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박 소장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직제 편성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구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의료 환경에 적용해 임상적, 실증적 검증을 수행한
용인특례시에 있는 단국대학교와 용인초, 고림중, 영문중, 동백중, 덕영고등학교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으로 모은 포인트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시락으로 전해졌다.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천 성과 공유 행사에서 학생들은 SK(주)C&C에 탄소중립 포인트를, SK(주)C&C는 시에 포인트 가치 상당 후원금을, 시는 지역아동센터에 도시락(2천만 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학생들은 6월부터 11월 27일까지 잔반 남기지 않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플로깅 등 총 2만 4568건의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총 349만 1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와이즈컴퍼니(대표 강성민)와 ㈜우성바이오텍(대표 최병진)의 후원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 3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토퍼매트리스 8개를 전달했다.와이즈컴퍼니는건강하고 쾌적한 수면을 제공하는 토퍼매트리스를 개발 및 제작하는 곳이다. 기증된 매트리스는 어린이제품 안전확인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강성민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 작은 선물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일회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상형 회장은 “아동들에게 추운 겨울
용인특례시공수도연맹(아래 공수도연맹) 제4대 회장에 임동진 리지엔피부과 대표원장이 선출됐다.공수도연맹은 지난달 25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임동진 당선자는 “사회체육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긴 했지만 부족한 능력에도 봉사 기회를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기틀을 다진 전임 회장들과 동호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임 당선자는 “무예는 다른 운동과 달리 육체와 정신의 수련을 통해 인생의 바른길을 찾고자 하는 것이며 사회체육의 진정한 의미”라며 “겸허히 배워가며 공수도연맹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회장 이태용·아래 걷기본부)는 지난 2일 기흥구 동백동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겸한 송년 행사를 열렸다. 행사에는 조창식 SPS 회장,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당협위원장 등 내빈과 본부 회원 등이 참석했다.송년 행사에서는 모범 회원에 대한 표창, 기타동아리 연주를 비롯해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걷기본부는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지역 내 장애인시설에 기탁하기로 했다.이태용 회장은 “걷기운동을 통해 개인 건강 도모는 물론,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참여, 소외계층 지원, 회원들의 다양
18일 안산론볼장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용인시론볼연맹 소속 팀이 오픈 3인조 경기에서 우승했다.오픈 3인조 경기에 3개팀 9명이 참가한 용인시연맹은 신태석·송병곤·김진규 조가 32강에서 경기도 대표팀을 이기는 등 결승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신태석 클럽 회장은 “화성시장배에 이어 연이은 우승은 전용경기장이 만들어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대회 참가를 지원해준 용인시 체육진흥과와 장애인체육회 감사를 전했다.김진규 연맹 회장은 “내년에도 용인경기장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임갑순)은 14일 시청광장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3 용인사랑나눔 김장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읍·면·동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1천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인 가운데 모성의 집, 늘봄센터, 지역아동센터 7개소가 선정됐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치를 담갔다.이날 김장 비용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3천만 원)와 상갈여성의용소방대(600만 원), 용인카네기 징검다리회(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민)은 지난 10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내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깍두기 김장봉사에 나섰다.매년 11월이 되면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 모인다. 몇몇 회원이 기부하는 직접 기른 무를 손수 싣고 와 씻고 다듬는 모든 과정을 회원들의 손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김영민 회장은 “해마다 하는 이 봉사로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스해지길 바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한 후 “특히 회원들이 직접 기른 채소를 이용하는 만큼 정성과 땀이 더 들어가 보람있다”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회장 사진숙)은 16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갖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처인구장애인복지관 임직원도 동참해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숙 회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 한 장 한 장이 우리의 이웃에게 온기를 지켜주길 바라며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고 말했다.대부분 가정에서 겨울철 난방연료로 사용하던 연탄 수요가 최근 기름과 가스로 대체되면서 수요가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연탄 난방시설로 겨울을 내는 이들에겐 구하기도 지원받기도 어려운 연료가 되고 있는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규웅)은 15일과 23일 홀로어르신 등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두 차례에 걸친 행사는 구성동 주민자치센터, 마북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이뤄졌다. 회원들은 구성동 주민자체센터와 함께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농원에서 김장김치 600포기(1200kg)를 담갔다.마북동 주민자체센터와도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1680kg에 달하는 김장을 담가 140박스에 나눠 담아 지역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 100여 곳에 전달했다.