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대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배달특급에서는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치킨 브랜드는 5곳으로 자담치킨,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부어치킨은 3월 31일까지 4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땅땅치킨은 18일부터 할인 예정이다.피자헛과 파파존스도 할인에 동참했다. 피자헛은 3월 한 달간 배달 주문은 7천 원, 픽업 포장 주문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25일까지 6천 원을 할인한다.CU편의점은 15일부터 31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2월부터 3월까지 참가한 4개의 대회에서 모두 3위 안에 들며 우수한 기량을 보였다.기대를 모았던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서 2연패는 못했지만, 참가한 모든 대회서 메달권에 들어 7월 파리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우 선수는 올해 2월 11일 체코 후스토페체 대회로 시작했다. 이 대회서 2m33을 넘으며 준우승을 차지,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는 2m32를 넘어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이어 21일 열린 체코 네흐비즈디 대회에서는 2m30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우승을 차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원 내 시설물에서 야외 공연 시 발생하는 소음규제 등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애초 동백 호수공원, 수지 용인아르피아 등 공원 내에서 야외 공연 시 무분별한 음향기기 설치로 인한 과도한 소음이 발생해 공원 이용자와 인근 주민은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병민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연 내 시설물 사용(사업)자가 사전에 시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용인10·국민의힘)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을 해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산재한 현안에 대응하고자 협의회, 정담회, 정책토론대축제 등을 개최해 광범위한 의견 수렴 후 다각적 대안을 마련하는 등
3월 8일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이는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가 유래가 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에 맞춰 1977년 이후 3월 8일이면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에 맞춰 용인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 현황을 10년 전과 비교해 본다. (편집자주)여성 대표자 10년간 소폭 줄어= 용인시가 매년 공개하는 사업체 조사자료를 보면 2012년 기준으로 산업별 대표자 성별로 사업체 수를 보면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는 1만
용인특례시가 11월까지 지방세를 체납한 대포 차량을 집중단속한다.대포차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불법 명의 차량을 말한다. 시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와 피보험자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차량 소유주의 일치하지 않는 경우 등을 따져 대포차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대포차는 실제 사용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조세 포탈 및 범죄 은폐 등에 사용돼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정보시스템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현장에서 운행정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다.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4일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을 입건해 조사를 벌였다. 이 의원은 3일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오후 10시 30분경 처인구 양지면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으며,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 의원에 대해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당시 이 의
용인특례시가 건의한 광주역 분기 ‘경강선 연장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며 경기도가 건의한 12개 신규 철도사업에 포함됐다.경기도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이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경강선 연장선 등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기본계획,
처인구 남사읍 창리 255-1번지 일원 남사배수지에 게이트볼장이 조성돼 2월 27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개장식에는 송종율 처인구장과 김영민 도의원, 이진규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남사읍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이날 개장식에 맞춰 지역 내 12팀이 참가한 게이트볼 친선 경기가 열렸다. 용인시는 17억여 원을 투자해 남사배수지 상부 체육시설 부지에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2면과 연습구장 1면, 주차장·화장실·조명시설 등 부대시설과 풋살장·족구장을 설치했다.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회가 2월 28일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열렸다. 30여 명이 참여한 공유회에서는 활동 공유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 전시가 있었다.필받은아트, 용인향토문화연구, 용인중앙시장상인회 등 3개 단체는 ‘2023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해왔다.‘필받은아트’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내 2만 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한 시민을 대상으로 와이어 공예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인향토문화연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은 2월 28일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용인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 종합지원사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Y-Trade 수출상담회 등 진흥원이 올해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사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출을 진행 중이거나 수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가 시장‧군수 공동으로 경기도가 갖고 있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을 50만 도시로 이양해 줄 것을 공식 건의키로 했다.시는 지난달 28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제안, 30개 시‧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50만 이상 도시의 경우 지방산업단지 지정과 승인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계획 심의는 도에서 처리하도록 이원화돼 있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의 권한을 조속히 이양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시가 이 같은 안건을 건의한 것은 도가 산업단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한 가운데, 용인은 용천초등학교와 포곡초등학교가 선정됐다.도교육청은 예산 3천614억 원을 투자, 2028년까지 2024년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공간재구조화사업은 2028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공동체는 사전기획부터 설계까지 참여하며 원하는 학교를 만들어 간다.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초등 21곳, 중등 3곳, 고등 11곳 총 35곳으로 도교
용인특례시는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는 분기당 25만 원씩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24세 용인시 청년(1999년 1월 2일~2000년 1월 1일 출생)이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신청할 땐 2월 29일 이후 발급받은
수지, 죽전, 상현, 성복도서관이 다양한 분야의 저자 4명을 초청해 직접 강연을 듣는 ‘북타임’을 6월까지 운영한다.수지도서관에서는 3월 30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쓴 반병현 작가가 챗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강연한다.4월 12일 상현도서관에서는 ‘소멸하는 밤’을 쓴 정현우 작가가 ‘일상으로 들어온 애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정 작가는 시민들과 함께 ‘애도’란 무엇이고 상실한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내줄 수 있는가에 대
설 이후에도 지역 단체들의 장학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박선규)은 2월 19일 처인구 원삼면에 장학금 200만 원을 냈다. 기탁된 장학금은 원삼면 내 대학 입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처인구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달 22일 새 학기를 맞아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둔 취약계층 10가구에 각각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지원했다.19일 해담은 어린이집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흥구 상하동에 28만 4천 원을 기탁했다. 성금 모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신갈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영덕도서관이 3월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정모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LIVE) 유럽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정모 작가는 예술여행 전문 기획자로 ‘한낮의 미술관’을 저술했다.14일 ‘파리의 황금기를 거닐다’에서는 프랑스가 번성했던 시기인 ‘벨에포크’(1880년부터 1914년)와 1차 세계대전 후 허무적 경향에 빠졌던 ‘잃어버린 세대’를 소개하고 당시 파리에 체류했던 작가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등에 대해 알아본다.4월 9일 ‘영국의 올드앤뉴(OLD & NEW)를 만나다’에서는 셰익스
기흥구는 관내 어린이집 256곳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월 1회 ‘기흥보람’ 소식지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기흥보람은 구 보육정보 알람의 줄임말로 2021년도부터 어린이집에 운영 주요 정보, 민원과 사회적 이슈에 따른 운영상 유의 사항 등을 어린이집 전산망(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공유하는 사업이다.구는 어린이집이 기흥 보람을 통해 자체 모니터링을 하도록 해 각종 위반에 대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3월 1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사항에 대해 행정예고했다.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정차된 일반자동차를 신고하기 위해 제출하는 사진 요건으로 기존 ‘시차 5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에서 ‘시차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 변경된다.주민신고제 운영과 관련해 ‘처리불가 신고사항’이 신설됐다. △전기차 충전기에 표시된 시간 초과 사진만으로 신고한 경우 △충전기 정상 운영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 △불명확 또는 불확실한 상황·자료로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고
안지현 의원이 정치권에 입문한 것은 어찌 보면 숙명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안 의원도 예상했던 부분이다. 사람 좋아하는 안 의원 성격에, 정치와 밀접하게 활동한 가족 영향에 말 그대로 시나브로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됐다.하지만 안 의원은 스스로 직접 정치를 할지는 몰랐다고 한다. 무엇보다 시의원으로 자기 정치를 해보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어릴 적부터 정치라는 단어가 상당히 익숙했어요. 그만큼 일상이 정치권과 가까웠거든요. 그런데 정치인들 색채가 다들 비슷했는데 한 사람이 다른 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