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모현면에 있는 자연휴양림의 낡은 숙박·야영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다음달 8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시설은 숙박시설과 야영시설 전체이다. 야영장 일대 숲속놀이터와 데크로드 산책로, 야생화단지~중간 임도 구간 등산로 출입도 통제된다. 현재 숙박시설은 펜션형 14개동, 원룸형 8실이 있으며, 야영시설은 야영데크 24면과 캐빈하우스 1동, 인디언텐트 4개동이 있다.시는 이번에 상수도와 함께 야영객용 샤워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을 제외한 목재문화체험장 내 목조체험주택과 목재문화체험관, 놀이시설 짚
겨울 추위에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지만 추위를 핑계로 종일 집안에서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설 명절로 지갑은 가벼워 졌지만 걱정 없이 떠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이른바 ‘핫플레이스’가 있다.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발명의 시대와 혁신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전기의 발견에서 최신 스마트기기들과 디지털 컨버전스 가전제품의 등장까지 전자산업의 발달은 인류의 삶에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전자산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제안하며 인류를 위한 혁신을 이야기한다.
◇에버랜드에버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 설날 행사에는 연날리기, 땅따먹기, 굴렁쇠 등 새로운 민속놀이를 선보이는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나쁜 기운을 멀리 보내고 좋은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 연날리기 체험은 물론,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13종의 전통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알파인 빌리지 앞 광장에서는 유명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의 실제 작품과 함께 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우리 주변
에버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올해 설날 행사에는 연날리기, 땅따먹기, 굴렁쇠 등 새로운 민속놀이를 선보이고, 유명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SNS 회원이 참여한 설날 관련 웹툰을 특별 전시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먼저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카니발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나쁜 기운을 멀리 보내고 좋은 기
새해, 새 출발, 새 희망. 새로움에 대한 ‘기대’와 ‘희망’ 속에 새 날이 시작됐다. 이 맘 때면 한 해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 어떤 이는 여행 속에서 꿈을 그리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겨울 여행은 여느 여행과 달리 느낌이 다르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겨울여행은 색다른 풍광과 새로운 경험, 그리고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정유년 새해 1월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 눈꽃세상을 찾아본다.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축제는 방학을 맞은 가족에게 더 없이 좋은 추억을 남긴다. 겨울 눈꽃이 활짝 핀 산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용인시청 앞 광장이 얼음썰매장으로 변신했다. 개장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 3000여명이 찾았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튜브썰매장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썰매를 타기 위해 줄을 이었다. 이날 썰매장에는 소문을 듣고 외지에서 온 어린이들도 적지 않았다. 의왕시에서 왔다는 이모양(8)은 “지난해에도 부모님과 함께 용인시청에 놀러 와서 썰매를 탔는데 재미있어서 올해 또 왔다”며 “튜브썰매장도 새로 생겨 놀이공원에 놀러온 기분”이라며 좋아했다.부대행사도 잇따랐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관광홍보대사
△ 용인시청 무료 얼음썰 매장&튜브썰매장 개장용인시청 광장 무료 썰매장이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청 광장 썰매장은 내년 1월30일까지 39일간 무료로 운영된다.올해 썰매장은 30m×50m 크기의 얼음썰매장과 38m 길이의 튜브썰매장 등 2개로 구성됐다. 튜브 썰매장은 튜브썰매를 갖고 슬로프에 올라가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한 번에 9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몸무게는 60kg 이하로 제한했다.이용 가능한 나이는 튜브 썰매장은 8~13세까지, 얼음 썰매장은 3세 유아부터 13세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진행 중인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맞아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특별한 먹거리와 상품들을 선보인다.에버랜드는 겨울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를 보다 따뜻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겨울 특선 메뉴 35종을 마련했다.먼저 올 겨울 에버랜드의 대표 메뉴는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눈사람우동세트’다. 따끈한 국물로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사람 모양으로 깜찍하게 장식된 주먹밥까지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또 ‘눈내리는가든베이컨피자’
200명 참여 175m 갱신 도전용인의 대표 먹거리인 ‘백암순대’는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있을까.오는 22일 태교를 주제로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용인패밀리페스티벌’ 음식문화축제에서 용인시민 200여명이 세계 최장 길이 순대 만들기에 도전한다.현재 기네스북에 오른 대형 순대는 2013년 스페인에서 만든 175m가 가장 길다.지역 백암순대 제조업체에서 약 200m 길이의 순대 껍질과 채소 등 순대 재료와 양념 등을 준비하고 시민들이 직접 손으로 순대 소를 껍질에 채우게 된다.기네스북 도전 참가자는 행사 전날까지 150명을 사전 접
본지가 마련한 역사테마기행 가 25명의 참가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규슈지방 일대의 백제 유적을 찾아나선 바쁜 일정이었지만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문화적 숨결을 느끼고 동시에 힐링의 기회까지 함께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기행단장을 맡은 정양화 용인문화원 부원장의 기행문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그 여정을 같이 해 보고자 한다. / 편집자 #희망과 수난 뒤얽힌 뱃길 관부(關釜)연락선에 몸을 싣고 지난달 23일, 밤 11시가 다되어서
