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용인6·국민의힘)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상현1동과 상현3동에 있는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교 내 교육여건 및 학교 주변 안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현장 방문은 18일 상현고·새빛초, 19일 서원초‧중‧고, 20일 솔개초·용인 심곡초, 24일 상현중·매봉초 등 9개 학교에서 진행했다.이날 각 학교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상현 1·3동 동장들도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 내·외부의 열악한 교육여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용인1)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을 찾아 용인 왕산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왕산초 학생과 지도교사 등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으로 자유발언, 안건 토의와 표결 등 모의회의를 체험했다.이영희 의원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하며 “민주적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고, 서로의 주장에 대해 경청하고 찬반토론을 하는 것을 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621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재건축·재개발 현장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조사에 나서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한 2018년~2023년 상반기 4.5년 간 국토교통부와 관할지자체가 시행한 합동점검에서 총 621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고, 이 중 91건이 수사의뢰된 것으로 확인됐다.위반행위 적발건수는 △2018년 107건 △2019년 162건 △2020년 69건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함으로써 생산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자치행정위는 장정순 위원장과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진행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 본예산 대비 세미나’를 열고, 본격 정례회 대비에 나섰다.세미나에선 △행정사무감사 준비 △자료해석 △중점 착안사항 및
용인특레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원삼·백암면, 동부동)은 상습 교통정체로 주민 불편이 큰 처인구 양지면 일대 교통난 해소를 거듭 촉구했다.김영식 의원은 1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일 낮은 물론, 주말 밤낮없는 차량 정체로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양지사거리를 기준으로 남곡 입구부터 양지 구사거리를 잇는 중1-69호, 중1-146호와 양지사거리부터 남곡 입구를 잇는 대3-18, 대3-27호 등 크게 4개 구간 약 2.5㎞의 도로가 양지 시내를 감싸고 있다며 “4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17일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상하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용인교육지원청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에서 오은주 교장과 손매경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은 “우천 시에 학교 운동장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배수로 덮개가 철망구조로 돼 있어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며 “학교 후문 근처가 내리막길에 커브 지역이라 자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차량 진입 시에 음성 안내 설명이 지원되는 시스템 및 대각선 횡단보도 등이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17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흥구 ‘상갈역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방안’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사업 예산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상갈역 인근 유휴부지는 태양광 쉼터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활용한 도심 속 주민 쉼 공간 ‘모두의 정원’ 으로 조성된다.전 의원은 “상갈역 1번 출구 농골어린이공원 앞 주변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 민원이 지난해부터 제기돼 지역주민, 용인시 실무부서 간담회를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1월부터 9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착공 실적이 목표치의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착공은 0건으로 집계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착공 건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착공 목표는 2만 1509호이나, 9월 기준 1147호 착공에 그쳤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5만 8037호 △2019년 8만 4187호 △2020년 7만 8804호 △2021년 2만 5488호 △2022년 1만 8431호이다.지역별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
적십자병원과 공공의료기관의 20%가량은 의사를 구하지 못해 휴진 중인 과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용인병·더불어민주당)이 대한적십자사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적십자병원 7곳 중 3곳과 전체 공공의료기관 222곳 중 44곳이 의사를 확보하지 못했다.공공의료기관 중 각 지방에서 지역 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의료원은 35곳 중 23곳, 37개 과목이 휴진 중이다.통영적십자병원의 경우 3억 원이 넘는 연봉과 토요일 근무 시 일 20
