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더구나 이 기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어 모처럼 가족과 올림픽 경기는 물론, 평창과 강릉 곳곳에 열리는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멀리 가는 것이 귀찮거나 부담이 느껴진다면 용인서 가까운 곳을 찾아 설 연휴를 즐겨보자.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설 연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우리의 흥과 재미가 한자리에 한국민속촌에선 이름에 걸맞게 설 연휴 기간 전통 세시체험과 무술년 특별체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
매일 4종 7000여 마리 나비 전시에버랜드가 겨울 추위를 녹이고 다가올 봄의 기운을 한 발 먼저 느낄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을 선보인다.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 실내에 마련된 ‘미리봄 나비정원’에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매일 4종 7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2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특히 나비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해 더욱 풍성해진 나비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단순 관람을 넘어 다양한 생태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어 아이들의
유난히 큰 이슈가 이어졌던 한해다. 누구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이들에게 필요한 그저 휴식이다. 따뜻한 스파를 즐겨도 좋고, 편안한 의자를 골라 하루 종일 겨울 풍경을 즐겨도 좋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또한 열심히 일한 이들의 특권일지니. 경기관광공사 추천 경기도 웰니스 여행을 소개한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다. ‘웰니스여행’은 뷰티, 치유, 휴식, 건강과 함께 심신을 회복하는 '나'를 발견하는 의미의 여행이기도 하다.허브의
5일까지 국화 토피어리·분재 등 전시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을꽃 국화로 만든 이색 작품들을 전시하는 ‘천송이 국화정원’을 선보이고 있다.뮤직가든에서 타워트리로 내려가는 계단길인 테라스보더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한 줄기에서 천송이 이상의 국화를 피우는 ‘천간작’부터 하트꼬리고양이, 아치터널 등 이색 국화 토피어리와 다양한 국화 분재가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하는 전남 함평군과 함께 국화 작품들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을국화 특별전시의
추석 연휴가 지나면 산과 들은 가을 색으로 옷을 갈아입지 않을까 한다. 경기관광공사는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 5곳을 선정했다. 특히 이 곳은 고속도로 IC와 통행량이 많은 국도 주변 명소들이어서 주말 나들이로 제격이다.목동과 코스모스 ‘안성 코스목동축제’ 초원의 체험목장 안성팜랜드에서 10월 29일까지 ‘안성 코스목동축제’가 열린다. 그림 같이 푸른 초원에 피어난 코스모스가 어우러지는 모습은 가을의 절경이다. 코스모스 사이에서 가족 사진을 남기기엔 더없이 좋다. 코스모스 꽃이 가장 화려한 곳은 목장 위쪽 ‘그림같은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4일간이지만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사실상 9월 30일부터 긴 연휴가 시작된다. 열흘간의 달콤한 휴식시간이 주어지면서 여행 계획을 세웠을 테지만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용인 내 박물관이나 테마파크 등은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한국민속촌, 세시풍속 체험·공연 다채한복 입장객 최대 48% 할인 한국민속촌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10
10월 한달 간 최대 70% 할인 용인시는 추석 연휴(9.30.~10.9.)와 여행주간(10.21.~11.5.)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한달 간 용인시민들에게 관내 10곳의 관광시설과 호텔의 입장료‧숙박료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에버랜드를 비롯해 대장금파크, 삼성화재교통박물관, 등잔박물관, 호암미술관, 마가미술관, 한터조랑말농장, 농도원목장, 청계목장, 리디자인호텔 등이다. 에버랜드의 경우 용인시민카드 소지자는 1일 이용권을 64%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
대형 호러 영화 세트장 구현AR·VR 활용 호러체험존 마련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호러 전문컨텐츠를 선보였던 에버랜드가 할로윈축제를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7일 오픈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별도 전문지역 ‘부 스트리트’를 마련해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호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했다고 자평하는 공포 체험존 ‘블러드시티’는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됐다
한택식물원, 여름생태교실·연꽃전시회 마련 한택식물원이 여름을 맞아 연꽃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한택식물원 입구 수련 전시장에서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인 각시수련, 가시연꽃, 순채와 연 신품종 100여종, 다양한 열대수련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 ‘한여름에 만나는 백가지 인연(人蓮)’전을 연다.호주,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수집하고 육종한 100가지 연꽃 품종이 전시된다. 그 중 50여종은 수련과연꽃 이재혁 대표가 육종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품종 등록된 ‘준용’과 가장 최근에 등록된 ‘써머뷰티
청소년수련원, 야외수영장·물썰매장 운영 장마가 걷히자 곧바로 찌는 듯한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철, 땀을 식혀주기엔 물놀이장만 한 것이 있을까?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문을 열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다. 용인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 간 시청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5시로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유아용, 5~7세용, 초등학교 1~3학년용 등 풀장
