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4분기 신청접수를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처인구 남사읍 북리에 15만 평 규모 물류단지가 추진되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 인근에 10만 평 규모 물류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에스에이치로직은 처인구 남사읍 봉명리 산89-1번지 일원 31만 2426㎡의 땅에 기숙사를 포함해 70m 높이의 물류시설 2개 동을 신축하는 ‘용인 NS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884억 원이 투자되는 물류단지에는 화물터미널과 창고, 집배송센터, 농수산물 물류센터 등을 갖춘 물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물류단지는 지난 9월 경기도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심의(부대조건
용인시 처인구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3일 그랜드 오픈 소식을 전했다.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전용 59㎡ 132가구, △ 전용 74㎡ 62가구, △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사업지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지난 2010년이후 13년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
4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용인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0곳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행사장을 찾으면 한살림성남 용인지부, ㈜하이밀, 용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해누리, 내동마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과 잡화, 교구 등 60여 종을 사거나 체험할 수 있다.또 사자탈놀이, 밴드공연, 팝페라 등 지역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자투리가죽 공예체험, 재생종이 키링 등 제로웨이스트 공예체험도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경기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구입 가격의 20%를 할인해준다.앞서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250억 원을 1회 추경 예산에 편성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총 1천 451곳이다. 대형·중소형 마트가 1171곳, 로컬푸드직매장 123곳, 친환경매장 133곳, 온라인몰이 24곳이다.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축수
용인시 수소 정책에 가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설치 완화 등 강구책을 마련한 것이 효과를 낼지도 관심이다.수소는 탄소중립에 있어 피할 수 없는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그만큼 자치단체별로 수소 정책 집중화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수소 정책과 관련해 시민 일상에 가장 근접한 것은 수소 차량이다.시군별 수소차 보급 현황을 보면 5월 기준으로 용인에는 수소차가 총 466대가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451대와 고양시 348대 성남시 404대보다 많다. 화성시 1459대와 평택시 927대를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많
11월 한달 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가 6%→10%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용인와이페이 11월 충전 한도가 50만 원으로 늘어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를 적용,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용인와이페이는 지역 내 음식점, 의원, 학원 등 2만7천여 곳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용인특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점에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용인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총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1998년 10월 2일~1999년 10월 1일 사이 출생)이다.청년기본소득은 분기당 25만 원을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가입 후 PC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하려면 11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
비수도권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용인에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지방에 있는 본사나 공장을 이전·축소하지 않고 새로 증설하는 경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통과 시켰다.용인시가 국토교통부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입주를 희망하는 지방 소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위해 규제 완화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다.2019년 3월 국토교통부 특별물량을 배정받았으나 지방 소재 기업의 이전은 지방의 일자리 감소 우려 때문에 정부가 허용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공공배달앱이 계속 필요하며, 확대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주식회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배달특급 가맹점주 2549명을,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소비자 3만 9382명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가맹점주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공배달앱의 지속성 필요 여부에 대한 물음에 92.3%가 ‘필요하다’고 답해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공공배달앱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50%가 ‘비싼 민간 앱의 대안재 역할’이라고 답했다.배달특급의 플랫폼
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개월 연속 경기도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경기도가 개최하는 종합전시회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 6개 테마에 550곳, 600개 부스가 참가하고 1천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오는 19일 열리는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아래 역삼조합) 임시총회를 앞두고 총회선거관리위원회(아래 선관위)는 지난달 22일 선거인명부와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대의원 입후보자를 확정해 공고했다.그러나 일부 선관위원과 조합 해산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이 일부 조합장 후보자와 조합원들의 자격 문제 등을 제기하며 반발해 임시총회를 앞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역삼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지난 6월 30일 조복행 변호사와 조합원 4명 등 5명으로 선관위를 구성했다. 선관위는 조합이 9월 1일 임시총회 개최를 공고함에 따라 조합장과 이사 등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4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 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과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과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와 유문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과 단체는 △지역발전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용인특례시 환경 및 도시계획 정책개발 및 제안 △탄소중립도시 건설 관련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 및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9월에 이어 10월 13일~14일 이틀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다시 연다.지난 9월 처음 열린 야시장에는 8만 명이 넘는 시민이 야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야시장에는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관련 23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 38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관련 11팀, 푸드트럭 4팀 등 모두 76팀이 참여한다. 플리마켓 참가팀 중 7팀은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 플리마켓 상인이다.상인회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맞춰 국가 차원서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시민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인서도 친환경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 용인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5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남대역 뒷편에 자리한 구갈레스피아공원에서 제로웨이스트 용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비롯해 수공예 제품, 우리지역 먹거리 사회적 기업 제품과 지역농산물 등도 만날 수 있다. 더해 △ 모든 제품 구매 시 1만 원
용인특례시가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용인청년랩(LAB) 창업(UP) & 레벨업(UP) 아카데미 2기’에 참여할 청년 25명을 모집한다.창업아카데미는 ‘기술창업과 IP전략’, ‘PSST 사업계획서’, ‘창업지원사업 합격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잔행된다.특강과 참여자 간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창업준비 실전과 구체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4시간씩 5회, 총 20시간에 걸쳐 운영한다.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생, 직장인 중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
용인특례시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 5곳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용 전시회(Malaysia Cosmobeuate 2023)’에 참가해 296만 달러(약 40억 원) 규모 계약을 추진 중이다.행사는 동남아 최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로 동남아 정중앙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25개 국가로부터 1만여 명의 다양한 바이어가 방문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참여 기업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텐코코와 애드홈,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에이치에스씨, 샤워기 필터를 생산하는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연다.행사에는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 작업) △㈜신우에프에스(주방보조) △㈜풀무원투게더(생산직) △유지텔레컴(주)(공사 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 작업) 등 6곳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9명을 채용한다.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문의 용인시일자리센터 031-324-3047)
용인시가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 가운데 최근 반도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시는 여기에 더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수출 강화를 위한 행정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첫 관문부터 풀어야 할 일이 많다. 기업 수출을 위한 발판 마련이다.용인특례시는 올해 초 ‘2023년 용인시 수출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종합계획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수출지원 △균형 잡힌 안정적 수출지원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수출지원 등 3대 추진
수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과 리모델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행규칙을 지난 18일 입법예고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주택법에 따라 10년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 기본계획에는 △증축형 리모델링에 따른 도시경관 관리방안 △용적률 등 완화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