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장애인공동체(원장 안성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한울공동체에서 김장 축제를 열었다.3일 동안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김장행사에서 한울공동체는 직접 키운 배추 1000여 포기를 김장을 담갔다. 3일간 김장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1000포기가 넘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배추를 뽑아 씻고, 무채를 썰어 양념을 버무려 속을 넣었다.
용인출신의 국악새별이 탄생했다. 처인구 모현출신으로 추계대 2학년에 재학중인 최광일군(22·사진)이 그 주인공. 최군은 지난 1일 열린 2010 세종․매경 음악콩쿠르에서 전통음악부문(피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일경제신문․MBN과 세종문화회관이 미래 한국음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개최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현원일)는 지난 10일 삼가동 백설웨딩홀에서 200여명의 도내 시·군지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84주년 점자의 날 겸 용인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과 협회 발전에 공이 큰 유상숙·손재덕씨가 용인
기흥구청 건설교통과 직원 30여 명은 지난 10일 보정동 누리에뜰부터 엑스파크 공원 일대에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주정차 차량 이동명령 방송을 내보내며 주정차 질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주정차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 단속요구가 점점
올해 4회 졸업생을 배출한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만석)는 지난 13일 동백동 호수마을 서해그랑블 아파트에서 그린대학 동문들의 생산 농산물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동문회원들은 쌀, 잡곡류, 화훼를 판매하고 떡 매치기 체험과 일일 찻집을 동시에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졸업 기수별 로 100만원 상당의 생산 농산물을 기증했다. 바
지역아동센터 신갈푸른학교와 동백퇴계학당이 지난 12일 신갈푸른학교에서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이날 일일찻집에는 차, 과일, 다양한 먹을거리와 작품전이 마련됐으며 푸른학교와 퇴계학당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마련됐다.푸른학교 이유나 교장은 “한 해 동안 푸른학교와 퇴계학당을 후원해 준 후원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겨울 난방비 마련을 위해 일
세차게 내린 비에 나뭇잎들이 우수수 떨어져 내렸다. 단풍이 예뻐 단풍예찬의 글을 쓰고 돌아선 참인데, 바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져 내려 내놓은 글이 그만 뒷북친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단풍의 계절은 그렇게 지나가는가보다.삼한사온인지 추웠다 더웠다 하는 사이 따스한 휴일을 맞았다. 극장에 가기 위해 하천 가를 걸어가는데 둔치에 풀들이 훤칠하다. 그래,
정부가 올해 수능에서 EBS 수능강의와 연계한 문제 출제율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하면서 EBS 교재 매출은 크게 늘어났지만 EBS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돈을 쓰는 데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선교 의원(한나라당)이 올해 무상 교재 지원 등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쓰는 돈은 교재 판매 수익의 6.6%인 59억원에 불과했다.
대한조계종 문수산 법륜사(주지 현암스님·원삼면 사암리)는 지난 31일 법륜사 경내에서 ‘제3회 좋은 이웃만들기 바자회’를 열었다. 법륜사 신도회와 거사림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김학규 시장 내·외와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배건선 용인시불교신도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신도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
‘8년 만에 찾아온 영하권 추위’라 요란 떠는 통에 사람을 더 움츠리게 했던 반짝추위가 지난 주 초반에 있었다. 산에 가기로 한 약속이 미리 잡혀있었던 터라 춥다고 취소도 못하고 집을 나섰다. 마른 풀잎에 구슬처럼 달려있는 빨간 열매, 노랗게 물든 잎, 길을 덮은 천연색 낙엽들……. 숲에 내린 가을볕은 온기가
풍덕천2동 ‘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17일 수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6개 단체 회원과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풍덕천2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임한수 도의원, 이윤규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이건한 시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색소폰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동민들이 청군 백군으로 나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장정순)는 지난 21일 풍덕천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지지역 청소년 24명에게 전자수첩 24개를 각각 전달했다.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9월 7일 개최한 음식바자회 수익금 600만원으로 청소년들의 학업에 긴요하게 쓰이는 전자수첩을 구입해 전한 것이다. 장정순
성복동(동장 이란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고구마 판매 행사’를 열었다.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방치된 유휴지에 지난 5월 주민과 함께 약 3000㎡에 1만여 주의 고구만 순을 심은 성복동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동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고구마를 수확하고, 고구마 선별과 박스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경 수지구 고기동 관음사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마을버스 오른쪽 바퀴가 도로 옆 흙길로 빠져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오른쪽으로 45도가량 기울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45살 김 모 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도로를 일부 이탈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한 여중생이 황토로 염색한 생활한복을 입고 서 있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그에게 모아졌다.“정말 예쁘다, 아이들한테도 한복이 참 잘 어울리네. 어디서 샀어요? 비싸지는 않나요?”어르신들이나 명절에만 입는 줄 알았던 생활한복에 대한 관심은 끊임없는 질문과 감탄으로 이어졌다. 요즈음 생활문화공동체가 속속 생겨나고 있는 동천동을 중심으로
대지산환경축제 관련하여.."대지산추적놀이"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지금, 여기서 엽서를 만들기 위해 낙엽을 줍고 있다. 길가에 떨어진 건 주로 벚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잎. 그러다 동네 샛길에서 새로운 잎을 주웠다. 낯설지 않은 갸름한 나뭇잎. 포플러 이파리다. 이파리를 주워들며 나무를 올려다보자 나뭇잎너머 푸른 하늘로부터 가을이 훅- 다가온다. ≪포플러의 가을≫이란 소설이 있다. 아버지를 잃은 여섯 살짜리 여자아이가
용인시가 후원하며 용인시 특전동지회가 주최한 이동면 송전저수지 수중환경정화활동이 지난 24일에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농어촌공사, 처인구청, 이동면사무소가 후원하였으며 참여단체로는 이동면 체육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이동면 부녀협의회, 이동면 이장단체 협의회에서 참석하고 김학규 용인시장, 김관지 처인구청장, 차상용 이동면장, 조성욱 도의원, 신현수 시의원
지난 23일 오후 2시, 죽전동 대지초등학교 옆 도시공원에서 용인환경정의 주최로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2010 대지산 환경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지산 환경축제는 마을의 공동체성을 살리고 지역 생태계와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나누고자 마련하는 행사로, 인근 주민은 물론 용인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행
용인시는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용인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강좌를 운영하고 오는 22일까지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성발전기금 일반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특강은 용인YMCA가 주관하며 취업지원 강좌로 소비자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30명 모집)과 창업지원 강좌로 커피바리스타 창업과정(20명 모집) 등 2개 강좌로 열린다. 취업과 창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