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은 12일부터 ‘용인형 공유학교’4기 운영을 시작했다.2023 용인형 공유학교는 학생맞춤 소그룹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 플랫폼이다. 학생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영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시설과 전문가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공유학교 4기에는 원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교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학생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원삼중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학교자율과제와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
기흥구에 위치한 동백초등학교(교장 이정모)는 지난달 20일 학부모회 주관 석성산 가족등반 대회를 했다.이번 가족등반 대회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89가정과 16명의 학부모 위원 그리고 12명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동백초등학교에서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가족등반 대회로 특히 아버지들의 참여가 돋보여 더욱 뜻깊다 할 수 있었다.화창한 날씨 속에 교장 선생님 인사와 준비체조로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석성산 일대를 등반했으며 등산코스 중간중간 준비된 뽑기 미션, 퀴즈 풀기, 인증 스테프 찍기 그리고
등잔박물관에서 만나는 동식물 이야기한국등잔박물관(아래 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각양각색! 박물관 속 동식물 이야기’ 교육을 진행한다.‘KB Dream Wave 2030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어린이들에게 민속공예품을 관람하며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과 연계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전시 관람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박물관은 전시하고 있는 유물을
환경교육도시 용인특례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6월 6일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 탄천변에서는 길토래비자연학교 주최 ‘불편즐감 용인!! 용인시민은 호모클리마투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오늘의 태양에너지를 재생하라’를 주제로 태양열조리기 설치 및 체험과 태양열조리기로 익힌 간식(감자, 계란) 나눔, 탄천 플로깅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31-322-1425)로 문의하면 된다.‘2023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챌린지’도 준비됐다. 참여를 원하는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6월 2일까지 ‘스피치리더십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스피치리더십과정에서는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떨리는 등 ‘발표 울렁증’을 극복하고 말하기와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강의는 6월 3일~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진행된다.오는 3일 김종영 서울대 교수가 ‘소통과 리더의 수사학’을 강의한다. 이 강의는 열린 강의로 진행돼 누구나 들을 수 있다.이어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이상철 성균관대 교수, 박현희 서울대 교수, 이송호 경찰대 명예교수, 박
남사초등학교(교장 김용수)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행사를 기획, 교직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학생들은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해 꽃길을 만들고, 감사를 전하는 인사와 박수로 교직원들을 맞았다.풍선 장식에 ‘우주최강 남사초 선생님! 선생님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현수막과 배너를 본 교직원들은 “남사초 학생들이 제일 큰 선물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신갈초는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손을 잡았다. 이날 학부모회는 특별한 엽서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를 적었다.특별한 편지는 학부모회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풍선과 꽃 등의 장식과 함께 포토존을 마련하는 데 사용됐다.학부모회와 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스승과 학생들의 상호 이해와 애정을 키우는 행사를 계속해서 기획할 예정이다.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광현)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학생자치회 주관 봄 거리음악회를 열었다.학생자치회는 3~6학년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신청을 받아 음악줄넘기, 댄스, 악기 연주 등 총 12개 팀 신청을 받아 3일 동안 학생 거리음악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했다.음악회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조회대에 무대가 마련됐으며 학생자치회의 사회로 진행됐다.김광현 교장은 “주체적이고 활발한 학생 참여 활동으로 함께 성장하는 용인신촌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평초등학교(교장 남영숙)는 13일 정평초 강당에서 제3회 졸업생 타임캡슐 개봉식을 개최했다.2003년 졸업한 졸업생들은 당시 6학년 때 자신에게 쓴 편지가 담겨있는 타임캡슐을 20년 만에 개봉하며 과거를 회상했다.어엿한 성년이 된 졸업생들은 편지를 낭독하며 동창들과 추억을 나눴으며, 교직원들과 재학생 후배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한 졸업생은 “타임캡슐 속 나와의 약속과 꿈을 지키기 위해 힘든 상황들을 잘 견뎌낸 것 같다. 개봉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식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영숙 교장은 “매년 개최
