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로컬크리에이터 ‘나래청소년기자단’ 2기가 꾸려졌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지난 8일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복합문화공간 애트에서 2023년 나래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청소년기자 19명과 (사)바른지역언론연대 모소영 사무국장, 청소년기자단의 간단한 글쓰기 지도 등을 맡을 멘토들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강진순 정책사업실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 임명장 수여식, 나래청소년기자단 활동안내, 참가자 교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기자들은
이번 여름휴가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경기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자연휴양림(18곳)을 비롯해 수목원(23곳), 산림욕장(42곳), 치유의숲(6곳) 등 도내 곳곳에 분포돼 있다.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가 많다.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이 본격 가동됐다. 그러나 조합놀이대를 갖춘 물놀이장은 학교 방학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운영된다.용인시는 8월 말까지 공원 바닥분수 26곳을 평일 하루 2회, 주말 3회 가동한다.오는 20일부터 개장하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는 △처인구 남사읍 한숲햇빛근린공원, 역북동 늘품어린이공원 △기흥구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수지구 성복동 별다올어린이공원, 신봉동 신봉힐링근린공원 등 5곳에 설치돼 있다. 물놀이장은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주민들이 산책하는 시간 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용인시가 시민 더위를 식히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사계절 썰매장과 물놀이장을 개장한다.용인특례시는 17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썰매장 6개 레인과 무빙워크, 착지풀과 휴식공간을 재정비하는 등 보강공사를 완료했다.야외 물놀이장은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1개 동(20m×10m, 최대 100명 수용)과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2개 동(8m×8m, 최대 150명 수용)으로 구성됐다. 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과 매점을 갖췄다.이용요금은 25세 이상 성인
용인 곳곳에 있는 명소를 찾아 물놀이 사진을 올리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용인시는 ‘생활관광 미션투어 여름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참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년 동안 용인에 있는 83곳의 생활 관광지를 방문 인증하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온라인 캐릭터인 ‘조아용’ 을 얻을 수 있다.시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는 지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에서 여름나용! 구석구석 물놀이 투어’다.참가자들은 다음 달 27일까지 에버랜드와 용인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가 쌍둥이 자매의 언니가 됐다.에버랜드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 쌍둥이 암컷 2마리가 태어났다고 11일 발표했다.쌍둥이 자매는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만9세)와 아빠 러바오(만10세)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의 동생들이다.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을 맞아 산모와 아기들의 초기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신체 검사를 통해 성별, 체중 등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준비 과정을 거쳤다.이로써 지난 202
용인특례시가 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서비스’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심리 안정과 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 바우처 사업이다. 치유농업서비스는 처인구 원삼면 ‘팜앤트리’가 맡아 진행한다. 용인시는 20명을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농장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농장 활용 서비스(동물 돌보기·우유 생산 체험) △특성화 서비스(제공기관별 특성 활용) △실내활동 서비스(요리하기·창작활동) △재배활동 서비스(식물 재배 및 수확)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용 시간은 주 1회 2시간 제공되며,
에버랜드가 여름축제 기간인 8월 27일까지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름에만 경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은 국내 최대 규모로,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가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약 1.5배 늘려 8월 27일까지 반딧불이를 볼 수 있게 됐다.지난여름 진행됐던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에는 약 2만 2천 명이 방문했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약 99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방문객들은
근래에 모 재벌가에서 선대의 유언장이 위조되었느니 또는 무효라고 하면서 크게 법정 다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재벌가가 아니라도 유언에 관하여 상식적인 정도는 알아둘 필요가 있고 그것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경우도 있다.유언은 유언자가 상대방 없이 혼자서 하는 의사표시지만 민법이 정하고 있는 일정한 방식으로 해야만 효력을 발생하는 엄격한 요식행위이다. 민법 제1060조는 이에 관하여 ‘유언은 본법의 정한 방식에 의하지 아니하면 효력이 발생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유언의 방식으로는 자필증서, 녹음, 공정증서, 비밀증서와 구
인간의 심장은 쉬지 않고,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초 단위로 뛴다. 이 끊임없는 심장의 활동 중에서, 혈액이 한 방향으로만 흐를 수 있도록 ‘문’의 기능을 하는 부분이 판막이다.심장 내부에는 우심실, 좌심실, 우심방, 좌심방의 네 개의 ‘방’이 있고, 이들 각각의 방은 판막이라는 문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판막은 혈액이 통과할 때 이 문을 열어주고, 통과한 후에는 다시 닫아 혈액의 역류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그러나 이런 판막도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점차 기능이 떨어져, 문을 제대로 열거나 닫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자가면역질환이 관절에 나타난 질병으로 열, 부종, 발적, 통증, 강직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양측 관절에 침범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한쪽으로만 침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의 약 80%가 30~60대에 발병하며 더러 유년기에 발병하기도 합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지만, 유전적 원인이 환경적 인자에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고 추정됩니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관절을 공격하고, 이에 따라 관절낭이 붓고 커지면서 비대화 되고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류마티스 관절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2023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동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선정 과제는 ‘의료현장 문제 해결 중심형 병원 환경관리 모델 개발 및 실증’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더자인병원,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등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회 이상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수 없는 해당 사업에 주관기관과 공동 참여 기관으로 두 차례 이름을 올린 유일한 기관이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ESG 기반의 스마트 입원환자 케어’를
