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형상작·약용자생식물 100여점 전시 16~18일 3일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사계절 테마 축제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엔 용인시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분재작 100여점과 형상작 25점, 약용자생식물 75점 등이 선보인다.국화와 어우러진 잔디광장 미로 등 4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워크스루 방식을 도입해 하루 관람 인원이 320명으로 제한돼 1회에 80명만 관람할 수 있다. 방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황순창)는 수검 대상자들이 건강검진(암·일반)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나섰다.코로나19로 건강검진을 계속 미루다 보면 암이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2018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중 53.9%가 질환의심 또는 유질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017년 발표한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이 암(27.8%), 심장질환(10.6%), 뇌혈관질환(8.3%)인 것으로 나타나 암이나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
10월 11일까지 SNS·판다월드 현장 동시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국내 첫 아기 판다 이름을 공모한다.에버랜드에는 지난 7월 20일 국내 유일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와 아이바오(암컷) 사이에서 암컷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 생후 60일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10배 이상 늘며 사육사들의 정성 아래 특별 보금자리에서 자라고 있다.판다는 몸무게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아 아기의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 있는
가격·판매소 위치‧입고내역 안내 용인지역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이 운영된다. 종량제 봉투는 각 구청에 지정판매소로 등록된 곳에서만 살 수 있는데, 불연성 페기물을 담을 수 있는 마대자루 등의 용품은 판매처가 적어 시민들이 일일이 판매처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종량제 봉투 판매처가 궁금한 시민들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용인시종량제’를 입력한 후 ‘용인시 종량제봉투 용인도시공사’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 채널에는 종량제봉투 가격부터 판매소 위치뿐 아니라 폐
용인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5곳 월 정기주차에 10월 1일부터 온라인 추첨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월 정기 추첨 대상은 중앙공영 100면을 포함해 신갈1‧2공영, 수지구청 부설, 수지평생학습관 주차장 등 총 300면이다. 이외 공영주차장의 월 정기주차는 신청 시 잔여배정 주차면이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신청은 18일까지이며 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할 수 있다. 추첨은 22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3개월 단위로 월정기 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용인도시공사는 2018년부터 월정기주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민들을 위해 벌초도우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간과 장비, 인력 부족, 고령화, 벌초 작업 시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한 벌초와 묘지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예로부터 벌초와 묘지관리는 우리 생활문화 중 하나로 선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이다. 보통 봄·가을 두 번 진행하는데, 봄 한식에는 금초(한식에 맞춰 하는 벌초)를, 가을 추석에는 벌초와 사초(무덤에 떼를 입혀 잘 다듬는 일)를 한다.용인시산림조
용인시 죽전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로 초등생 8명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온라인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영어책에 퐁당’을 4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성남외고 영어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지역 고교생 7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면서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겐 사전에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운영여러 세대 참여 ‘마을지도 만들기’ 등 기획마을 활동 통해 공동체 의식 회복 가능 개인주의는 점점 심해지고, 주민·지역 등 곳곳에서 갈등의 골은 깊어지며 사회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이 빈번해지자 공동체 회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선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삶의 시작점인 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부딪히고 소통하면서 마을 고유성을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 중심 마을을 만들고 공동체 의식도 함양시킨다는 취지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카페·라운지 공간에 SK텔레콤 ‘5GX 부스트파크 체험존’을 마련해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 10일 SK텔레콤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방문객들 대상으로 AR·VR‧초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SKT 5GX 부스트 파크(Boost Park) 체험존’을 조성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5GX 체험은 △자이언트 캣, 공룡 등 다양한 AR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서비스 ‘점프 AR’ △영화, 게임, 여
조리‧기술실용 등 7개 분야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은 오는 31일부터 12월4일까지 운영하는 제44기 정기교육 수강생 869명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기존보다 50% 축소한 규모다.강좌는 7개 분야 88강좌로 구성된다.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강좌 △헤어미용자격증 등 헤어뷰티분야 6강좌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강좌다. 또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8강좌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강좌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