기흥구 지곡동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두고 시의원과 용인시가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백3‧상하동)은 19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 하이테크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는 9월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이 기흥구 지곡동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관련 문제를 지적한데 대해 용인시가 낸 반박 기사에 대한 재반박에 나선 것이다.9월 당시 박 의원은 “지곡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 사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현녀(구성‧마북‧동백1~2동) 의원이 지난 14일 신동백 배드민턴클럽 창립 18주년 기념 및 새 단장 축하 행사에서 신동백 배드민턴클럽(회장 강경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생활체육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신 의원은 동백 산오름공원 실내 배드민턴장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신현녀 의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은 19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분별한 집회 현수막 단속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특정 집회의 운영을 위해 장기간 기흥·수지구 일대에 난잡하게 게시된 현수막들의 위치를 언급하며 집회 신고 내용과 일치하지 않고 현수막이 게시된 모든 곳에서 집회나 1인 시위가 진행되지도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이윤미 의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집회는 이뤄져야 하지만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무분별한 집회 현수막에 대해서는 적절한 정비와 계도가 필요하다”고 주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11건, 동의안 21건 등 모두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7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앞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체계적인 하자관리를 할 수 있도록 김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또 2024년 출연 예산을 올해보다 23억여 원을 늘려 47억여 원으로 결정한 ‘2024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과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게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동의안 등 동의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용인2·국민의힘)은 ‘용인 남사읍∼이동읍 국지도 82호선 포장보수공사’를 위한 추경예산 7억 원이 확보돼 공사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처인구 남사읍 남곡사거리로부터 이동읍사무소까지 약 2.9km 구간에 대해 도로 포장 및 보수를 하는 사업이다. 추경예산을 통해 7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10월 말에 공사를 시작해 11월 준공이 목표다.김 의원은 포장보수공사를 통해 그동안 물류차량 등 대형차량의 운행이 많아 노면 파손 등 도로환경이 열악했던 해당 구간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용인시가 발주하는 모든 시설공사에 대한 하자검사가 보다 체계화되고,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구갈·상갈동)은 용인시가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대한 민원 발생 예방과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관리방안을 수립, 시행하도록 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시설공사 도급 계약에 대한 담보책임 기간 중 연 2회 이상 하자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소규모 공사(도급계약금액 3천만 원 이하)를 제외하고 하자검사 후 하자검사조서를 작성하고 자료를 보관하도록 했다.하자보수
용인시 대안교육기관 모임은 지난 10일 ‘용인시 대안교육기관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는 정춘숙 국회의원(용인시병·더불어민주당)과 이윤미 시의원(비례대표), 정승민 소명중·고등학교 부교장, 정용신 소명나무학교 이사장, 조여경 수지꿈학교 대표교사, 정희경 성남자유발도르프학교 홍보위원장, 박미선 동림자유발도르프학교, 이재은 교사, 구민서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사무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이윤미 의원이 준비 중인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정책 수요자인 대안교육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개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용인산림교육센터 및 인천 송도 일원에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 및 의원 스피치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정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실전 사례’를 주제로 자료요구 전략, 중점 착안사항, 유의사항, 감사결과 처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특강을 들었다.이어 ‘품격 있는 리더의 스피치’를 주제로 의정활동 시 연설 기법 등에 대
수임료를 받고 아무런 변론활동을 하지 않거나, 재판에 불출석해 패소하게 하는 등 대한변호사협회가 최근 10년간 ‘성실의무 위반’으로 총 138건의 징계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중 경징계에 해당하는 견책과 과태료가 80%에 달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탄희(더불어민주당‧용인시정) 의원이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2023년 7월까지 변호사 징계 내역에 따르면 ‘성실의무 위반’에 대한 징계처분으로 과태료가 91건(66%)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직 25건(18%) 견책 19건(14%) 순이었다. 제명은 3건(2%)으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유니버설디자인 기반 경기도형 장애인 편의시설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장애인과 임산부는 물론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공용화 설계) 제도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경기도 장애인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모델하우스 추진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이영희 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 노약자, 경기도민 구분 없이 모두의 이용 편의성·보편성을 고려한 정책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존 제도 미비점을 보완한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
대통령실 이전 천공 개입 의혹을 제기했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개인 SNS를 통해 수지구 용인시병에 출마한다고 밝혔다.부 전 대변인은 지난 11일 SNS에 “용인 수지로 간다”며 “정치인생 4개월에 불과한 제가 무모하지만 효능감 있는 정치 구현을 위해 출발선에 서기로 결심했다”고 발표했다.제주도 출신인 부승찬 전 대변인이 연고지가 아닌 수지에 출마한다는 것은 다소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한다.부 전 대변인은 “민주당 개혁과 혁신을 이뤄내는 데 앞장서겠다”라면서 “시작은 사익에 눈 먼 의원들을 교체하는 것이 수지를 선택한 이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