처인구 고림동에 고등학교 1곳이 추가로 설립돼 과밀학교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교육청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4월 27~28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 용신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교육부 투자심사위원회가 제시한 △장애학생 접근이 가능한 통학로 확보 △통학로(고림로~학교 입구)에 대한 통학 안전 대책 마련 △경사면을 고려한 학교 설립계획 수립(권고사항) 등의 조건을 이행하면 고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다.20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 가칭 용신고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차로 개설에 용인시도 17억 원을 내놨다.예산 부족으로 학교 앞 가‧감속 차로를 설치하지 못해 고심하던 용인교육지원청의 건의를 전격 수용한 것이다.용인시는 기흥구 하갈동 258-2번지 일원에 들어설 (가칭)기흥1중학교 진출입로 가‧감속 차로 개설에 17억 원을 투입한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가칭)기흥1중학교는 국방부 소유 유휴부지 1만 1392㎡에 건립된다. 24학급 규모로 2025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시는 4억 원의 시설비와 13억 원의 보상비를 투자해 길이 110m, 폭 3m의 가감
삼가초등학교(교장 강미경)는 4월 마지막 주를 진로 체험주간으로 정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체험교육을 실시했다.찾아오는 화석박물관 체험을 시작으로 의상디자이너, 조향사, 도예가, 로봇 공학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직업 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용인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학교에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치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한다.시는 지난달 28일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과 동백중학교, 흥덕중학교, 능원초등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학교 내 교과 및 교육과정에 환경교육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협약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은 △생태학교 육성사업 지원 및 홍보 △학교별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 △생태학교 육성사업 성과 평가 및
백암초등학교(교장 하춘식)는 제 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4일 ‘2023 논두렁 밭두렁 마라톤・걷기 대회’를 운영했다.백암초 전교생 121명은 운동장 걷기를 시작으로 해 백암면 일대 논두렁 밭두렁을 다함께 걷고, 달리는 마라톤・걷기 대회에 참여했다.학생 자치회 회장단은 올해 3월부터 학생회 주관 전교회의 및 다모임(3학년~6학년) 시간을 활용해 전교생 참여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모든 과정이 학생들의 회의 결정사항에 따른 것으로 학생중심의 살아있는 교육실천으로서 의미가 더욱 크다.저학년(1~3학년)은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송전중학교 학부모회와 연합으로 지난달 24일 학부모,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정문과 통학로 등굣길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녹색학부모회 이정숙 회장은 “학교 주변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라며 "어른들부터 스쿨존에 관한 인식을 확실히 하고 교통 규칙을 잘 지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학부모와 학생 등은 이날 교통 안전 관련 내용이 적힌 푯말을 들고 교통법규와 신호 준수 등을
보라초등학교(교장 양미현)은 1일에 보라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열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어울림한마당 축제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하나가 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학생들에게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대회 행사가 됐으며 학부모들은 어린시절 운동회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포곡초등학교(교장 강정숙)는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규칙 준수,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운동회가 2일부터 4일까지 학년군별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경인교대 예비교사 21명이 교육실습학교로 지정된 포곡초등학교도 함께 참여했다. 포곡초 학생들은 바구니 피라미드 쌓기, 볼풀공 농구, 호핑말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비교사와 학생들 모두에게 뜻깊고 즐거운 운동회가 됐다.포곡초 학부모회도 운동장에 간식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팝콘과 솜사탕을 만들어 주어 더욱 풍성한 운동회를 만들었다.운동장에서 코너 활
용인 교동초등학교(교장 임선애) 학부모회(회장 이진선)는 4일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안녕! 얘들아, 힘내! 사랑해!’ 아침맞이 데이를 운영했다.이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교의 모든 것이 정상화되자 학생들이 학교 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70여 명의 학부모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준비했다.매일 아침 도서관 앞에서 아침맞이를 해왔던 임선애 교장은 ”학부모회 활동이 완전히 정상화되고 예전보다 더 의욕적으로 변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어서 활기참은 학교로 변하고 있
이상일 시장이 지난달 25일 중학교 신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기흥역세권 일대 학부모와 간담회를 하고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선거 때 기흥역세권에 중학교를 설립하겠다고 공약, 당선 직후 시장직인수위원회 내에 교육인프라 전담팀을 만들어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등 교육 발전 방안을 검토했다.이 시장은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기흥역세권 중학교, 반도체 고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부의 적극 지원을
두창초등학교(원삼면)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두창초학부모회가 주최한 이날 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졸업생, 교직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