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자전거 생활화와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이 해당한다. 용인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천만 원, 후유장애 시 최고 천만 원,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16만 원부터 48만 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된다.올해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의 가입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세금 먹는 하마’ 논란을 빚는 용인경전철 사업 주민소송과 관련, 주민소송단과 국책연구기관에 이어 용인시도 대법원 최종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상고했다.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데 대해 대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아보기로 하고 6일 상고장을 접수했다.앞서 용인경전철 수요예측을 맡았던 한국교통연구원·연구원들과 소송을 건 주민들은 2월 28일과 29일 각각 대법원에 상고했다. 전직 시장 등에 대한 책임 범위와 손해배상액 규모 등이 적정한지 대법원을 통해 다시 한번 따져보겠다는 게 소송단 측의
용인교육지원청이 3월 7일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늘봄교실 초과수요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서는 늘봄교실 겸용 교실을 활용해 공간 부족 문제를 극복,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기간제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현장 컨설팅 시행 △전화상담을 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안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비 직접 지급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늘봄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생 성장 발달을
용인특례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0개 사업에 336억 원을 투자한다.시는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부서가 운영하는 정책을 분야별로 취합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올해는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르네상스’라는 비전으로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주거안정지원과 자립기반 마련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비 부담 완화 △생활 안정 지원과 문화 성장 기반 마련 △청년 권익 보호와 교류 활성화 등의 5개 분야의
경기도가 5일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적기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약 415만㎡ 규모로 조성돼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단지와 50여 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함께 들어서는 산단이다.회의는 경기도, 용인시, 입주기업인 SK 하이닉스 및 사업시행사가 모여 단지, 도로, 용수, 전력 등 각 공종별 공정률 등 산업단지 조성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이와 함께 한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공업용수
수지구는 장마에 대비해 고기교 보수·보강 공사를 3월 13일 시작해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투자해 장마철 상습적 침수 등으로 노후화한 교량 상하부 바닥면을 보강,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도교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공사와는 별도로 고기교 확장 공사를 앞당기도록 경기도에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을 진행해달라고 요구하는 공문을 2월 1일 발송한 바 있다.이 절차가 해결돼야 성남시와 협의를 통해 재가설에 대한 보완설계 용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26년 말까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창업 새싹기업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와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21년 3월 6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도는 총 15곳을 선정해 지원할
용인특례시가 분리수거로 돈도 벌고 지구도 지키기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가운데 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관곡어린이공원에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2022년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같은 로봇 2대를 설치했다.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포인트는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는데,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2천 포인트 이상
◇ 지방서기관(4급) 승진정책기획과장 최성구 감사관/3.15 자◇ 지방사무관(5급) 승진의결자△교통정책과 최정미 △신성장전략과 이명희 △도서관정책과 홍승용 △환경과 이영현 △하수행정과 장경순 △하수운영과 김은주 △행정과 양규식 △주택정비과 김상진 △공공건축과 이응주/3월◇ 지방사무관 전보△정책기획과장 이영선 △문화예술과장 송명자 △서부도서관장 이정숙 △환경위생과장 권선숙/3.15 자
용인특례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로써 기존 7곳에서 9곳으로 확대됐으며, 추가 지정된 기관은 4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시는 지난달 23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심사에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2곳씩 추가했다.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아이비전 △WE
플랫폼 노동자 2호 쉼터가 처인구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플랫폼을 통해 근로를 제공하는 대리운전 기사나 배달 기사 등이 최소한의 근무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휴게공간과 안전 대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시설 조성 비용을 3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지원한다.올해는 용인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18개 지자체와 2개 기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용인특례시는 2월 시민 1만 891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책 10권(일반도서 5권, 아동도서 5권)을 발표했다.선정된 일반도서는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김상욱) 등이다.아동도서로는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리보와 앤(어윤정)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서아람)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박주혜) △태양 왕 수바(이지은) 등 5권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수준이 10년 전보다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10년 뒤에 이 수치는 다행스럽게도 더 올라갈 것으로 보여 위안을 준다.경기연구원이 2023년 11월 1일~5일까지 경기도민 2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수준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경기도 행복지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주관적 웰빙, 경제, 건강, 교육, 주거 및 교통, 고용, 가족·공동체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여가, 환경 및 안전 등 9개 영역에 걸쳐 총 71개 지표로 경기도민의 행복 수준을 평가했다.보고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모현읍, 역북·삼가·유림동)은 3월 5일 처인구청 공무원과 모현읍 초부리 주민 등과 함께 국지도 57호선에 설치된 초현보도육교를 점검하고, 조속한 안전장치 설치를 주문했다.현장 점검에는 황 의원과 송종율 처인구청장, 김병수 초부2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했다.2020년 설치된 이 육교는 모현읍 초부2리와 포곡읍 신원1리를 잇는 보도육교다. 하지만 일정하지 않은 계단 너비와 잦은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주민들의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해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민원을 접한 황미상 의원은 지난해 10월 동부
정부가 올해 경기지역화페(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58.8%를 줄인 가운데 경기도는 도비사업(도비+시군비) 규모를 전년과 비교해 28.3% 늘려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구체적으로 도비사업(도비+시군비) 지원 규모를 지난해 904억 원에서 954억 원으로, 시군비 규모 역시 841억 원에서 1천259억 원으로 총 468억 원 확대했다.그동안 도민이 지역화폐 100원을 충전하면 7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지원하
고진중학교(교장 김도희)가 3월 4일 개교를 맞아 224명의 신입생을 위한 입학식과 2학년 전입생 4명을 위한 환영식을 했다.신입생과 2학년 전입생과 함께 개교한 고진중은 올해 개교해 축하해 줄 선배도 없어 입학식을 뜻깊게 축하하고 환영해 주고자 교장,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로 구성된 합창단이 학생들을 사랑하고 환영한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를 선사했다.입학식에 참여한 모든 교원과 학생들은 함께 입학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자신의 목표를 기록해 1년 후 꺼내보는 타임캡슐도 준비하여, 중학생으로서의 각오와
용인특례시는 3월 29일까지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 환경개선 지원 신청을 받는다.올해 지원되는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은 32곳으로 1곳당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경비노동자 휴게시설과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나 기존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샤워 시설, 도배·장판 등 시설 보수, 에어컨·소파·정수기 등 비품 구입·교체 비용도 지원된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는 휴게시설과 분리된 경비실 20곳에 60만 원씩 에어컨 구입비나 설치비가 지원된다.신청은 용인시 누리집(www.yong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3월 29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13개 내외 공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카페와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의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문화머뭄’은 민간공간이 위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이다.지난해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인 ‘모든 공간 31’에 참여한 용인 20개 민간공간은 문화 프로젝트 86회차 진행을 통해 1187명의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5인 이상 상인·주민 모임이나 단체 △3인 이상 청년 모임이나 단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대상이다.분야는 용인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 청년사업 기획과 창업활동, 금학·경안천 수변공간 활용 등 도시재생 활성화에 적합한 사업이다.3월 22일까지 용인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mi1eman
용인특례시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곳이 현지 구매자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 용인 중소기업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과를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