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장애인식, 아직도 ‘시혜적 관점’ 벗지 못해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인에서도 여러 행사가 열렸다. 관이나 각 장애인 유관 단체에서 치루는 행사에는 의례 내빈소개와 ‘장애 극복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 동안 제기되어 온 ‘일회성 행사’에 대한 반성과 새로
흥덕 주공 관리사무소에 공간 마련5월이면 흥덕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문화 시설은 전무한 상태다. 도서관 자리는 있지만 개관하려면 2년 정도는 기다려야 할 듯하다.특히 서민층이 많이 사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비용을 지불하고 여가를 즐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용인지역에는 20여 개의 아파트들이 ‘작은 도서관
14일 개관… 350년 된 소년미라 재공개인간문화재·고 백남준 기증 작품도 볼거리“지역주민의 역사교육장”5월15일까지 전시“용인에는 가볼 만한 문화 공간이 없지 않나요?”글쎄다. 곳곳을 둘러보면 소소하게 또는 거대한 문화공간이 숨어 있지만 새로 이사 온 주민들에게는 늘 낯설기만 하다. 정말
흥덕지구 안에 유일하게 입주한 주공휴먼시아 주민들. 3월말을 전후해 대부분이 입주를 마치고 짐 정리에 분주하다. 입주 초기 때 보다 사람들은 눈에 띠게 부쩍 늘었지만 여전히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20여 분을 걸어 다니고 등하굣길 학생들은 아찔한 통학로의 위험을 감수하며 생활하고 있다.그리고 아파트 안도 주말이나 저녁이 되면 시끌벅적하다.
죽은 사람의 무덤에 의기(儀器)를 묻는 것은 피장자의 영혼이 저승에서도 산 사람처럼 생활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소박한 심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죽은 이와 함께 지낼 수 있는 종복과 시녀, 또는 영계(靈界)를 지켜주는 헌수(獻獸)나 무인(武人)상을 함께 묻었다. 이러한 예로 BC 2세기 경, 진시황의 무덤에서 거대한 지하군단 도용(陶
우선 용인시민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0여년 동안 용인시와 함께 성장해온 용인시민 신문이 밝고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며, 용인시민과 함께 해온 세월 만큼이나 무궁한 성장을 해왔다고 봅니다.10년에 만족보다 100년의 앞을 볼 수 있는 우수한언론매체로서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함께 감동과 기쁨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라면서,다시
시민의 징검다리 역할의 세월속에 변화된 정론의 현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이어주는 용인시민신문에게 무한 찬사를 보냅니다.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는 인류문명 건설과정에서 한그루의 나무를 파괴하고 이후 화확연료 사용증가와 같은 문제들이 누적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며 인간은 식물이나 동물들이 이미 만들어 놓은 필요한 에너지를 얻으나 식물은 필
용인시민신문은 용인공동체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고 척박한 환경이지만 따뜻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면서 주민들의 사랑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10년, 100년의 시간을 향한 발걸음을 떼면서 힘차고 당당하게 출발하는 용인시민신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소통의 장으로 주민과 함께
1990년대 초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한껏 기지개를 켜며 탄생한 지역 언론이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용인시민신문 역시 용인시민시대라는 제호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기 까지 숱한 굴곡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그 많은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국적으로 자랑할 만한 용인의 대표 신문으로
83만 용인시민의 희망찬 여정을 비춰온 용인시민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용인시민신문은 인구 25만명때 창간하여 시련과 고통을 견뎌내며 성장한 언론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 시민 사회 형성에 기여하겠다는 창간 이념으로 출발했습니다.그 창간 이념의 실천으로 용인시민을 대변해서 공직자, 의원들에게 시정과 의정의 잘못된 부분을 많이 지적했고 잘한 부분
용인시민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경축 합니다. 21C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입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우리지역신문인 용인시민신문의 역할은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를 변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의회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의 여론을 모아 전달하는 지역신문의 역할과 책임 또한 막중합니다.가치있는 정보를 우리시민들에게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0년의 짧지 않은 세월을 창업 정신으로 고군분투하신 땀과 열정도 또한 축하드립니다.시민신문의 장성한 모습을 보는 대견함은 자식을 다 키운 어머니가 자식 바라보는 마음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용인시의 지역 정체성,민주성,정보의 공유,사회 문화에 걸친 성숙한 발전 등에도 시민신문의 기여가 크게 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공자는 춘추시대 말기의 혼탁한 시대상을 바로잡아야겠다는 취지로 를 집필하였다. 오직 정사(正史)를 기록한다는 신념으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버텨 편년체의 효시인 를 완성했다. 여기에서 비롯하여 대의명분을 좇아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준엄하게 기록하는 논법을 ‘춘추필법’이라 부르게 되었다. 요즈음 세
먼저 용인시민신문 창간 10주년을 기뻐하며 국제로타리 3600지구 94개 클럽 4천여 로타리인들과 함께 축하드린다 . ‘정론직필’의 길은 언론인이면 누구나 가고 싶은 길이지만, 결코 아무나 갈 수 있는 길은 아니다 .언제나, 여전히 지방신문이 피할수 없는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 때론 불의한 압력으로, 때론 더러운 이익의 유혹으로, 때론
신문ㆍ방송ㆍ인터넷은 불특정 다수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매우 객관적으로 보도하여야 합니다. 성접대, 돈로비, 권력의 힘에 휘둘려서는 절대 안된다는 사실은 초등학생들도 잘 알고 있는 사회공익적 약속 입니다. 언론사가 성접대, 돈로비, 권력의 힘에 휘둘릴 때 그 나라는 온전히 발전하지 못함을 우리들은 대한민국 60여년 역사에서
꿈틀되는 대자연의 정기로 삼라만상이 활력을 찾고 생명의 고귀함을 되새기며 희망과 꿈을 갖게 하는 계절에 지난 세월동안 결코 순탄치만 않았을 지역 정론지로서의 길을 언론으로서의 사명과 지역발전이라는 큰 뜻을 훌륭히 수행하며 시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다해 오신 용인시민신문의 창간 10주년을 민통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발전하는 용인시가 몸집만 거대
용인시민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용인시민과 더불어 10년이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같이하고 그 동안 용인의 변화과정을 지켜보면서 시민의 눈과 입이 되어 격려와 비판을 아끼지 않았던 용인시민신문이 10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드리면서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낍니다. 앞으로도 지역 일간지로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급변하는 시대 지역의 파수꾼으로
- 협약이 변경되면서 주민자치센터, 전망타워도 다목적홀처럼 추가됐다. 왜 다목적홀만 공유재산관리계획안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하는가.“공유재산으로 올라왔다면 적어도 전망타워는 논란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다목적홀만 공유재산으로 상정됐다. 2008년 7월 변경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협약서를 주목해야 한다. 최초 협약서에 없던 다목적홀, 전망타워, 주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논란을 남겨둔 채 수지레스피아 다목적홀(용인아트홀) 건립안이 용인시의회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을 받아 파장이 일고 있다.특히 협약 변경을 통해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증폭되면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었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제기돼 협약과정 공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공사를 어떤 업체가 맡게
10년! 이제 시작이다- 김 학 민 (은행원) - 용인지역 신문으로서의 몫을 충실히 해냈기에 창간 10주년이란 이름은 용인시민신문에게 주는 큰상이리라 본다. 어찌 보면 작년과 같고 어제와도 다르지 않은 나날 중에서 어떤 일을 기념하고 되돌아본다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참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지역신문으로서 시민들에게 넘쳐나는 정보들 중 우리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