최규웅 회장은 “이웃이 가장 힘들어하는 겨울에 따뜻한 사랑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회장 김명순)은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이 바쁘다. 회원들이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의 홀로 어르신들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날이기 때문이다.신갈무료급식소는 매주2회(화·목) 100여명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제공한다. 이 자리에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이 참여해 봉사하고 있는 것.김명순 회장의 2023~24 슬로건인 ‘참여하는 봉사 행복한 동행’을 통해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홀로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안부와 어려움을 경청하고 있다.무료급식소 측은 “추운겨울 따뜻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용인)에서는 21일 이민호 부총재, 1지대 윤영희 지대위원장, 2지대 김동연 지대위원장을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처인구 경안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용인시를 관할하는 3지역 라이온스 회원들은 경안천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둘레길과 산책길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도 다지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졌다. 플로깅 행사에는 60여 명이 참가했다. 플로깅은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플로깅은 거리에서나 자연에서 조깅, 산책, 자
12월 5일 문화로 봉사하는 멋진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멜빈존스 송년음악회’가 그것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경기지역‧총재 심현섭)에서 주최한다.목적은 라이온 가족의 정서함양을 통한 일체감 조성과 조직 결속력 강화에 두고 있다. 또 라이온스 창립자 멜빈존스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 한편 LCIF 기금 실천으로 국제봉사 제고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LCIF 기금이란 국제재단에 사용되는 돈으로 달러로 환산되며 대개 모든 회원은 1인당 총 누적 1천달러 납부를 권장하고 있다.다른 한편으론 라이온스클럽
“10월 15일은 유엔이 정한 점자의 날이면서 시각장애인을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날인데요.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하고 필요한 도구에요.”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는 오는 29일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현원일 지회장을 만났다.“흰지팡이는 일반 시민이나 비장애인들에게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도구에요. 날짜를 정해 흰지팡이의 날을
(사)반딧불이(대표 박인선)가 22일 용인특례시에 자체 출간 도서 239권을 기증했다.반딧불이는 2003년 반딧불이 문화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소외받거나 취약한 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기증한 도서는 ‘5인 5색 시집’ 200권, ‘소리로 오는 계절’ 30권, ‘애들아 반딧불이 가자’ 4권, ‘반디는 할 수 있어’ 5권 등이다.‘5인 5색 시집’은 반딧불이가 용인시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한 ‘나도 시인’ 프로그램의 우수 참여자 5명을 선발, 개인 시집을 펴낸 것이다.‘
용인문화원(원장 최영철, 아래 문화원)은 지난 12일 이주노동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가족의 용인 문화여행’을 실시했다.행사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생각을 담는 집’이 플리마켓 후원금을 문화원에 기탁하며 이주노동자 가족의 자녀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 가족들은 경기도박물관과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손수건 염색체험, 조선시대 가옥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용인문화원 관계자는 “용인에 살고 있는 이주민들에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JCI 용인청년회의소(회장 김상현)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김상현 회장과 JCI 용인청년회의소 임원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과 단체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용인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동참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해 활동을 돕기로 했다.한편,
2003년 기흥구 상갈동에 용인여성상담소로 문을 연 이후 2005년 명칭을 바꾼 용인성폭력상담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23일 기념식과 세미나를 연다.상담소는 아자 인형극단을 창단하고, 두 차례에 걸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국을 맡았다.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부터 심리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2대 김경숙 용인성폭력상담소장을 만났다. 다음은 김 소장과 일문일답.용인여성상담소로 문을 연 이후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소감은?“과거를 되돌아보고 어떻게 나아갈 건지 방향도 제시해보고자 20주년 기념식을 해야겠다고 생각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회장 유한종)는 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민통 창설 43주년 기념 민족통일 용인특례시대회 및 제54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열었다.민통 홍보영상 상영과 수상작품 낭독으로 시작된 시상식은 회원신조 낭독,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민통 회원들과 참석자들은 △통일 역량 배양과 통일 열기 확산 △열과 성을 다해 통일운동의 선봉에 설 것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평화통일 정착 촉구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유한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평화는 경제이며 노력 없이 해결해줄 수 없
상인대학동문회(회장 임현준)는 지난달 31일 용인실내체육관 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를 방문해 현원일 지회장에게 50만 원을 기탁했다.앞선 27일에는 새마을회관 지하 무료 급식소를 찾아 급식 봉사를 하는 적십자 유림봉사회에 150만 원 상당의 쌀 25포(1포당 20kg)를 전했다.임현준 회장은 “용인중앙시장 야시장에서 기금 마련을 위해 부스를 운영해 수익금이 생겨 사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다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달한 쌀과 후원금이 취약계층 이웃과 행사에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