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공공배달앱이 계속 필요하며, 확대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주식회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배달특급 가맹점주 2549명을,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소비자 3만 9382명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가맹점주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공배달앱의 지속성 필요 여부에 대한 물음에 92.3%가 ‘필요하다’고 답해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공공배달앱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50%가 ‘비싼 민간 앱의 대안재 역할’이라고 답했다.배달특급의 플랫폼
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개월 연속 경기도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경기도가 개최하는 종합전시회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 6개 테마에 550곳, 600개 부스가 참가하고 1천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오는 19일 열리는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아래 역삼조합) 임시총회를 앞두고 총회선거관리위원회(아래 선관위)는 지난달 22일 선거인명부와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대의원 입후보자를 확정해 공고했다.그러나 일부 선관위원과 조합 해산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이 일부 조합장 후보자와 조합원들의 자격 문제 등을 제기하며 반발해 임시총회를 앞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역삼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지난 6월 30일 조복행 변호사와 조합원 4명 등 5명으로 선관위를 구성했다. 선관위는 조합이 9월 1일 임시총회 개최를 공고함에 따라 조합장과 이사 등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4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 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과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과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와 유문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과 단체는 △지역발전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용인특례시 환경 및 도시계획 정책개발 및 제안 △탄소중립도시 건설 관련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 및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9월에 이어 10월 13일~14일 이틀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다시 연다.지난 9월 처음 열린 야시장에는 8만 명이 넘는 시민이 야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야시장에는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관련 23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 38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관련 11팀, 푸드트럭 4팀 등 모두 76팀이 참여한다. 플리마켓 참가팀 중 7팀은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 플리마켓 상인이다.상인회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맞춰 국가 차원서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시민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인서도 친환경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 용인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5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남대역 뒷편에 자리한 구갈레스피아공원에서 제로웨이스트 용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비롯해 수공예 제품, 우리지역 먹거리 사회적 기업 제품과 지역농산물 등도 만날 수 있다. 더해 △ 모든 제품 구매 시 1만 원
용인특례시가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용인청년랩(LAB) 창업(UP) & 레벨업(UP) 아카데미 2기’에 참여할 청년 25명을 모집한다.창업아카데미는 ‘기술창업과 IP전략’, ‘PSST 사업계획서’, ‘창업지원사업 합격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잔행된다.특강과 참여자 간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창업준비 실전과 구체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4시간씩 5회, 총 20시간에 걸쳐 운영한다.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생, 직장인 중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
용인특례시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 5곳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용 전시회(Malaysia Cosmobeuate 2023)’에 참가해 296만 달러(약 40억 원) 규모 계약을 추진 중이다.행사는 동남아 최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로 동남아 정중앙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25개 국가로부터 1만여 명의 다양한 바이어가 방문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참여 기업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텐코코와 애드홈,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에이치에스씨, 샤워기 필터를 생산하는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연다.행사에는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 작업) △㈜신우에프에스(주방보조) △㈜풀무원투게더(생산직) △유지텔레컴(주)(공사 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 작업) 등 6곳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9명을 채용한다.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문의 용인시일자리센터 031-324-3047)
용인시가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 가운데 최근 반도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시는 여기에 더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수출 강화를 위한 행정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첫 관문부터 풀어야 할 일이 많다. 기업 수출을 위한 발판 마련이다.용인특례시는 올해 초 ‘2023년 용인시 수출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종합계획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수출지원 △균형 잡힌 안정적 수출지원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수출지원 등 3대 추진
수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과 리모델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행규칙을 지난 18일 입법예고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주택법에 따라 10년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 기본계획에는 △증축형 리모델링에 따른 도시경관 관리방안 △용적률 등 완화 범위
기흥구 구성동에 자리한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이곳을 찾은 소비자들은 물건 품질을 보기보다 머리 높이보다 한창 위에 걸려 있는 곳에 먼저 시선을 옮겼다.판매 물건 가격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많게는 2주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올랐다는 하소연이 어렵지 않게 들린다.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서민 한숨 소리가 더 깊어지고 있다. 임시휴일까지 더해져 일주일 가량 연휴가 이어지지만 정작 명절 대목은 고사하고 명절조차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물가는 민족 대명절까지 퇴색시키고 있다.12일 찾은 기흥구 구성동 한 대형마트.
용인특례시가 22일 처인구 역북동 문화공원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2곳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마켓 알차다오는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고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하이밀(밀키트) △㈜판타스틱 옵션(도장, 스탬프)
수도권 전철 요금 인상을 앞두고 용인경전철에 적용하고 있는 ‘별도 요금’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20일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어린이에게 부과했던 별도 요금제를 폐지하고, 일반(성인)에 부과되는 별도 요금도 점진적으로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10월 7일부터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어린이는 그동안 내던 별도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시는 2014년 수도권통합환승제를 도입하면서 경전철 운임 수입 감소를 우려해 ‘별도 요금’을 도입했다. 기본요금(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이슈리포트 ‘YRI Insight(인사이트) 제74호’에서 국내외 디지털 전환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용인 관광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세계 디지털 경쟁 속에서 이미 유럽연합과 영국은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리더십 확보했으며, 프랑스와 일본 역시 법·제도와 조직 마련에 힘을 쏟는 등 주요국은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은 대부분의 사회 영역에서 급속히 이루어졌고, 이미 코로나 팬데믹 기간 디지털 기술의 힘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관광산업 측면에서도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확장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4만 2584㎡를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배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공업지역 물량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의 산업정책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배정된다.국토부는 대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공업지역 물량 배정을 최종 결정한다.삼성전자는 이번에 확보한 4만 2584㎡ 규모의 공업지역 물량을 반도체 핵심연구 수행과 우수 연구인력 유치를 위한 첨단 연구팹(Fab)과 연구 부대
용인특례시농업기술센터(아래 농기센터)는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실천 전문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에게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농기센터는 경영 목표와 진단·분석을 위한 농업 세무, 농촌 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6차산업 인증, 농업 생산비와 재무제표,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수강생들은 손익계산서를 직접 작성해 농업경영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6차산업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실습을 한다.교육 기간은 10월 2일~11월이며 15
용인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출시된 선물세트는 쿠키 6종(플레인, 코코넛 전병, 카카오 전병, 무화과 쿠키, 바삭 초코칩, 촉촉 초코칩)과 드립백커피(콜롬비아 수프레모 4개입, 리틀윙 블랜드 4개입) 등 총 2가지로 구성돼, 명절을 맞이해 3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선물 세트는 ‘유니르’ 매장에 전화(031-679-0941)로 주문하거나 홈페이지(unirbakery.com)에서 주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의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온마켓’ 할인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용인온마켓은 곡류와 채소류, 농산가공품 등 용인지역 20여 개 농가와 업체에서 생산한 80여 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행사 기간 1인 1매에 한해 1만 원 이상 구매 때 40% 할인쿠폰 사용할 수 있고, 최대 4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시 쿠폰은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상품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말랑얼굴쿠션(3명), 조아용 리사이클에코백
용인시는 7일 삼성전자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기흥캠퍼스(122만 5000㎡, 37만여 평) 내 ’미래연구단지(10만 9000㎡, 3만 3천여 평)‘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송재혁 삼성전자 DS 부문 CTO(사장), 엄재훈 삼성전자 DS 부문 대외협력팀장(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기흥구 농서동 일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10만 9천㎡(3만 3000여 평)에 20조 원을 투자해 ’미래연구단지‘를 조성한다.미래연구단지는 반도체 기술 혁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