에버랜드가 세계 기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9일 로스트밸리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 ‘마루’의 이름과 사진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에버랜드 SNS에 처음 공개했다.마루는 아빠 세븐(2007년생)과 엄마 한울(2009년생) 사이에서 태어난 수컷 아기 기린이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마루는 현재 약 190cm로 태어난 지 20여 일 만에 키가 2미터를 훌쩍 넘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라는 이름은 기린의 대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은 지난 12일부터 약 일주일간 에버랜드 동물원 네이버 카페
우리의 온몸에는 혈관이 분포되어 있고, 그 안에 혈액이 흐르고 있다. 이 혈액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신선한 산소와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어 몸의 정상 기능을 유지하게 해준다.다리 쪽에도 혈관이 분포되어 있는데, 허벅지와 장딴지, 발과 발가락 끝까지 길게 혈관이 연결되어 있다. 이렇게 심장과 멀리 떨어져 있는 발가락까지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말초동맥이라고 한다.만약, 이 말초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액이 잘 흐르지 않게 되고, 이에 따라 발가락 끝까지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지 않게 되면 말초동맥질환이 발생했다고 한다.증상은 주로
종종 신문 기사에서 친족상도례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친족상도례’란 친족간의 재산범죄에 대하여 친족관계라는 특수사정을 고려하여 그 형을 면제하거나 친고죄로 하여 특별히 취급하도록 한 것입니다.‘법은 가능한 한 가정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법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친족간의 정의를 존중하고자 형사정책적 견지에서 인정된 것이지요.친족상도례는 재산범죄에 한정되는데, 구체적으로는 권리행사방해죄, 절도죄, 사기죄, 공갈죄, 횡령죄, 배임죄의 경우 친족상도례가 적용되고,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강도죄와 타인의 재물을
수년간 맹위를 떨치던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가 많이 줄어들어 사회 곳곳에서 엔데믹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관광분야도 국내에서 해외로 눈길을 돌려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여름휴가 때에는 그간 못 나갔던 서러움을 풀기 위해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려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그러나 설레는 여행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이 있습니다. 장시간 비행기 탑승으로 인한 허리 통증입니다. 척추질환이 없는 젊은 사람들도 장시간 비행을 하면 목이나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를 ‘비행 척추피로 증
올해로 13회째 맞은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가 21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경안천 둔치에서 열린다.용인시포곡관광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포곡읍기관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제기차기 등 ‘단오’ 풍속을 재현한다.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과 포곡읍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퓨전장구와 색소폰 공연, 한얼무용단의 축원무와 풍물공연, 용인시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축제에 앞서 포곡읍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한 단체들은 경안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할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향린동산에서 향수산 정상을 잇는 향수산 등산로 제1코스 2km 구간이 정비됐다.해발 457m의 향수산은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와 모현읍 오산리‧능원리에 걸쳐있다. 용인에서 가장 오래된 천년고찰 백련사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품고 있을 뿐 아니라 용인8경 중 하나인 ‘가실벚꽃’이 봄마다 화려한 풍광을 자아낸다.이 구간은 석성산과 마성IC 인근 선장산(할미산성 부근) 등산로와 연결돼 있을 정도로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상에서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면 모현읍 한국등잔박물관과 마가미술관으로 이어진다.용인시는 향
수지구보건소가 14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정평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한다.저녁 시간대 정평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금연·절주를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하천 산책로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기 위해서다.캠페인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평천 내 성복천 구간 쉼터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일산화탄소 무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제공하고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과 건강 상식 등을 알려주는 홍보물을 제공키로 했다.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들에겐 니
심장은 몸 전신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중요하고 유일한 장기이며, 자동차에 비유하면 엔진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심장의 구조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혈액이 들어오는 심방과 전신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심실로 되어 있다. 정상적인 심장의 리듬이란 심방과 심실이 규칙적으로 이완과 수축을 통해서, 심장이 운동하는 것이다.심방세동이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심방이 규칙적으로 이완과 수축을 하지 못하고, 미세하게 떨면서 수축하는 것을 심방세동이라 할 수 있다. 심방세동의 주요한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호흡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