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전세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경기도 소재 주택에서 전세 피해를 입은 임차인(외국인 포함)으로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 또는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다.전세 사기 피해로 긴급복지 지원, 긴급주거 이주비를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신청은 경기민원24나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방문, 우편(용인시 주택과)으로 할 수 있다. 신청서(용인시 누리집 시정소식)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를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3월 19일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의용소방대 이민희·조랑자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과 전자영 도의원, 용인소방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동네 안전을 챙기고 소방 활동의 보조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소방대장과 대원 119명이 대통령,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용인소방서장 등의 표창장을 받았다.안기승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의용소방대와 걸음을 같이해 영광”이라
기흥구는 3개 구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있다. 처인구로 개발 동력이 이동, 인구 증가나 도시 팽창 속도가 늦춰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기흥구는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총선에서 기흥구는 두 개 선거구로 나눠진다. 그중 대부분 옛 도심지는 용인시을 선거구에 해당하며, 동백동 등 아파트 밀집 지역과 수지 일부 지역이 용인시정으로 나뉜다.용인시가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인구 유입에서 찾을 수 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이 발판이 된 것이다. 신도시급 개발사업은 옛 도심지 공동화를 불러왔고, 그 여파는 지역 상권 붕괴를 시
‘청소년을 위한 질문 수업’을 펴낸 오정환 시인과 ‘영업혁신 MBA’를 펴낸 김상범 교수가 시에서 얻은 질문에 대한 답을 역사에서 찾았다. 책은 △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잃어버린 불을 꿈꾸며 △그대와 내가 숲이 되려면 △너무 오랫동안 알지 못했네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오 시인과 김 교수는 책에 대해 “질문하며 시를 감상하다 보면, 인생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할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이들은 “위인의 삶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족집게 같은 정답을 가르쳐 주지는 않지만, 응용 가능한 모범 답안 몇 가지는 얻을 수 있
용인특례시는 3월 29일까지 시민참여 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올해 동백호수공원에 조성되는 시민참여 정원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민이거나 시에 연고를 둔 학생·직장인이면 5인 내외의 팀별로 대표자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신청은 양식을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hyo0522@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접수자 중 20개 팀을 추첨해 내달 2일 개별 통보한다.선정 팀은 꽃과 필요한 도구 등을 제공받아 배정된 정원 1곳을 조성하면 된다. 정원 조성 행사는 내달 27일 진행한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이슈리포트 ‘변화하는 가족, 용인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발표하며, 용인 인구구조 및 가족 변화 현상을 진단하고 가족다양화 대응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1인가구와 비친족가구는 증가하는 가운데, 친족가구는 감소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용인엔 친족가구나 4인가구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가족이 아닌 남남끼리 사는 비친족가구와 1인가구는 증가했다.2015년~2022년 조사된 결과를 살펴보면, 친족가구 비율은 2015년 79.8%에서 2022년 72.3%로 7.5%p 감소한 반면, 비친족가구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광현)가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3월 20일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교육과정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했다.불법찬조금 근절,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학교장허가 교외체험학습 운영, 공교육 정성화로 선행학습 금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교육,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김광현 교장은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통해 2024학년도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용인신촌교
수지도서관(아래 도서관)이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은 초등학생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5~8월경 도서관에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을 읽은 뒤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보낸다. 교육은 사서와 코딩 강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기흥구는 3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상하동 346-4번지 일원의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 사업을 6월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이번 사업에서 상하천을 재정비하고 수생식물, 수목 등을 심어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김동일)는 3월 20일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클래식 4중주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학교 측은 2024학년도 교육과정, 학부모 교육, 학부모회 조직, 담임교사와 만남 등에 대해 안내했다.김동일 교장은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둔전제일 웰빙 교육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모아졌다”며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해 재능을 나누고, 배우며 소통하려는 학부모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것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 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은 간단한 검사 후 접수 순서대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와 남동 은화삼지구에 2028년까지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용인특례시는 2028년까지 공공도서관 5곳을 추가로 건립한다고 밝혔다.시는 463억 원을 투자해 공공도서관 5곳을 개관하고 5개 공공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의 ‘제2차 용인시 공공도서관 중기 확충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은 19곳에서 이르면 2028년까지 24곳으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2곳은 처인구에 문을 연다.고림진덕지구에 건립될 유림동 도서관은 12월 사업시행자로부터 부지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3월 21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구성적환장(기흥구 언남동 18-3번지 일원)을 점검했다.현장을 살펴보고 사업 변경내용,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사전에 파악해 원활한 안건 심의를 하기 위해서다.의원들은 이날 현장을 살펴보고,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장정순 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은 큰 규모의 재정이 필요한 사업들로 꼼꼼한 확인이 필수”라며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인권의 가치와 인권문화 콘텐츠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교육시설이 2026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문을 연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아래 인권위)는 19일 기흥구 신갈동 인권교육원 설립 부지(옛 관세청 통관물류센터)에서 인권교육원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인권위는 2001년부터 인권교육을 시행해 왔으나 전문교육 시설이 아닌 외부 시설을 대관해 교육을 해와 유엔이 표방하는 ‘인권에 관한’, ‘인권을 통한’, 인권을 위한‘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인권위는 국민의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3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신 의원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이라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이어 “지난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 공연을 총 6회 진행한다. 30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다룬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브런치 콘서트는 명화와 해설이 있는 기획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콘서트는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반 고흐, 마르크 샤갈 등 인상주의 화가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다.여기에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단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다.처인구는 3월 29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B 구역에서 선착순으로 사과나무(1천주)와 사과대추나무(1천주)를 1인당 각 1주씩 총 2천주를 배부한다(문의 031-324-5373).기흥구는 27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동백호수공원과 관곡근린공원에서 받을 수 있다. 수종은 블루베리(200주), 수국(200주), 철쭉·율마(각 500주) 등 총 1400주다(문의 031-324-6371).앞서 수지구는 3월 20~25일 용인시통합예약
용인특례시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과 36개월 미만의 영아 2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장난감 무료 택배 대여 서비스는 매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3개 지점(삼가‧상현‧상상의숲)에서 각각 1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대표 안치용)’는 3월 21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었다.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안치용 대표 의원과 박은선·이진규·김상수·이창식·김영식·김길수·김윤선·기주옥 의원은 올해 연구목적과 방침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반도체에 이어 과학 인재를 양성 중심지로 용인시 대두될지 관심이다. 용인특례시는 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용인시정연구원과 과학고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와 교육 관계자들은 용인특례시가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요건을 갖춘 최적지라고 평가했다.지난 3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7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로 확고한 위상을 갖게 된 용인시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와 입주 의향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