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6건ㆍ동의안 6건 등 22건 의결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용인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6건 등 모두 22건을 의결하고, 제247회 임시회를 무리했다.앞서 지난 10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해 통과시켰다. 그러나 용인시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은 부결됐다.문화복지위원
김민기 의원 “시민들 법률 서비스 향상 시켜야” 인구 11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용인시에 법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은 1일 각급 법원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13년 19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처음 발의했지만 임기 만료로 자동폐기 한데 이어 20대에도 국회에 올라갔지만 자동폐기를 피하지 못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으로 수원지방법원 본원 관할구역에 속한 인구수는 330명가량이다. 이는 전국
“어디서나 만나는 일상 속 전자 민주주의 실현“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는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생활주변 선거에 온라인투표(K-voting)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온라인투표(K-voting)란 각종 기관·단체의 의사결정 투표, 대표자 선출 등 선거에서 PC,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여 장소의 제한 없이 투·개표를 쉽고 편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지원대상은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학교 등의 공공영역과, 공동주택·회사· 조합·협회 등 민간영역으로 나눠지며 선거인 1인당 최대 770원 이하의 수수료로 온라인투표 서비스를
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용인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문화재 보호법과 시행령은 도등록문화재 현상변경에 관한 절차 등을 조례로 규정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도등록문화재의 현상변경에 관한 사항을 규칙에 위임하도록 돼 있었다. 이에 따라 도등록문화재의 현상변경을 할 경우 등록번호, 명칭, 수량 및 소재지를 적은 허가신청서를 관할 시장․군수를 거쳐 도지사에게 제출할 것을 조례에 명시해 상위법령에 부합하
“코로나19로 학부모 부담 가중”15개 시·도교육청 앞당겨 실시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정찬민 용인시갑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코로나19 사태로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에 고1 무상교육 조기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정찬민 의원은 2일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고1 무상교육을 시행하지 않는 곳은 전북과 경기 단 2곳뿐”이라며 “이로 인해 경기지역 학부모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당하고 있어 도교육청도 고1 무상교육 시행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코로나19로 학교수업이 정상적으로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247회 임시회를 열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시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공유도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이 다뤄진다.또 올해 12월 말 위탁기간이 끝나는 일자리센터를 민간에 위탁하는 내용의 △용인시일자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을 안정적·
마스크 착용 장려…‘존경의 뜻’ 표현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의 챌린지’를 진행한다. 경의(敬意)는 ‘존경하는 뜻’을 말한다.‘경의 챌린지’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 장려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다. 어려움 속에도 마스크를 잊지 않고 착용하는 것 자체가 ‘경의를 표할만한 일’이라는 의미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국민이 서로 ‘존경’의 메시지를 나누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도의회는 “‘경의’는 경기도의회의 줄임말로 챌린지의 주체가 경기도의회임을 드러내고
집중호우가 있던 지난 2일부터 거의 매일 용인 곳곳 수해 현장을 다니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직접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가 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원삼면 등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던 19일 오전 백암면 백암리와 옥산리에서 양지면 단체 회원들과 수해복구를 돕고 있던 김 의원을 만났다.김 의원은 “현장을 다니다보니 하천 수위가 높아져 범람하거나 수로 등이 흙과 잡목 등에 막혀 저지대와 농경지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며 “하천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피해를 더욱
복무기간 맞춤 육아유직 가능토록한 군인사법 개정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용인시을 국회의원이 18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복무기간에 상관없이 육아휴직을 형평성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법에는 장기복무 장교, 준사관 및 장기복무 부사관 단기복무 여군에 대해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임기제 공무원이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육아휴직이 허용되고 있는 것과 달리, 단기복무 장교와 부사관은 자발적으로 복무연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더민주, 용인4) 위원장은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학교 건립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영덕2동 중학교 설립을 요구하고 나섰다.20일 남 의원은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영덕2동 청현마을 중학교 설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영덕2동 청현마을 지역은 아파트 신축에 따른 인구의 유입으로 학생 수요가 증가해 중학교 설립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9월 교육부의 ‘2019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 심사에서 설립수요 미충족과 입지 부적정의 사유로 ‘부적정’ 판정을 받아 학교설립이 무산된 바 있다.이후
