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51.5% vs 이상일 47.9%선거 이튿날 뒤바뀐 승패사전투표가 당락 갈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당선인이 16년 보수당 텃밭 수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정 당선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51.5%로 47.9%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수지에 터를 잡고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선 지 3년여 만에 용인시병 지역구 국회의원에 입성하게 된 것이다. 정 당선인은 16일 오전 3시 넘어 개표가 끝나며 최종 총 16만5398표 중 8만4492표를
이 당선인, 모든 지역 사전투표에서 압승4년 전보다 높은 54% 얻어···동백 지지 재확인 21대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았던 용인시정 선거구에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후보가 기호 2번 미래한국당 김범수 후보를 10% 이상 표차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애초 이 선거구는 3% 내외에서 결판이 날 정도로 팽팽할 것이라는 판세분석이 이어졌지만, 개표 결과는 다소 큰 차이로 이 후보가 당선됐다. 지역별 개표현황을 보면 이 당선인은 구성동을 비롯해 모든 선거구에서 김범수 후보보다 득표율이 높다. 하지만
○…‘어느 아파트 사세요?’ 한 건물 두 개 투표소가 설치된 기흥구 한 학교 교실 입구. 투표요원은 각 유권자에게 투표소를 안내하기 위해 매번 “어느 아파트 사세요?”라고 묻자, 일부 유권자 “아파트 사는 사람만 투표 하나”라고 불쾌감 드러내.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는 기분’ 이번 선거는 정부 중간평가냐, 야당 평가를 두고 표심이 갈라졌다는데. 처인구 한 투표소에 만난 50대 한 유권자 왈 “(후보들) 다 아는 사람인데 미운 자식 떡 하나 주는 기분으로 뽑았어” 미운 자식이 어느 후본지 모르지만 누
수지 풍덕천1·신봉동 73.4% 최고사전투표에 이어 본 투표율도 올라사전투표율 접전지역 당락에 영향 제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막을 내렸다. 용인 유권자들은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 여파 등 악재 속에서도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최고의 투표율을 보이며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번 총선의 용인 투표율은 70%에 근접하며 지난 19대 선거보다 8% 포인트 정도 올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투표율이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나왔지만 예상이 보기 좋게 뒤집어진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17일 회의를 열고 제243회 임시회를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용인시 체육진흥 조례안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 조례안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피해자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비롯한 동의안 4건,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에 따른 2020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모두 17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수지 16년만에 진보 승리갑 정찬민, 을 김민기 병 정춘숙, 정 이탄희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 유권자들은 정권에 대한 ‘견제’보다 ‘안정’을 택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라며 집권여당에 ‘채찍’ 대신 ‘책임’ 있게 위기를 돌파하라고 명령했다. 21대 총선에서 보여준 용인시민들의 민심이다. 용인시민들의 이같은 선택은 문재인 정권과 여당에 대한 심판보다 정쟁과 막말로 점철된 야당을 심판한 전국적인 흐름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이 당선됐다. 용인 서부지역으로 불리는 기흥
53% 얻어 2위 김범수 후보보다 10%p ↑ 21대 총선에서 용인 4개구 선거구 중 가장 관심 지역 중 한 곳이던 용인시정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범수 후보가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탄희 후보가 큰 표차로 당선됐다.방송 3사가 선거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이탄희 후보는 51.2%를 얻어 45.3%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범수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왔다. 선거 전 일부 언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점쳤지만 다소 차이가 있었다. 본격적인 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이 16년 보수당 텃밭 수지에 우뚝 섰다. 용인시병 정춘숙 당선인은 총 16만5393표 중 8만4491표를 얻어 7만8558표를 얻은 통합당 이상일 후보를 5933표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정 당선인은 당초 15일 4·15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1.6% 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15일 자정까지 6000여표 이상 밀리며 일부 방송사에서 상대후보인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의 당선 ‘확실’을 발표하는 등 패색이 짙어졌다.그러나 선거 이튿날인 16일 사전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시갑은 정찬민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오후 11시 기준으로 6만4972표를 얻어 53.96%를 얻어 45.13%를 얻은 2위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만여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정찬민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낙후된 처인구를 발전시켜 달라는 뜻으로 알고, 시장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처인구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당선인은 “선거기간동안 하루 2만보 이상 걸으며 만난 유권자들의 얼굴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어르신의 간절한 눈
용인시을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0%에 달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김 당선인은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후 10시 30분 현재 7만9540표를 얻어 59.50%를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2위 이원섭 미래통합당 후보는 39.26%의 지지를 받았다.김 당선인은 “첫 번째, 두 번째처럼 꾸준하게, 그렇지만 더 나은 세 번째 의정활동을 하라는 용인시민의 말씀이라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지난 선거처럼 많은 시민 분들을 만나 뵙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제가 시민 분들께 힘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마감시간(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제외)이 2시간 앞을 다가온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용인시 투표율은 61.66%를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치러진 20대 총선 최종 투표율 61.51%를 넘어선 수치다.총 유권자 86만4953명 가운데 53만333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별로 보면 수지구가 65.20%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기흥구 62.30%, 처인구 56.50%로 나타났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발표 기준 용인시 투표율은 54.20%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유권자 86만4953명 가운데 46만897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는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3.71%보다 10.49% 높아 20대 총선 투표율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투표를 제외한 선거일인 15일 투표율은 38.64%로 나타났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6시부터 용인지역 22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일부 투표소는 오전 6시 전부터 20여 미터에 이르는 긴 대기줄이 만들어져 26%를 넘길 정도로 뜨거웠던 높은 사전투표 열기를 이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오전 7시 기준으로 용인시 투표율(재외, 사전 투표율 제외)은 2.50%로 나타났다.
