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용인2·국민의힘)은 13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과적차량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김영민 의원은 최근 3년 과적단속 건수를 언급하며 “화물자동차 과적 및 교통사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화주 등에게 화물 중량을 사실과 다르게 고지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법이 개정됐으나 여전히 과적단속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안전을 위해서는 과적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과적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라며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화주에 대한 과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은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짜리 쌀 30포를 수지구에 전했다.이 의원이 기부한 쌀은 수지구 관내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2018년부터 매년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 온 이창식 의원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작지만 따뜻한 관심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국회의원(용인시병·더불어민주당)은 7일 풍천초등학교 노후 복도 중창 및 출입문 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풍천초는 2001년 개교 이후 출입문 및 중창을 교체한 적이 없어 노후화로 인한 변형과 뒤틀림 현상이 심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하지만 학교 운영비로 교체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었다.정춘숙 의원은 “평소 학교 정담회, 동별 간담회, 민원 소통의 날을 진행하며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비롯해 주민께서 주신 의견 모두 소중히 듣고 있었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7일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기흥지역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용인시의회 임현수 의원, 임기현 하갈자율방범대장 등 기흥구 각 지역자율방범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과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남종섭 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전자영 의원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 스토킹 등 일상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지난 2일 이탄희 국회의원(용인시정‧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구성초등학교 통학로를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구성초등학교 일대는 복잡한 도로 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통학로 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던 지역이다.구성초등학교 앞의 구성로는 20여 년 동안 좁은 보행로로 돼 있어, 주민들이 지속해서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현재 구성파출소(마북교 사거리) 끝에 있는 건널목을 건너면 보행로를 찾기 어렵고, 차도 옆 좁은 폭의 보행로를 위태롭게 걸어 다니는 학생들과
용인특례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용인시 집행부서와 잇따라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주요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집행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협의회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수소생산 인프라 확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 소각시설 확충, 수도요금 스마트 고지서 발송 및 누수알림 서비스 제공,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신민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1일 기흥구 보라동 나산초등학교에서 학교, 학부모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의 효율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인데,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님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나온 의견들이 반영돼 눈이 오기 전에 공사가 완료돼 학생과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란다”고 했
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이달부터 용인과 서울로 오가는 5005번 광역버스의 출근 시간대 강남대 출발 중간 배차가 이뤄질 것을 건의했다.5005번 버스는 명지대와 서울역을 잇는 노선으로, 출근 시간마다 기점부터 많은 승객이 몰리는 탓에 조기 만석이 빈번해 강남대·기흥역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는 일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전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으며, 3월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도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용인7·국민의힘) 의원이 2일 용인 출신 태권도 우수 고등학생인 배정빈(설악고)을 격려했다.배정빈은 2023 전국종별 태권도 전국대회 금메달, 2023 용인대학교 총장기 태권도 전국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2023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도 받았다.배정빈 학생은 “계속 정진해서 세계적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 국위선양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선희 의원은 “우수한 실력을 더욱 키워서 용인과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 시티 용인Ⅵ(대표 이창식)’는 2일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과 체육문화 활성화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벤치마킹에는 의원연구단체 의원을 포함해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을 방문해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기념관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분석하는 등 용인시 시설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창식 대표는 “용인시 체육시설의 개선 방향에 대해 체육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다양한 체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원협의회(위원장 고석, 아래 협의회)가 1일 당원 연수를 열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협의회는 고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웅철·지미연 도의원, 신민석·이창식·김희영·김태우·기주옥·박은선 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연수를 개최했다.연수에는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특강자로 나섰다. 김준연 용인을 당협위원장도 현장을 찾아 인사를 전했다.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국민의 민심을 살피고 겸손하게 받드는 정치가 성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용인10·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토론회’가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토론회는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이다.발제를 맡은 권미나 단국대학교 교수는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체력훈련, 영상분석기법 등 훈련 방법 개선과 포상금제도 확대, 재활 프로그램 지원 등 지도자와 우수선수를 위한 지원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경기도 조정선수들이 용인조정경기장을 함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용인6·국민의힘)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상현1동과 상현3동에 있는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교 내 교육여건 및 학교 주변 안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현장 방문은 18일 상현고·새빛초, 19일 서원초‧중‧고, 20일 솔개초·용인 심곡초, 24일 상현중·매봉초 등 9개 학교에서 진행했다.이날 각 학교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상현 1·3동 동장들도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 내·외부의 열악한 교육여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용인1)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을 찾아 용인 왕산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왕산초 학생과 지도교사 등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으로 자유발언, 안건 토의와 표결 등 모의회의를 체험했다.이영희 의원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하며 “민주적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고, 서로의 주장에 대해 경청하고 찬반토론을 하는 것을 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621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재건축·재개발 현장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조사에 나서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한 2018년~2023년 상반기 4.5년 간 국토교통부와 관할지자체가 시행한 합동점검에서 총 621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고, 이 중 91건이 수사의뢰된 것으로 확인됐다.위반행위 적발건수는 △2018년 107건 △2019년 162건 △2020년 69건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함으로써 생산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자치행정위는 장정순 위원장과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진행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 본예산 대비 세미나’를 열고, 본격 정례회 대비에 나섰다.세미나에선 △행정사무감사 준비 △자료해석 △중점 착안사항 및
용인특레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원삼·백암면, 동부동)은 상습 교통정체로 주민 불편이 큰 처인구 양지면 일대 교통난 해소를 거듭 촉구했다.김영식 의원은 1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일 낮은 물론, 주말 밤낮없는 차량 정체로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양지사거리를 기준으로 남곡 입구부터 양지 구사거리를 잇는 중1-69호, 중1-146호와 양지사거리부터 남곡 입구를 잇는 대3-18, 대3-27호 등 크게 4개 구간 약 2.5㎞의 도로가 양지 시내를 감싸고 있다며 “4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17일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상하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용인교육지원청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에서 오은주 교장과 손매경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은 “우천 시에 학교 운동장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배수로 덮개가 철망구조로 돼 있어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며 “학교 후문 근처가 내리막길에 커브 지역이라 자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차량 진입 시에 음성 안내 설명이 지원되는 시스템 및 대각선 횡단보도 등이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17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흥구 ‘상갈역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방안’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사업 예산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상갈역 인근 유휴부지는 태양광 쉼터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활용한 도심 속 주민 쉼 공간 ‘모두의 정원’ 으로 조성된다.전 의원은 “상갈역 1번 출구 농골어린이공원 앞 주변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 민원이 지난해부터 제기돼 지역주민, 용인시 실무부서 간담회를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1월부터 9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착공 실적이 목표치의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착공은 0건으로 집계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착공 건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착공 목표는 2만 1509호이나, 9월 기준 1147호 착공에 그쳤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5만 8037호 △2019년 8만 4187호 △2020년 7만 8804호 △2021년 2만 5488호 △2022년 1만 8431호이다.지역별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