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용인에서 열리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는 6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탄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대회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발대식은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공동위원장인 백군기 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위원을 대표해 이인열 이통장연합회장과 김길자 새마을부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
경기 양평군에서 열린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용인시가 30대부에서 우승, 단일클럽부에서 양지백호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는 축구동호인의 축제로 지난 13~21일 주말을 이용해 4일간 양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2022년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경기도 대표 출전권 자격을 놓고 벌인 대회는 각 시군 남자대표 30대~70대부 등 5개 부문과 여성부, 유소년부, 단일클럽부,
아직도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만 변화를 모색하며 생활스포츠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종목이 있다. 바로 당구다. 빌리어즈TV나 당구의 프로화를 이끈 PBA투어 등이 생기면서 당구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지만,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당구를 생활스포츠로 인식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저변이 확대되면서 세대와 성별의 벽이 무너질 만큼 발전하고 있는 게 당구종목이다.용인에서도 당구가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가 있다. 용인시체육회 정식 종목단체인 용인시당구연맹이다.부회장을 역임하며 지난해 치러진 선거에서 새로
용인시는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남아공 월드컵의 주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씨 등 4명을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kg급 금메달리스트이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유도 72㎏급에서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 김미정 용인대학교 교수는 최근 한국 여자유도대표팀
용인시청 씨름단이 전국 최강자로 우뚝 섰다. 20~24일 5일간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평창평화씨름대회’에서 용인시청은 단체전 첫 우승과 함께 김동현 선수가 영암대회에 이어 백두장사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장덕제 감독·우형원 코치가 이끄는 용인시청은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단체전 결승전에서 충남 태안군청을 4대1로 완파하고 처음으로 민속씨름리그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용인시청은 정철우 선수가 첫째판에서 태안군청 김성범을 2-1로 누르고 기선을 제압하자 이상엽이 둘째판에서 임경택을 2-1로 눌렀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16일 취약계층 3가구를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씨름단 감독 7명이 이웃에게 연탄 3300장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연탄은 감독과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조준형 조정 감독은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감독과 이용대 선수가 8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하태권 전 감독은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이용대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다.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하태권 전 감독은 현재 처인구에 배드민턴 아카데미를 개설해 후배를 양성 중이다. 이용대 선수는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인 ‘라켓보이즈’에 출연하고 있다.하 전 감독과 이 선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보영상 촬영과 SNS
최근 1년간 용인시 씨름은 3명의 장사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용인 출신 선수가 백두급 정상에 오르는 등 꿈나무 육성과 초-중-고-대학-실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체육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같은 성과 뒤에는 용인시씨름협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용인시청은 장덕제 감독과 함께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우형원 코치(2020 문경대회 한라장사)를 비롯해 박정의(2021 울산대회 한라장사), 김동현(2021 영양대회 백두장사) 등 최근 1년 동안 3명의 장사를 배출했다.정충근 용인시씨름협회 회장은 “씨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감독 조윤정)은 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볼링교실’을 열고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다. 볼링팀은 2012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볼링을 가르치고 있다.볼링팀은 이날 동천초와 풍덕초를 비롯해 수지지역 5개 초등학교 학생 32명에게 볼링의 기본동작과 용어를 설명하고 함께 볼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조윤정 감독은 “볼링은 생활체육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어서 용인시민과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트와 라켓, 게임방식 등이 테니스와 비슷하지만 테니스의 딱딱한 공과 달리 말랑말랑한 고무공을 사용하는 정구. 흔히 연식정구로 불리는 소프트 테니스(soft tennis)를 말한다.하지만 소프트 테니스와 테니스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테니스와 달리 선수층이 얇고 동호인수가 많지 않다. 용인의 경우 경기장이 처인구 단 한곳뿐이어서 소프트 테니스 경기를 직접 본 시민들이 적다보니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대중화를 위해 용인시정구협회에서 용인시소프트테니스협회로 명칭을 변
