육부를 비롯해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