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 1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백군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우승컵 봉납식을 가졌다.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백 시장은 봉납식에 참석한 노석종 상임이사를 비롯해 U18덕영의 이영진 감독 등 코치진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신승민 선수 등 선수들을 격려했다.용인FC U18덕영은 지난달 29일 경남 고성에서 치러린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에서 경기JSUN을 3대1로 누르고 역대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 대회에서 U18덕영 김상원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인 체조 유망주들이 있다. 국내 여자 체조 간판 여서정 선수를 이을 용인 신갈초등학교 체조부 후배들이다. 이들은 한국 여자 체조 역사 최초로 기계체조 도마에서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여서정 선수 후배들로 야무진 꿈을 꾸고 있다.체조부는 학력인구 감소로 선수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최미현 코치는 “코로나19 때문에 제대로 된 연습조차 힘들지만 잘 따라 와주는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탄탄한 기본기 위해 하루 3~4시간씩 훈련여서정, 엄도현, 한별 등 최근 10여년 간 배
용인시청 박정의가 실업무대 첫 등장 12년 만에 생애 첫 한라장사에 오르며 황소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용인시청의 장사 배출은 지난해 11월 데뷔 17년 만에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한 우형원 코치에 이어 7개월 여 만이다.지난 1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울주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박정의는 연수구청의 김보경을 3-2로 누르고 한라장사에 올랐다.동아대를 졸업하고 2010년 동작구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박정의는 장수군청, 정읍시청을 거쳐 지난해부터 용인
지난달 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2021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가 용인시축구센터 등 3곳에서 열리고 있다.이 대회는 도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축구협회가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개최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용인시가 개최지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종합운동장, 모현레스피아 등 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초등부 79팀, 중등부 58팀,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6~27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에 열린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경상북도팀을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인시 직원들은 49개 동호회에서 1835명이 활동하고 있다.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틈틈이 실력을 쌓아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펼쳐 우승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는 1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갖는다.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겠다고 밝혔다.백군기 용인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관중의 30%(약 1만1000여명)만 입장 가능하고, 7월 7일 정부의 방역지침 및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가 지난달 25일 법인설립 절차를 모두 마치고 9일 특수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난해 2월 첫 민간인 용인시체육회장이 취임한 지 1년 4개월여 만에 법인으로 전환한 것이다.체육회는 지난해 12월 8일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내용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인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법인 설립 절차를 밟아왔다.준비위 발족 이후 새 정관을 만들어 경기도체육회 승인을 받은 체육회는 4월 21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과 임원 승인, 재산 출연 등 특수법인 전환을 위한
결승서 서울 장훈고 2-1로 제압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감독 이영진, 아래 U18덕영)이 지난 15일~27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서울 장훈고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고교 축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27일 고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청룡기대회 결승에서 U18덕영은 박승호의 결승골로 서울 장훈고를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전 대회 우승팀인 서울 중대부고를 비롯해 전국 고교축구 명문 40개팀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벌였다.특히 U18덕영은 지난 대회에서 서
용인 출신 씨름 유망주 박민교가 용인백옥쌀씨름단에 입단했다.용인백옥씨름단에 따르면 용인시체육회는 지난 20일 용인대 씨름부 박민교 선수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박민교와 계약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이다.양지초교에서 씨름을 시작한 박민교는 백암중학교와 용인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에 입학한 용인 출신 씨름 유망주다. 특히 용인백옥쌀씨름단을 이끌고 있는 장덕제 감독의 제자이기도 하다.박 선수는 2020년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역사급 1위에 이어 올해 4월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창립 53주년을 맞아 25일 미르스타디움 내 체육회 다목적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직원뿐 아니라 종목단체회장, 읍면동체육회장, 체육지원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기념식에서 용인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원로 체육인 6명에 대한 공로패 시상이 있었다. 조효상 회장은 기념사에서 “용인시체육회의 역사는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현재도 진행 중인 역사”라면서 “변화·혁신·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여러분이 더욱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읍면동체육협의회(회장 왕인석)는 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백군기 시장과 35개 읍·면·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 회장단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에 따른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3개 구에서 열릴 예정인 ‘구민한마음 체육대회’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왕인석 협의회장은 “용인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35개 읍면동 체육회장들도 적극 참여하겠다”