마냥 걸어만 다녀도 좋을 계절이다. 경기도의 10월은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더없이 화사한 날, 가을 색으로 치장한 단풍과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공연, 군침 도는 음식이 손짓한다. 파란 하늘에 대비되는 그림 같은 풍경 속 셀카는 덤이다. ◇동두천 소요단풍제(10.29~30)소요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단풍 여행지다. 소요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알리기 위한 소요단풍제는 올해로 31회를 맞는 동두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올해는 단풍의 최절정기로 예상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소요산국민관광지 내 야외음악당에서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들국화와 단풍이 끝없이 펼쳐지는 한택식물원 숲속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유례없는 더운 여름이 가고 어느덧 청명한 하늘을 뽐내는 가을이 왔다. 어느 해보다 가을을 반기는 이들이 많은 이유다. 8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한택식물원에서 열리는 가을날의 숲속음악회와 30일까지 열리는 ‘들국화·단풍페스티벌’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20만평의 규모에 3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된 한택식물원은 자생식물 2400여종, 외래식물 7600여종 등 총 1만여종의 식물을 즐길 수 있다. 식물전시, 교육,
세계 각국 바베큐 22종 선보여에버랜드가 개장 4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음식을 야외 연회 형태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음식 축제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을 연다.9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과 홀랜드 빌리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세계를 대표하는 22종의 바베큐가 와인, 맥주와 함께 특별 부스 형태로 선보인다.‘붉게 물드는 가을, 야외 정원에서 바베큐를 즐긴다’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등 요리 강국들의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미국과 독일은 주한 대사관에서 직접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민들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청소년수련원에 1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야영장을 개장했다. 야영장에는 6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데크 8개, 4인용 소형데크 18개 등 모두 26개의 야영데크가 설치돼 있다.야영장을 이용하려면 용인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yyt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는 비성수기(9월~이듬해 6월) 1만1000원~1만4000원, 성수기(7~8월) 1만5000원~2만원이다. (문의 청소년수련원 031-328-9872)
한국민속촌, 다양한 공연·이벤트 ‘한가위 좋을씨고’에버랜드, 전래동화 캐릭터들 함께 '민속 한마당'경기도박물관, 전통 놀이문화 체험과 공연 등 풍성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민속촌을 비롯한 용인 내 유명 관광지와 문화시설에서 추석연휴 기간인 14일~18일까지 한가위 특별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한국민속촌한국민속촌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좋을씨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 전통 세시풍속 체험과 함께 이색 특별공연을 선보인다.△햇곡으로 만
에버랜드 가을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가 오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올해 할로윈 축제는 호러 콘텐츠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할로윈 키즈, 식물과 문학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까지 전 연령층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먼저 지난 1일 할로윈 축제를 기다려 온 호러 마니아들을 위해 에버랜드는 리얼 호러 콘텐츠를 축제 개막에 앞서 선보였다. 사자, 호랑이, 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는 매일 밤 ‘호러 사파리’로 변신한다. 갑자기 출몰하는 좀비 연기자들을 피해 버스를 타고 사파리 곳곳을 누비며 공
용인시 수지구에 공룡을 컨셉으로한 자연과의 힐링, 그리고 놀이시설까지 갖춘 신개념 공룡테마파크 ‘다이노스타’가 오픈했다.다이노스타는 3,000㎡의 면적에 실제 숲속의 공룡시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와 놀이시설, 천문관측소등 이색적인 컨텐츠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입구부터 보이는 높이 50m규모의 움직이는 자이언트 공룡조형물, 360도 파노라마 영상으로 느낄 수 있는 천문 관측소, 대형 유아 클라이밍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중 네트 놀이터 등 신개념 프로그램을 갖춰 인기몰이를 기대 중이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미니코스를 돌며 퍼팅게임
에버랜드는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15일까지 3일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 페스티벌’을 연다.먼저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카니발 광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태권도 시범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30분간 정통 태권도 품새와 기술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격파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극기 퍼즐 만들기’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 퍼즐 위에 태극기를 직접 그려 보고, 건곤감리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놀이마을을 연장 운영한다. 연장 시간은 토요일 오후 9시,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시즌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까지 민속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임과 동시에 할인 티켓 판매도 시작한다.연장 개장을 기념해 ‘애프터 포(After4) 오후권’ 특별 판매를 처음으로 진행한다.애프터 포 자유이용권은 성인기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1만4000원, 입장권은 800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 오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그러나 막상 휴가를 보내려니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다. 무더운 더위를 피해 즐기는 시원한 계곡, 도심 속 더위를 식히는 짜릿한 워터파크, 푸른 숲 속에서 보내는 휴식형 휴가, 새로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섬여행, 일상속 가장 낭만적 일탈, 아니면 캠핑장으로 떠날까. 여름 휴가지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가 여름을 책임질 휴가지들을 추천했다.물놀이의 양대 산맥, 경기도의 계곡 vs 워터파크 ◇포천 백운계곡=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