쉼없이 달려온 오늘, 선거유세를 지켜봐주시기 위해 와주신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춘숙이 바꾸겠습니다. 정춘숙이 해내겠습니다. 힘 있는 여당의 재선 의원이 되어, 지난 16년간 정체되어 있었던 수지의 정치를 변화시키겠습니다. 내일입니다. 4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지를 위한, 대한민국을 위한 선택을 해주십시오
민중당 용인정 국회의원 후보 기호 7번 김배곤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선거운동기간 기호 7번 김배곤에게 주신 애정과 귀한 말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이번 4.15총선은 촛불 국민들이 외쳤던 적폐를 청산하고, 불평등과 불공정을 해결하고 이것을 법과 제도로 실현할 수 있는 국회의원과 정당을 선택해야 하는 선거입니다.촛불로 정권은 바뀌었지만 우리 삶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지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미래통합당 기호2번 이원섭 인사드립니다. 내일이 투표일입니다. 마음의 결정을 하셨는지요?저는 그동안 에 대해 세 가지를 말씀드려왔습니다.첫째, 이원섭은 경제위기 해결사입니다. 저는 경제위기와 싸워온 0.1초의 승부사, 외환딜러 출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국내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화하는데 누구보다 실력이 있는 후보입니다.둘째, 이원섭은 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저는 암투병을 하고 위험한 고비를 이겼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혼전 속 선거 막판 혼탁 우려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은 14일까지 용인 4개 선거구 판세는 조심스럽다. 40대 후보가 나선 용인시정 선거구는 선거 중반부터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을 정도로 치열하다. 전・현직 국회의원이 나서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용인시병 역시 투표를 하루 앞둔 현재까지 혼전 양상이라는 것이 대체적은 판세 분석이다.여야 2:2 판세 깨질까20대부터 국회의원 지역구가 4곳으로 늘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기흥구를 거점으로 한 용인시을 선거구를 제외한 두 곳은
친애하는 수지 주민 여려분,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용인시병 수지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이상일입니다.내일(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대 총선 본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 이 나라의 명운이 달려 있습니다.좌우 균형이 맞지않는 배는 기울어 침몰하고, 좌우 날개 크기가 다른 새는 날 수 없습니다. 여당 측에서는 자기들이 180석 이상을 얻을 것이라는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예상이 현실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3권분립은 무너질 겁니다.문재인 정권이 사법부를 사실상 장악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입법부인
안녕하십니까? 용인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 기호 1번 김민기입니다.어느 덧 내일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대한민국과 용인의 4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꼭 투표해주십시오.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유세차량 스피커를 트는 것도, 직접 인사를 드리는 것도 죄송스러웠습니다. 예년 선거처럼 많은 시민 분들을 만나 뵙지 못해 아쉽기도 합니다.저는 지난 3월 2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늘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했습니다. 제가 시민 분들께 힘을 드려야 하는데, 오히
용인 10여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용인시민파워가 이번 4.15총선 용인 선거구 후보들에게 지난달 31일 보낸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단체 별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정책질의는 용인시 4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16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8일까지 서면으로 답변을 보내온 후보는 5명에 불과했다.용인시민파워 정책 질의는 환경, 복지, 인권, 교육, 평화, 지역사회, 총 6개 주제, 10개 사안으로 각 정책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과 활동계획을 물었다. 질의서에 답변서를 제출한 후보는 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후보, 용인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