육아지원센터 “기존 회원 기간 연장…장난감 추가 구매” 코로나19로 4차례에 걸쳐 휴관을 연장한 용인시 장난감도서관(아래 도서관)이 지난달 19일부터 또 다시 무기한 휴관에 들어가면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던 놀잇감 대여마저 중단됐다. 정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용인시의 공공시설 운영 중단 방침에 따른 것이다.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을 대여하고 도서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행정타운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아래 센터) 내 삼가점을 비롯해 수지구 상현점·기흥구 구
13~27일…원하나 작가 진행용인시는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서평을 공유하는 온라인 독서모임에 참여할 시민 25명을 6일부터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서관을 휴관했지만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독서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참여를 원하는 18세 이상 시민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함께 읽을 책은 용인시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와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다.참여자들은 13일부터 27일까지 SNS(네이버 밴드)를 통해 원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접수 용인시는 해외에서의 뜻 깊은 경험이나 외국인 친구와 특별한 이야기 등 시민들의 다문화 체험 수기를 30일까지 공모한다. ‘내가 만난 세계,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수기는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경험담이나 외국인 친구‧동료와의 우정, 외국인의 경우 한국에서 느낀 감정이나 특별한 이야기 등 시민들이 직접 겪은 다문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으면 된
유용한 생활정보 등 안내 각종 시정 소식이나 유용한 정보 등을 문자로 안내하는 ‘용인시 손바닥소식’이 이달부터 카카오톡으로도 발송된다.용인시는 대량 문자 발송으로 생기는 메시지 지연이나 분실을 방지하고, 구독자들이 편리하게 손바닥 소식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으로 손바닥소식 발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해진 기호나 문자를 사용해야 하는 문자메시지와 달리 카카오톡은 이모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안내할 수 있어 시인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손바닥소식 구독자 가운데 카카오톡 사용자는 알림톡으로, 카카오톡 사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앱 통해 용인시도서관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인문학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1일부터 온라인 강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츠러든 독서 욕구를 채우고 심리적 위안을 받도록 도우려는 것이다.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온라인 강좌엔 철학자 강신주를 비롯해 문학평론가 고미숙, 영화평론가 강유정 등이 진행하는 철학
경기도‧용인시 도서 관련 행사로 이용자 이끌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용인시가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펼쳐 관심이다. 우선 경기도는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전자책에 별점과 리뷰를 작성하는 ‘별이 빛나는 도서관’ 이벤트를 30일까지 운영한다.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을 지정하는 것으로 올해 56회를 맞이했다. 세계 책의 날은 매년 4월 23일이다.경기도사이버도
용인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책을 빌려보도록 도서관 임시 휴관기간 예약 대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임이나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일상이 마비된 시민들이 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돕기 위해서다.도서관에 들어가지 않고도 미리 신청한 책을 다음날 도서관 입구에서 받아가는 방식이다.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갈, 양지, 이동, 디지털도서관을 제외한 용인지역 13개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중앙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은 차량 승차(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책을 받을 수 있다.매주 화~토요일
장난감도서관, 매주 수~토요일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여는 4월 5일까지 장난감도서관을 차량 승차(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차량 승차 장난감도서관은 처인구 삼가동 시청 광장(삼가점)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입구(구갈점), 수지구 상현동 상현도서관 지하주차장(상현점)에서 매주 수~토요일 오후 2~4시 문을 연다.대상은 장난감도서관 등록회원이다. 장난감을 빌리려면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yicare.or.kr)에서 신청한 뒤 다음날 찾아가면 된다. 감염병
여가활동 만족도는 대도시와 비슷한 수준스포츠 관람 적고, 관광 떠나는 시민은 많아용인시민들이 느끼는 문화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인구 규모가 비슷한 인근 자치단체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용인시를 비롯해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가 밝힌 '2019년 사회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자료를 보면 용인시민들의 여가생활 만족도(매우+약간)는 30.8%로 성남시 35.1%, 수원시 34.8% 고양시 33.6%보다 크게 낮다. 반면 불만족도(약간+매우)는 22.9%로 대도시 중 유일하게 20%를 넘었다. 불만족
오는 27일까지 21개 강좌 용인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운동’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공예·회화·원예 등 3개 분야 21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1시민 1강좌 운동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수강신청은 주민 7명 이상이 팀을 짠 뒤 대표를 통해 평생교육과에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may052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