UEFA B 코치 자격증 도전…"세계로 뻗는 한구 축구 기대" 경기 용인에서 축구를 시작한 한 청년의 도전기가 관심이다. 올해 24세인 박찬우씨가 주인공이다. 용인 어정초 축구부 창단 맴버로 시작한 박씨는 2019년 11월 UEFA B 코치 자격증을 탔다. 당시 22살로 국내 최연소다. UEFA B는 축구 강국들이 즐비한 유럽 내 아마추어 팀과 16살 이하 팀 감독 (헤드코치) 그리고 프로 팀 수석코치 역할 수행을 허가하는 자격증이다.박찬우씨의 축구에 대한 도전은 남달랐다. 어정초에서 시작한 축구 인생은 중대 부속중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21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법정법인화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억)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준비위는 준비위원을 발기인으로 정관안, 임원 선임, 재산 출연사항, 주사무소 설치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용인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체육회의 법정법인화가 명시되면서 올해 1월 7일 법정법인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화 작업을 시작했다. 창립총회를 마친 체육회는 이르면 5월 중 설립등기를 마치고 법인으로 출범할 계획이다.용인시체육회는 법인 설립을
초대 감독에 진재영 전 주니어 대표 감독 발탁용인송담대학교 야구부가 창단됐다. 용인송담대는 13일 원형극장에서 최성식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야구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야구부장을 맡은 조운 자동차기계과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창단식 일정이 늦어지고 유관단체 및 프로구단 관계자들의 참여 없이 진행돼 아쉽다”면서 “야구부 창단은 용인송담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시작”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용인송담대 야구부는 진재영 전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고, 코치 4명과
김향숙 회장 취임 지난 6일 처인구 용인시국제무예센터에서 실무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공수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2016년 회장에 취임해 연맹을 안정화 시키고 코리아오픈, 전국선수권대회 등에 용인시 대표선수단을 파견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용인시 공수도 발전에 초석을 놓은 함동수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신임 김향숙 회장은 김량장동 공수도 도장에서 운동을 시작하며 공수도와 맺은 인연으로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처인구에서 코아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용인시 갈등관리심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3층 다목적홀에서 상임부회장, 이사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체육회는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패를 전달한 뒤 202년 사업 및 결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종목단체장 선거결과 보고, 법인설립 진행경과 등을 보고하고, 체육회 규정 개정,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조효상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등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확고한 비전, 철저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23일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의료 연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효상 체육회장을 비롯해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체육회 임원과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체육회에 보건‧의료분야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체육분야 학술활동 및 의학 정보를 교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
지난달 12월 통합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51개 종목단체장 선거 지원에 나서 3일까지 44개 종목단체장 선거를 마쳤다.체육회 통합선관위는 지난달 26~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 기간과 후보자등록 공고를 거친 뒤 3일 선거를 통해 44개 종목단체 회장을 선출했다. 육상을 비롯한 7개 종목단체는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2월 말까지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조효상 회장은 당선인 공고가 게시된 4일 새로 선출된 종목단체장에게 축하 서한문을 보내 내실 있고 앞서가는 종목단체가 돼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
준비위 구성…위원장에 김종억씨 용인시체육회가 정치로부터 온전하게 독립하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국회에서 개정됨에 따라 법인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 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법인화 준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법인 설립에 본격 나섰다.조효상 회장은 이날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이병욱 전 처인구 유림동장, 양승희 전 용인시축구협회 부회장 등 5명을 준비위원으로 위촉했다. 준비위는 김종억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법인화 필요성을
실업무대 17년 첫 한라장사 등극민속씨름대회서 남성윤 3대0 완승 꿈에 그리던 꽃마가를 타기까지 무려 17년이 걸렸다. 불혹의 나이, 두 아이를 둔 가장은 모래판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용인백옥쌀씨름단(감독 장덕제) 우형원이 실업무대 데뷔 17년 만에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우형원은 지난달 29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위더스제약 민속씨름리그 5차 문경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남성윤(영월군청)을 3대0 완승을 거두고 한라장사에 올랐다.우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