도농기원, 농가맛집 10곳 추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을 느끼고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가맛집 10곳을 추천했다. 농가맛집은 농촌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구입한 농산물로 요리한 한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맛집 체험공간으로 제격이다. 특히, 음식점 주변에 볼거리도 적지 않아 식사 후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농가맛집은 농촌지역에서 농촌의 경험과 지혜, 이야기를 결합한 농촌복합 식문화 공간이다. 지역생산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해 전
매일 2~3회 물총 싸움...축제기간 10시까지 연장 에버랜드가 9월 3일까지 여름 축제 ‘썸머 워터 펀’을 연다. 올해 축제는 50명의 연기자와 물총싸움을 펼치는 초대형 워터배틀쇼, 물이 닿으면 빛을 내는 LED조명을 활용한 이색 드로잉 체험 등 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강화했다.이번 ‘썸머 워터 펀’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시원하게 펼쳐지는 새로운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 펀’이다.더위를 몰고 온 폭탄 캐릭터인 ‘밤밤맨’에 맞서 시원한 물의 행성인 워터플래닛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가족 중심 인성교육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예정 이제는 대표적인 여가문화로 자리 잡은 ‘야영’. 야영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해 용인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캠핑장’ 혹은 ‘야영장’이란 이름의 공간도 늘었다.어떤 이들은 큼지막한 차량에 세간을 미어날 정도로 꾸역꾸역 싣고 왔는가하면, 다른 이들은 디지털 장비를 꺼내 펼쳐내기도 한다. 가족단위로 찾은 ‘객’들 뿐 아니라 단체로 온 무리가 뿜어내는 고기 굽는 냄새에 군침이 절로 난다. 본격적인 야영철을 맞은 모
직접 관찰·체험도 가능…7월 9일까지 곤충을 유인해 사냥하는 식충식물을 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택식물원은 7월 9일까지 가든센터 전시실에서 식충식물 기획전시 ‘식충식물의 세계’와 유아단체,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식충식물탐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식충식물의 독특한 생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식충식물의 세계’은 그동안 잘못알고 있었던 식충식물에 대한 정보와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식충식물의 종류들을 소개한다. 이와
용인시는 한국민속촌과 공동으로 ‘제1회 민속저잣거리 축제 팔도 품바 경연대회’를 오는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 개최한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팔도 품바 경연대회’다. 관객들의 즐거움이나 호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각설이를 잘 재현했다고 평가되는 6팀에게 행사기간 동안 공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메인 행사장 주변에는 그때 그 시절을 느껴볼 수 있는 보부상 체험, 옛 물건 체험, 동동구르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점방 및 전당포를 재현하고,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6월 11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하고, 팝아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특별 공연이 진행되는 등 꽃과 문화가 접목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축제 기간 67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전시되는 장미원은 대중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팝아트 가든’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화려한 장미 사이로 1만개 이상의 통조림 캔을 활용해 봄꽃 화분과 판다 조형물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황재근이 마돈나, 비욘세, 레이디가가 등 유명
3000원으로 고급 커피 마시고 공장도 체험하고풍경과 주변에 있는 관광지 · 각종 체험 시설은 ‘덤’ 아주 오래 전 TV 광고에 흘러나온 글귀가 유행어에 버금갈 정도로 회자됐다. “커피 한잔의 여유” 지금에야 커피는 ‘문화’란 접미어가 붙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자리 잡았다. 그 종류도 다양해지더니 어느 때부터 커피 한잔 가격이 한 끼 식사비용과 비슷할 정도가 됐다. 일부 젊은이들은 ‘고급 커피 한잔’이란 상술에 ‘저렴한 한 끼’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곳은 달랐다. 중남미 고급 원두로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만들어 시중가 절반 가
꽃이 만발하고 푸른 하늘이 돋보이는 길을 따라 내달리다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하다. 자전거는 운동을 하면서도 느긋하게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이동수단이다. 내 몸 건강은 물론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눈부신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강한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자. 도심 속 자전거 투어 ‘안산 페달로 가족 하이킹 코스’안산은 도시전체가 자전거길이라 해도 좋을 만큼 쾌적하고 다양한 자전거 길이 있다. 노적봉 폭포와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안산의 대표관광지인 ‘안산9경’ 인근은 물론, 시내의 공원과 하천을 연결하는
한택식물원(처인구 백암면)이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 달간 ‘봄꽃 페스티벌’을 연다. 한택식물원은 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며 소비적이고 인위적인 축제가 아닌 지속가능하고 자연스러운 식물원만의 꽃축제로 꾸밀 예정이다.한택식물원은 서른여섯 개의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생 및 외래식물 1만 여종을 계절과 테마별로 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봄꽃 축제기간인 4월 중순경에는 튤립과 수선화, 산괴불주머니, 산벚나무가 제 멋을 내고, 5월 초에는 모란, 분꽃나무, 붓꽃들이 화려함을 더한다.5월
가을 국화축제와 함께 에버랜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튤립축제’가 싱그러운 꽃향기와 함께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린다. 에버랜드는 25주년을 맞이한 올해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120만 송이의 봄꽃으로 뒤덮는 ‘튤립축제’를 오는 1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축제 시작과 함께 튤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면적이 확장되고, 오중석 사진작가와 함께 튤립을 활용한 포토스팟이 새로 마련된다.튤립축제 주무대인 포시즌스 가든은 축제 시작일인 16일부터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가든 스튜디오’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