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낡은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설치비 6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기초 수급권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이다.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까지 설치비를 지원한다.올해 지원 물량은 총 84대다.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인 에코스퀘어(ecosq.or.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보일러 판매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보일러 금액에 따라 20여만 원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정부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용인특례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진행하는 국화원예교육 강좌에 국화 분재에 관심이 많은 초보 원예사를 모집한다.농기센터는 국화 모종 관리부터 수형 만들기, 병충해 예방 관리, 꽃피우기 등 올바른 국화 분재 방법을 이론과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3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온실에서 진행된다.교육비 24만 원 중 용인시가 19만 원을 지원, 수강생은 5만 원만 내면 된다.교육 희망자는 2월 6일~16일 통합예약 누리집(www.yongin.go.kr/resve) 교육강좌 게
용인특례시는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이용할 임산부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한 상태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임산부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16회에 걸쳐(월 4회 이내)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이 든 꾸러미(1회당 3~12만 원)를 지원받는다. 총금액의 20%인 9만 6천 원은 이용자 부담이다.희망자는 2월 29일까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
경기도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4개 노선 93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49회로 늘린다. 시내·마을버스는 각 시군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공항버스는 도내 주요 거점과 인천공항 간을 급행 형태로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8개 노선, 일 16회 운행해 공항 이용객의 심야시간대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또한 설 연휴기간 증가하는 장애인 이동 수요에 대비해 특별교통수단은 일 평균 402
용인특례시는 마을 안길에 쌓인 눈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좁은 길을 쉽게 오갈 수 있는 손수레 제설기 40대를 투입한다.농가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륜 손수레에 제설 살포 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바퀴를 굴리면서 손잡이의 제어 장치를 누르면 손수레 하단의 팬이 작동하면서 제설제(염화칼슘)를 뿌리는 원리다.시는 이 제설기를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제설 전진기지인 처인기지(삼가동)에 각각 비치해 강설 시 눈이 쌓이지 않도록 좁은 마을 안길까지 신속하게 제설할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1월 이 시장의 아이디어로 보행로의 눈을
용인소방서는 1월 23일 화재 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다세대주택에 기초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용인소방서에 따르면 1월 21일 오전 2시경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곡119안전센터를 비롯해 소방차량 15대와 소방인력 40명이 동원돼 20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대피 중에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용인소방서는 화재조사관의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화재가 발생한 빌라는 199
용인시가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1일 최대 주차 요금을 인상한다.주차 요금 인상 대상은 용인시청을 비롯해 3개 구청과 처인구 중앙동, 기흥구 보정동,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다.시는 현행 1일 주차 요금 8천 원에서 1일 최대 주차 요금 1만5천 원으로 인상한다. 1일 주차 요금 이상 발생 시에도 오후 6시까지 누적 부과하는 것이다. 3월 1일부터 적용된다.장기 주차 차량 제한으로 청사 부설주차장 이용 효율 및 주차난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사 고유목적인 민원 차량 주차장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용인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아래 센터)는 자살이나 자해의 위험에 놓인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자살·자해 운영 모형과 매뉴얼을 적용, 운영한다.이를 통해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 파악, 심리상태 평가, 개인상담, 심리검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또한 위기 청소년을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굴 및 보호에 힘 쓸 계획이다.센터는 각급 학교로 구성된 학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기본과제 ‘용인시 기후재난(홍수) 피해 발생 특성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용인형 홍수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용인시는 모든 유역(경안천, 청미천, 탄천, 진위천, 오산천, 한천 등)에서 하천기본계획의 재수립 주기인 10년에 근접해 있으며, 계획대비 정비사업 이행률은 40% 미만으로 나타났다.그로 인해 최근 2020년 청미천(처인구 백암면), 2022년 탄천(수지구 동천동)에서 각각 약 50억 원, 100억 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과거 대비
용인특례시민은 2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든 자연재해나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되면 ‘용인시민안전보험’으로부터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자연재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월부터 용인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등록한 외국인과 거소 신고한 재외동포도 포함된다.생계가 어려워 개인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취약계층이나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에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지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도는 2023년 5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가 생활고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용인특례시는 1월 25일 시청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장례식장 6곳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양승찬 다보스병원 장례문화센터 대표, 이동규 용인서울병원 장례문화센터 대표, 이민희 용인시민장례문화원 대표, 차길호 용인제일메디병원 장례식장 실장, 임희택 기흥장례식장 이사, 정주연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원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6개 장례식장은 입관과 봉안, 추모의식 등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시는 장례에 필요한 행정을 지원한다.이상일
