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용인캠퍼스)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민속문화축전’이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세계민속문화축전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성을 살려 글로벌캠퍼스(용인캠퍼스) 재학생들로만 구성된 공연팀이 세계 각국의 민속 무용과 노래 등 선보이는 행사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특히 농산물 가격 폭등으로 인해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전하며 지역 화합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신갈동 새마을협의회 65박스 김치 전달기흥구 신갈동(동장 안충훈)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서학수, 이
제1회 용인시 기흥구 유소년축구대회에서 구성초교와 백현초교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기흥구축구협회(회장 정찬민) 주최로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어정초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이현준 선수(구성초 4년)가 차지했다. 정찬민 회장은 “축구꿈나무 발굴과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한 대회가 내년엔 더욱 알차게
상하동(동장 윤의섭)은 19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한부모·홀로어르신·차상위계층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윤의섭 상하동장을 비롯해 공무원,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관내 기업체 아주산업의 직원 등이 참여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영)가 정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6일 관내 공세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기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형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민순기 기흥동장을 비롯하여 기흥동 직원, 새마을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공세천 주변과 인근 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생활쓰레기 약 0.9톤을 수거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
기흥구축구협회 ‘40축구클럽’(회장 신두호)이 지난 19일 지역에서 처음으로 연 ‘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이 성황리에 끝났다.이날 일일찻집에는 40축구클럽 소속 고매(회장 김현철), 기흥(공유식), 보라(홍인배), 성지(장호영), 역동(박범규), 청명(김경조), 한일(임승오), 구갈(송하영), 나곡(박상용), 상
쌀쌀해져 가는 겨울의 길목에서 기흥 행복콘서트가 다시 새롭게 펼쳐진다. 기흥구 주최로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도심 야외공원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인기를 모았던 기흥 행복콘서트. 이번엔 실내로 장소를 옮겨 11월 26일부터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첫 공연은 11월 26일 저녁 7시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다. 성악가 나윤규, 김남두, 김은실, 이덕인, 드림싱어즈
대한적십자사용인지구협의회(회장 류상택)와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이노베이션센터아시아(기흥구 공세동)가 다문화가정 여성을 초청해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2년째 나눔 인연을 맺어 온 두 기관은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김장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고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에
■ 모현주민자치·부녀회 이웃돕기 김장모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순자)는 지난 18일 모현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심은 배추와 감자를 판매한 기금으로 양념을 구입해 20kg짜리 100박스(1000포기)로 나눠 담아 저소득 가정
고욤나무 아래 섰다. 산에 오르내리면서도 이 나무가 고욤나무인지 알아챈 건 얼마 되지 않았다. 감나무 잎을 닮았다, 생각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것이다. 알아챘을 땐 가지마다 이미 고욤이 조롱조롱 달려있었다. 그날 이후 거뭇하게 익을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깊어가는 기대만큼이나 고욤도 소리 없이 익어갔다. 목젖이 보이도록 고개를 젖히고 나무를 올려다보니
서농동(동장 황웅수)은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부녀회 등 지역봉사 단체 회원들은 관내 1265㎡ 규모의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 무를 사용하고 부녀회 기금으로 준비한 양념 등으로 70박스 분량의 김장 김치를 마련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계신 어르신 가구,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남은 무는 지
“내 짝꿍은 나와/ 피부 색깔이 다르다/ 나는 그의 커다란 눈이 좋다// 내 짝꿍 엄마는 우리 엄마와/ 말소리가 다르다/ 나는 그애 엄마 서투른 우리말이 좋다// 내 외가는 서울이지만/ 내 짝꿍 외가는 먼 베트남이다/ 마당에서 남십자성이 보인다는// 나는 그애 외가가 부럽다/ 고기를 잘 잡는다는 그애 외삼촌이 부럽고/ 놓아기른다는 물소가 부럽다&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회장 김진석)는 지난 12일 오후 용인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민족통일 용인시대회 겸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하선우(동백초6)·강혜인(나곡중3) 등 2명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고, 이정현(용천초6)·김연수(구성중3) 등 2명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정은
포곡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원근)는 지난 15일 포곡읍사무소 앞 마당에서 10여명의 주민자치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포곡읍 전대리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로 포곡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kg짜리 50박스를 포곡읍 지역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포곡읍주민자치위원회는 이에
중앙동체육회(회장 이문영)는 지난 13일 오전 용인종합운동장 앞 경안천 둔치에서 ‘제1회 중앙동민 건강걷기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열었다. 금학천변 자전거도로 3.6km 구간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주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자전거 30여대와 백옥쌀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이문영 체육회장은 “경안천과 금학천
지난 6일 오후 포곡도서관 앞 광장에서 ‘용인외고 제4회 에듀잉 이웃돕기 바자회’가 열렸다. 용인외고 교육봉사동아리 에듀잉(회장 이원재·김정훈) 주최로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동아리 회원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해 학부모들이 손수 조리한 떡볶이, 어묵 등의 먹을거리와 책, 장남감, 의류 등 학부모와 회원들이 내놓은 물품을
한울장애인공동체(원장 안성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한울공동체에서 김장 축제를 열었다.3일 동안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김장행사에서 한울공동체는 직접 키운 배추 1000여 포기를 김장을 담갔다. 3일간 김장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1000포기가 넘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배추를 뽑아 씻고, 무채를 썰어 양념을 버무려 속을 넣었다.
용인출신의 국악새별이 탄생했다. 처인구 모현출신으로 추계대 2학년에 재학중인 최광일군(22·사진)이 그 주인공. 최군은 지난 1일 열린 2010 세종․매경 음악콩쿠르에서 전통음악부문(피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일경제신문․MBN과 세종문화회관이 미래 한국음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개최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현원일)는 지난 10일 삼가동 백설웨딩홀에서 200여명의 도내 시·군지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84주년 점자의 날 겸 용인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과 협회 발전에 공이 큰 유상숙·손재덕씨가 용인
기흥구청 건설교통과 직원 30여 명은 지난 10일 보정동 누리에뜰부터 엑스파크 공원 일대에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주정차 차량 이동명령 방송을 내보내며 주정차 질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주정차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 단속요구가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