내년 4월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확정됐다.용인시는 지난 8월 시작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매뉴얼 개발 용역’을 토대로 지난달 28일 최종보고회와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반도체 도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마스코트 ‘반이’와 이상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엠블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김준섭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단장은 “마스코트 ‘반이’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는 용인시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차용해 디자인했으며, 반도
용인시공수도연맹(회장 김향숙)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5개월 간 진행한 자기방어 및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일 수료식을 가졌다.공수도연맹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관리, 자기방어, 안전교육을 진행해 100여명이 수료했다. 전 공수도 국가대표 정권홍 총감독, 공수도 국가대표 출신 양정임 사범, 공수도 전국대회 우승자인 이대규 용인시국제무예센터 교범이 강사로 참여해 여성들을 지도했다.김향숙 회장은 “공수도를 통해 자기방어는 물론,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지난달 22일 체육회 회의실과 각 학교 교장실에서 16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체육회는 지난 7월 배려계층 체육용품 지원 사업 및 전문체육 육성지원을 위한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체육회는 이날 포곡초 축구부, 용인고 씨름부, 양지햇살·백암·희망지역아동센터, CLC 희망학교 용인캠퍼스 등에 축구, 씨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용품을 지원했다.조효상 회장은 “체육 꿈나무들에게 체육 용품 지원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용인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신설하거나 정비하는 기반시설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이 열리는 4곳을 신설하고, 테니스·축구·인라인·정구·궁도·농구·야구 등 7개 종목이 열릴 11곳에 대한 정비에 한창이다.이런 가운데 용인시체육회 종목단체도 내년 4월 용인에서 개최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위해 협회 차원의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23개 정식 종목단체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용인시 축구
지난달 20~25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용인시 선수단이 금메달 9개를 비롯해 24개의 메달을 따내며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용인시 선수단은 배드민턴 수영 역도 탁구 등 14개 종목에 41명(선수 34명, 코치 4명, 임원 1명)이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수영의 권용화 선수와 채예지 선수는 각각 해당 종목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수영의 권용화는 S9 혼계영 400m를 비롯해 계영 400m, 배영 100m 등 3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용인시청 김동현(28) 선수가 ‘7전8기’ 끝에 생애 첫 백두장사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이로써 용인시청 씨름단은 2020년 11월 우형원(현 용인시청 코치·한라장사), 올해 7월 박정의(한라장사) 선수에 이어 김동현까지 1년 만에 3명의 장사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특히 백두급 정상은 용인백옥쌀씨름단을 포함해 용인시 역사상 처음이어서 씨름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점에서 의미도 있다.장덕제 감독과 우형원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동현 선수는 ‘위더스제약 2021 영양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경북 영양국민체육센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6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에게 ‘우수동문인상’을 수여했다.‘우수동문인상’은 사회에서 성공적인 지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동문에게 강남대학교총동문회(회장 현태주)가 수여하는 상이다.강남대 사회체육학과(2010년 입학)를 졸업한 김수지는 2005년 현대건설에 입단한 뒤 흥국생명을 거쳐 현재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고 있다.2006년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된 김수지는 2013년부터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 뛰며 ‘제18회 자카르타-팔람방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용인시는 지난 1일 전 체조 국가대표를 지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용인에서 개최되는 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 교수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도마 종목 은메달리스트이자 1994년 히로시마와 1998년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여 교수는 현재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도마에서 동메달을 딴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이기도 한 여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를 썼다.여 교수는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김진수(전북현대) 선수가 벤투 감독이 이끄는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또 이규혁·조현택 선수가 19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황선홍 U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과 아시안컵대표(U-23) 명단을 각각 발표했다.김진수 선수가 출전하는 카다르 월드컵 최종예선은 7일 시리아와 3차전(안산 와스타디움), 12일 이란과 4차전(이란 아자디스타디움)이 치러진다. 이규혁·조현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장하은 선수가 내년 1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장하은 선수는 지난 11일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끝난 ‘2021년도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6위를 기록하며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내년 1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는 아시아 대륙 최고의 경기력을 갖춘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장하은 선수는 “남은 기간 기술적인 부족함을 보완하고 경기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힘들게 출전권을 따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