용인시가 용인시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벌인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23일부터 6일간 진행된 감사에서 진흥원은 총 11건을 지적받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행정상 지적된 사항은 총 15회로 통보가 8회로 가장 많으며 시정과 주의가 각각 5회와 2회다.재정과 관련해서는 총 186만 원이 문제가 돼, 이 중 160만 원은 환수 27만 원은 세입 처리됐다. 이로 인한 신분상 처리는 징계 요구 1건과 경고 3건이다.세부 사항을 보면 직급별 정원 통합 운영 부적정이 지적받았다. 진흥원은 직제규정에 근거 직급별 정원을 통합 운영하
용인특례시가 포곡 육군 항공대(포곡읍 전대리 일원) 이전 사업시행자 선정이 사실 무근이라며 이에 대한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시는 최근 포곡 육군항공대 이전과 관련해 사업 시행자가 선정된 것처럼 말하고 다닌다는 주민들 문의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항공대 이전은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중앙 정부와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이뤄져야 하는 사안으로 현재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정도로 때가 무르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군부대 이전 사업은 국방부 훈령에 따라 이전할 곳에 대체 시설을 조성해 기부하고 원 부지에는 도시개발사업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용인지역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청경채.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민의날인 ‘용인시민페스타’에서 청경채를 활용한 이색 김치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경기도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군별 지역 행사와 김치를 연계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용인시는 청경채를 활용한 김치로 평택 등 5개 도시와 함께 선정됐다.‘지역축제 연계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를 주제로 한 사업에 선정된 용인시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청경채를 활용한 김치 경연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경기도가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2월 23일까지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전액 국비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업인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활동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간물떼기란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이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논물을 2~3cm 정도 얕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추업, 창업, 교류를 위해 3개구에 청년LAB(랩)을 조성했다. 청년랩은 용인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 시설이다. 일반적으로 ‘청년’은 만 19세~34세로 정하고 있지만,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자 39세까지 청년으로 규정해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무료 시설 제공부터 무료 대여까지= 청년랩의 모든 공간은 무료로 자유롭게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스터디카페를 예로 들면, 스터디카페는 이용하려면 이용 요금이 따른다.요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4일 현재까지 한파로 인해 용인특례시에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25건으로 나타났다. 2022년 12월~2023년 3월 4개월간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가 139건임을 감안하면 올해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사고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계량기 동파가 감소한 원인은 날씨 영향도 있지만, 수도계량기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용인시가 보온재를 무상으로 지원, 설치해주는 사업이 효과를 보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2021년 1월~2월 겨우내 한파와 이상 고온 현상이 교차했던 2020년 12월~2021년 3월
용인 시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소득분배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2023년 제17회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를 내놨다.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용인 시민 중 소득분배가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5.5%(매우 공평 0.7% 약간 공평 4.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 시국인 2021년 4.9%, 2019년 4.6%와 비교해 소폭 올랐다. 경기도 평균 5.6%와는 비슷하다.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시민은 2023년 59.1%로 2019년
반도체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처인구 땅값이 예사롭지 않다. 용인은 물론 경기도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통해 어렵지 않게 확인되는 수치다.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올해 용인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2.93% 상승했다고 밝혔다.구별로 보면 처인구가 4.84%로 가장 높으며 기흥구와 수지구가 각각 3.31%, 1.56% 상승했다.전년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군별 변동률을 분석해 보면 처인구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성남시 수정구(2.71%), 광명시(2.2%), 시흥시(2.09%), 수원시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