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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서 손님의 옷장 열쇠를 빼앗아 현금 등을 훔친 40대 남자가 붙잡혔다.용인경찰서는 김모씨(42· 광주시 태전동)가 지난 5월11 새벽 3시 경 G사우나에서 손님 오모씨의 발목에 차고 있던 옷장 열쇠를 빼앗아 옷장에서 현금 15만 원과 신용카드 2매를 훔쳤다고 밝혔다.이어 김씨는 지난 2일 같은 장소에서 현금 10여 만 원과 신용카드 2매를 훔친 혐의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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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훔친 10대 3명이 긴급체포 됐다.경찰에 따르면 안모군(19· 수원시 팔달구) 백모군(17·수원시 장안구) 류모양(16·기흥읍 구갈리) 등 10대 3명은 지난 5월30일 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B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160여 만 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조사결과 안군은 동종전과 5범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안군에게 구속영장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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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 몰래 침입해 객실에서 물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모씨(31· 용산구 한남동)는 지난 1일 새벽4시45분 경 S여관 카운터 종업원이 TV를 보고 있는 틈을 타 객실에 몰래 침입한 후, 복도에 놓여 있는 CCTV를 돌려놓고 물품을 훔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그 자리에서 검거했으며 같은 혐의로 전과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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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20대 남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용인경찰서는 김모씨(28· 포천시 선단리)가 지난 5월17일 새벽 4시 경 신갈리에 소재한 D유흥주점에서 60여 만 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술값을 계산하지 않았으며 지난 1일 같은 방법으로 M유흥주점에서 50여 만 원 상당의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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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재해재난사고 대처 수준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해재난사고 수습을 위해 가장 노력하는 기관으로 119 소방기관을 꼽았다.최근 민봉기 국회의원(한나라당)이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7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인 53.0% 가 재해재난사고 예방 및 대처 수준에 대한 수준을 낮게 평가하며 90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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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팅이나 통신판매를 통한 각종 자격증 교재판매와 관련한 피해가 줄지 않고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지난 30일 도소보센터가 밝힌 피해자 이모씨(20대 직장인)의 경우 교육서비스업체 직원이라며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 “준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면서 상담 중 회원관리에 필요하니 신용카드번호를 알려달라고 해 알려주었다. 나중에 110만 원이 결제된
사회
함승태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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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용지를 근린상가로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본지 보도 이후 6개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근린상가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주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유치원 용지가 근린상가로 불법용도 변경된 곳은 2001년 입주가 시작된 기흥읍 상갈택지개발지구 안으로 택지지구 용지 공급 당시 주택공사는 현 상갈중학교 옆 상갈리 459번지
사회
함승태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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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시가 행정신도시 개발에 수지 상현동을 포함한데 대해 용인시가 반대 의견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상현동 일부 주민들은 수원편입을 적극 찬성하고 나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용인시 난개발에 강한 불만을 제기해온 주민들은 그동안 수지의 분당 편입을 들고 나온데 이어 이번 행정신도시 개발을 계기로 수원 편입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용인시와 입장
사회
이연선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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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등산객과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광교산을 비롯해 묵리계곡, 은이계곡 등에 대해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산지정화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산지정화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기흥읍 지곡리의 지곡저수지 상류를 비롯해 광교산, 모현면의 노고봉, 이동면 묵리의 묵리계곡, 양지면 대대리의 태화산과 남곡리의 은이계곡 등 6곳이다.시는 10월까지 5개월간 이들 6
사회
함승태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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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소된 119 안전신고센터는 인터넷과 팩스를 통해 안전관련 제보와 신고를 접수받는다.그동안 담당 부서별로 따로 접수하던 안전관련 제보를 일원화 한 119 안전신고센터는 청각, 언어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www.119.go.kr)과 팩스(1544-9119)로 신고를 받아 중앙에서 직접 접수해 시도 소방본부를 통해 지시하게 된다.24시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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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민원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수지하수종말처리장 건립 문제를 풀기 위해 시가 지난 30일 시의원들과 관련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을 대동해 국내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실시했으나 죽전지역과는 실정이 판이한 곳을 견학지로 선정해 오히려 궁지에 몰렸다.시가 견학지로 택한 곳은 대구시 용계동 안심하수처리장과 두상동 지산하수처리장. 두 곳 모두 완전 지하로 시설이
사회
이연선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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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 ‘대통령 측근·인친척 비리진상조사 특별위원회’의원들이 용인시와 구성읍 청덕리를 방문해, 이기명씨 의혹과 관련한 현장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고향 땅을 지키며 살기 위해 농가주택을 짓는 것을 두고 한 의원은 주민들을 일일이 확인하며 “이기명씨 주변 인물들이 복지시설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했던 것. 이에 대해 한 시의원은 “같은 당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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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시가 상현동을 행정신도시 계획에 포함하고 있는 가운데 대체적으로 상현동 이주 기간이 짧은 주민일수록 수원 편입을 원한다는 여론. 이들은 특히 시내버스 이용 등 용인보다 수원지역 접근이 편리하며 각종 편의시설 이용에 있어 수원생활권에 속해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는데. 그와 같은 논리라면 상현동은 수원, 죽전은 분당, 남사는 오산, 모현은 성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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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하수과에 대한 업무보고에 이은 질의에서 박모 의원이 하수도세 체납과 관련해 추궁하자 안모 위원장이 “행정사무조사 사항에 해당되는 질문만 할 것”을 요구하며 발언을 제지하자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막으면 어떻게 하느냐”며 항의하는 등 잠시 고성이 오가. 박 의원과 안 위원장간 감정다툼은 지난해 12월 산업건설위원회의 상하수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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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저수지는 용인시와 성남시가 걸쳐서 많은 사람들이 고기리 계곡을 찾아 지나다니는 곳으로 얼마전까지도 낚시꾼들이 모여들던 곳이다. 계곡 골짜기까지 음식점들이 들어서면서 저수지 수질 오염이 급속히 진행되어 부패되고 주변이 정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민관이 협동하여 저수지 주변 정화활동에 나섰다. 지난 31일 오전 동천동사무소 주관으로 수지출장소 공무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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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지사장 임무종)는 지난 1일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오는 7월1일부터 적용되는 소득세법 시행규칙에 따라 진료비 일괄발급 영수증과 간이세금계산서는 연말정산시 인정받을 수 없게된다. 이에 따라 보험공단 용인지사 직원들은 진료 시 마다 정해진 규격의 영수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홍보했다.보험공단 관계자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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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을 수집해 처리하는 대행업체가 98년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늘어난다.용인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청소행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미화원과 운전원의 추가 증원이 곤란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기 위해 3개 대행업체를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관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사회
함승태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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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대학생이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12시 경 오모씨(39)가 운전하고 있던 광역버스에 승차한 이모씨(23·분당구 대장동)가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을 때 버스 기사 오씨가 “종점에 다 왔으니 내려라”말하자 이에 격분한 이씨가 오씨를 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다.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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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배달 온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 한 20대 남자가 긴급체포 됐다.용인경찰서는 최모씨(22·전대리)가 자신의 집에 차를 배달하러 온 M다방 여종업원 임모씨(22)를 위협한 후 성폭행 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강간치상 혐의로 최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