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용인시 집행부서와 잇따라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주요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집행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협의회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수소생산 인프라 확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 소각시설 확충, 수도요금 스마트 고지서 발송 및 누수알림 서비스 제공,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신민석
북리 공업지역 일대에 15만평 규모 물류단지가 추진되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이번엔 남사진위IC 인근에 약 10만평 규모 물류단지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지도 23호선과 지방도 310호선 교통량이 크게 늘 전망이다.
소 럼피스킨병(LSD)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 용인과 인접한 평택시와 화성시가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용인지역 한우 사육 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소 럼피스킨병은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21일 평택 젖소농장을 비롯해 30일까지 경기도내 9개 시·군 26개 농장에서 확진됐다. 11월 3일 0시 기준으로 전국적으로는 75건이 발생했으며, 정부는 소 럼피스킨병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한 상태다.이에 따라 용인시는 공수의 등을 동원해 지난달 29일부터 265농가 1만5792두를 대상
4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용인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0곳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행사장을 찾으면 한살림성남 용인지부, ㈜하이밀, 용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해누리, 내동마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과 잡화, 교구 등 60여 종을 사거나 체험할 수 있다.또 사자탈놀이, 밴드공연, 팝페라 등 지역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자투리가죽 공예체험, 재생종이 키링 등 제로웨이스트 공예체험도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유령법인 수십 곳을 설립해 대포 통장 수백 개를 만들어 해외 보이스 피싱이나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등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피의자 14명 중 10명을 구속했다.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2022년 7월 피의자들은 본인과 지인 명의로 73개 유령법인을 설립해 법인 명의 금융계좌 209개를 개설했다.고향 선·후배 관계인 피의자들은 국제 배송과 퀵서비스를 통해 베트남과 중국 등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보이스 피싱·투자리딩·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에게 계좌정보와 접근 매체를 유통‧판매했다.용인서부서 사이버범죄
경기도 재난대응과장을 역임한 안기승 소방준감이 1일 제17대 용인소방서장에 취임했다.안기승 서장은 취임식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용인소방서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1995년 소방 조직에 몸 담은 안 서장은 김포·의왕·하남·군포 소방서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생활안전담당관, 구조구급과장, 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안 서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은 물론, 현장 분석과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두터운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원삼·백암면, 동부동)과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이 지난 31일 제17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두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김진석·이창식 의원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용인을 비롯해 수원 고양 창원 등 4개 특례시의회 의장단 협의기구로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31일 제17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특례시 위상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의장들은 제16차 정례회의에서 논의한 특례시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용어 사용 촉구 건의 등에 대한 회의 결과를 공유했다.이어 용인 고양 수원 창원 등 4개 시에 이어 화성시가 11월 인구 100만 명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화성시의회를 특례시 지정 전 준회원 자격으로 협의회 가입을 승인하는 안 등에 대
11월 한달 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가 6%→10%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용인와이페이 11월 충전 한도가 50만 원으로 늘어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를 적용,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용인와이페이는 지역 내 음식점, 의원, 학원 등 2만7천여 곳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용인특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점에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27일 낮 12시 1분경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 한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등 건물 4동이 모두 불에 탔다.용인소방서는 12시 1분경 음향기기 및 전자제품을 보관하던 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을 출동했다. 선착대는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 12시 13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 진화에 나섰다.불은 현장 도착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 22분경 초기 진화에 성공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이날 불로 음향기기와 전자제품을 보관하던 창고 건물 4동이
보건당국이 가을철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일반병원) 3곳을 방문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셋째 주 7.1%(14명 중 1명), 9월 넷째 주 20.0%(20명 중 4명)에서 10월 셋째 주 52.6%(19명 중 10명)로 크게 증가했다.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모두 A형으로 나타났다.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으로 감염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원근)는 지난 25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위기 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포곡읍은 청·장년 고독사 해결을 위해 현수막 게시와 관련 단체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은둔형 청년을 발굴하고, 경제·주거·신체정신적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사회적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송원근 위원장은 “은둔형 청장년 특성상 발굴과 접근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민들과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 출마예정자 연속 인터뷰 두 번째는 김대중재단 용인지회 이상식 지회장 입니다.
용인시민들에게 인권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하는 인권문화제가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다.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정태·아래 센터)는 용인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2023 용인인권문화제’ 행사를 오는 28일 용인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센터 측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두의 인권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제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기흥노인복지관, 용인의료사회적협동조합,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참여와 자원활동으로 진행된다.장애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26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와 용인시는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경기도에 따르면 노조 측은 민영제 운수종사자의 실질적인 임금인상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재정 여건상 노조 측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노조는 2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가 결렬되면 시내버스 52개 업체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6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전체 시내버스 1만 648대의 89%에 달하는 9천 516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 임시총회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됐다. 총회에서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과 대의원 등이 새로 선임됐지만, 일부 조합원들은 ‘총회결의 효력정지가처분’ 등 소송 방침을 밝혀 사업이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지는 미지수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용인2·국민의힘)은 ‘용인 남사읍∼이동읍 국지도 82호선 포장보수공사’를 위한 추경예산 7억 원이 확보돼 공사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처인구 남사읍 남곡사거리로부터 이동읍사무소까지 약 2.9km 구간에 대해 도로 포장 및 보수를 하는 사업이다. 추경예산을 통해 7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10월 말에 공사를 시작해 11월 준공이 목표다.김 의원은 포장보수공사를 통해 그동안 물류차량 등 대형차량의 운행이 많아 노면 파손 등 도로환경이 열악했던 해당 구간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지난 16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제18기부터 제20기 회장직을 역임했던 석종섭 회장의 뒤를 이어 추상구씨가 제21기 회장으로 추대됐다.21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21기 위원들은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평화통일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추상구 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를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자유민주적인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법륜사(주지 현암)는 지난 14일 사찰음식 무료 나눔 행사를 열었다. 법륜사는 템플스테이 사회공헌사업 ‘찾아가는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 행사로 시작으로 4년째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전통의 가치를 조명하고 건강한 문화원형 보존·보급이 목적이다.법륜사는 경찰의 날을 맞아 용인동·서부경찰서에 간식 500개를 전달했으며, 11월에는 용인소방서에 간식 2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현암 스님은 “올바른 식습관과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사회에 조금이나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 등록일을 코 앞에 둔 가운데, 여야 각 당 출마 예정자들의 공천 경쟁을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용인시민방송 YSB는 용인시민신문과 공동으로 총선 출마 예정자 연속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첫 주자는 국민의힘 고석 용인시병 당협위원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