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지킴이들은 지난 9월부터 유방동어린이공원에서 성산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운데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년이 된 엄마 아빠 세대들이 어릴적 즐겨 했던 딱지치기, 제기차기, 고물줄놀이, 사방치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의 동행이다.
용인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에 용인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청 합동분향소는 11월 5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10월 26일 용인시청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토지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요구부터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반영에 따른 동서고가도로 이동, 열공급시설 위치와 면적 변경의 내용이 담긴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은 10월 1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립 박물관과 미술관 한 곳 없는 안타까운 현실과 역사문화자원 보전 의지가 부족한 용인시를 비판하며 시립 박물관과 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협치를 하면서도 용인시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해선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며 인센티브 예산 지원을 삭감할 것이 아니라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학생들이 용인시 처인구와 모현지역 문화재와 특산물을 캐릭터로 디자인해 홍보용 홀더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현중학교 조윤선 교사는 사회 교과와 연계해 3학년 학생들과 함께 ‘마을 지역브랜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모현 특산물인 청경채나 왕산리 지석묘인 고인돌 등을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정책이나 사업으로 인한 의회 내부 갈등이 생기면 소통과 협치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체육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한 이창식 의원은 임기 내 수지와 성남 대장동을 잇는 고속화도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ㆍ 편집 김민주 기자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을 거점으로 다양한 공동체와 연대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함께 해온 느티나무도서관. 지역 주민과 로컬 창업자들이 배우고 협력하는 메이커 공간을 조성한 느티나무도서관의 실험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용인시의회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을 만났다. 정례회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은 집행부의 자료 제출 미흡을 지적하며, 후반기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산 심의 때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처인구 현안이기도 한 경강선 연장과 국지도 57호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편집 김민주 기자강원도 춘천시 옛 강원지방조달청 건물에 들어선 ‘커먼즈필드 춘천’은 지역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는 아이디어와 시도가 연결되는 혁신문화 공간이다. 다양한 공동체, 지역과 마을이 협력해 집단지성으로 직면한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사회를 향한 다양성과 개방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유경제 전문회사 오픈랩이 설립한 광주 팹랩. 광주광역시의 메이커 문화 확산 거점이기도 한 민간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다.
10월 5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쌀 소비 감소와 2021년산 쌀 재고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농민들은 한숨만 쉬고 있다. 올해에도 풍작이 예상되면서 농자재 값 등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쌀 가격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지역구를 대변하면서 용인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한편, 용인 시민들이 낸 세금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YSB초대석 다섯 번째,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9대 시의회에서 처음 만들어진 윤리특위는 첫 상설 상임위원회이다. 김 위원장은 특정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시민 눈 높이에 맞게 엄격한 잣대로 안건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처인구청 재배치와 포곡 항공대 이전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편집 김민주 기자인구 109만명의 용인특례시. 2021년 6월 ‘탄소중립 2050’ 참여를 선언한 용인시는 민간협치위원회를 구성, ‘쓰레기 제로 마을실험실’을 운영하며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시민들은 자원순환 사회로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이 첫 선을 보였고, 제조 실험실로 불리는 메이커 스페이스(팹랩)가 하나 둘 생겨났다.
용인시장 재직시절 건설업자에게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정찬민 용인시갑 국회의원이 22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7년, 벌금 5억원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정 의원이 먼저 뇌물 공여를 요구했으며, 취득세도 업자에게 대신 내도록 했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측근이 자신을 모함한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어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용인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그 중 한 곳이 포곡 파크골프장이다. 파크골프장 완공 한달도 채 안돼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는데, 한 달 넘도록 복구는커녕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분구를 급하게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한데 대해 비판하며 분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특히 임기 내 보정동주민들의 숙원인 보정동종합복지관을 완공하는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두 달을 맞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다양한 현안과 용인 발전을 위한 구상과 계획에 들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종합운동장 공원화 백지화 후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복합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을 잇는 반도체 밸리를 조성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8월 25~27일 3일간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비롯한 용인시 일대에서 펼쳐진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하이라이트로 만나볼까요?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경기도체육대회가 3년 만에 용인시에서 개최되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수원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대몽항쟁의 승전지 처인성에서 채화된 성화봉송부터 개회식, 종목별 경기, 폐회식에 이르기까지 3일간 펼쳐진 경기도민체전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