정춘숙 용인시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용인시 수지구 관내 주요 도로 재포장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로 재포장할 공사 구간은 용인시 수지구와 인접한 수원, 광주, 성남시를 연결하는 국도 43호 및 국지도 23호선 진입을 위한 주요 도로다. 대규모 주거지역과 인접해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도로에 포트홀·패임 등 파손된 곳이 많아, 노면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민원을 자주 제기하며, 교통사고 위험도 커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이번에 도
지석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1)은 12일 용인시청에 마련돼 있는 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성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평지구 공사로 인한 성산초등학교 피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처인구 유방동 33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용인 보평지구는 유방천을 사이에 두고 성산초와 맞닿아 있어 학부모들은 공사 시 진동으로 인한 학교 노후시설물 붕괴 위험, 소음으로 인한 수업 방해, 분진 발생, 등·하교 시 안전사고 위험 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성산초는 시공사 측과 2018년 6
산사태·하천 범람 피해액 눈덩이 용인시와 시의회는 물론,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중호우 피해가 큰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은 행정안전부가 7일 발표한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용인시를 제외함에 따라 용인시 피해 상황을 알리고,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경기교육 차별 해소 위해 공동 노력 다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민주, 용인) 위원장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실에서 장지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지부장 및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경기교육 차별해소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장지철 지부장은 “신임 교육행정위원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해 나가고자 면담을 요청했다”며 “전교조는 현재 법외노조로 남아있고 대법원 최종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교사로서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여전하다”며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2대 3부자’ 독립운동가문…반일결사‧이완용 집 방화 투옥홍종욱‧종엽 형제…서울‧포곡 금어리 만세운동 주도로 고초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장실에서 광복 75주년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하는 ‘2대 3부자’ 독립운동가 홍재설 지사와 그 아들 홍종욱 ‧ 홍종엽 지사의 후손들을 만나 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엔 포곡읍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홍종욱 지사의 손자이자 종손 홍민표씨, 홍종엽지사의 손자 홍세표‧ 홍태표, 홍진표씨 등 4명의 후손
용인 성지고 찾아 교육환경 개선 의견 청취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은 지난달 30일 용인 성지고등학교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현장도 둘러보았다.이번 정담회에는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신현택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 강창수 성지고등학교장, 좌은숙 성지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성지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책걸상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도서관 리모델링, 도서관 책 소독기 구입, 신발장 교체, 급식
“지역언론 소통하며 지방역량 키우기 심혈기울일 터”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 대형사업 꼼꼼히 점검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추진…지방도의회 의정연수원 세워 역량강화 “항상 낮은 자세로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는 의장이 될 겁니다. 의회는 도민의 의사와 이해를 수렴해 가장 큰 공통분모를 찾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 의사를 결집해내는 기관으로 경기도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도민이고 둘째도 도민이죠. 거창한 정치철학을 내세우기 보다는 사람이 먼저이듯, 도민을 언제나 우선으로 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수원지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처인구 일대 농가 등 4곳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경제환경위 위원들은 이날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복구와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 함께 한 안재만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침수된 시설 하우스의 채소, 화훼는 상품가치가 전혀 없고, 축사 침수 및 파손으로 막대한 가축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시름이 너무 크다”고 호소했다.유향금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이 이번 폭우로 시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12일 처인구 원삼면 이레농원에서 침수로 상품성을 잃은 식물의 흙과 화분을 분리해 정리하고, 살릴 수 있는 화분에 흙을 채워 넣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레농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8만5000여 개 식물 화분이 손상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김기준 의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아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해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면
“기초의회 어려움 극복하고 생상 노력할 것”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광교 행궁정찬에서 제39차 정례회의를 열고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이에 따라 김기준 회장과 원유민 부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김기준 신임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 남부 6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