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어쩌면 자신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잊은 채, 바쁜 학원 생활과 꿈을 바꾸고 있는 건 아닐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삶의 모습이 담긴 산업 현장을 소개한다. 재미있는 견학과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재미와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나도 주인공 고양 ‘EBS 스튜디오 투어’ EBS 스튜디오 투어는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하면서 잠시나마 주인공이 되어보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견학은 1층 로비에서 시작한다. EBS의 대표 캐릭터 뿡뿡이와 뽀로로가 있
18~19일 빙어잡기 등 다채내동마을 눈썰매장도 개장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8~19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겨울 얼음꽃 축제’를 연다. 축제장을 찾으면 직접 얼음을 조각하는 퍼포먼스뿐 아니라 이글루, 꽃, 미끄럼틀 등의 얼음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빙어잡기, 전통놀이, 겨울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어린이들은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빙어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뜰채로 잡은 빙어는 그 자리에서 튀겨 먹거나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오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추위가 온다 해도 몸을 움츠리며 집에만 있을 수 없을 터. 경기관광공사가 인싸들을 위해 겨울 레포츠 명소를 추천했다. 추울수록 제 맛인 겨울, 스릴 넘치는 레포츠에 집중하고 땀 흘리다 보면 그동안 묵혀두었던 일상의 스트레스가 날아가지 않을까? 2020년 더 젊고 활기찬 당신을 위한 겨울 레포츠를 소개한다.겨울 트레킹 ‘연천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마을과 길을 자세히 살펴보고 공감하려면 걷는 걸 추천한다. 걸으면서 풍경과 사람을 마주할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걷는 동
18~19일 빙어잡기 체험 등 다채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8~19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겨울 얼음꽃 축제’를 연다. 축제장을 찾으면 직접 얼음을 조각하는 퍼포먼스뿐 아니라 이글루, 꽃, 미끄럼틀 등의 얼음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빙어잡기, 전통놀이, 겨울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어린이들은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빙어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뜰채로 잡은 빙어는 그 자리에서 튀겨 먹거나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오후 1
에버랜드 눈썰매장 개장…3개 코스 마련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 방학과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개장했다. 에버랜드는 짜릿함을 강도에 따라 골라 탈 수 있는 3개의 눈썰매 코스를 조성, 14일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에버랜드 ‘블링블링 골든 가든’ 오픈로맨틱 타워트리…화려한 빛 공연도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화려하고 로맨틱한 일루미네이션 왕국으로 변신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테마정원 포시즌스가든을 눈부시게 반짝이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으로 변신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포시즌스가든에는 수십만 개의 금빛 LED 전구와 함께 눈사람 트리, 열기구, 대형의자, 보름달 등 포토스팟으로 꾸몄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연말을 추억할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좋을 듯하다. 특히 가든 바로
57만여 건 소셜 빅데이터 분석시, 맞춤형 식도락 관광 등 개발 용인을 찾는 관광객은 어디를 많이 찾을까. 용인시가 최근 1년간 ‘용인 관광’을 검색어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가족 관광객들이 용인의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에 따르면 여행 동반자로는 ‘가족’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키워드로 ‘아이’에 대한 언급량이 가장 많았다. 연령별·성별로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이 용인 여행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광 결정요인으로는 ‘분위기’가 가장
가을에 어울리는 길은 어디일까? 부드러운 바람이 손등을 감싸는 목장, 따스한 햇살이 차창으로 스미는 숲 길, 붉은 단풍이 내려앉은 고즈넉한 산사.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가을 여행을 소개한다.가을이 내려앉은 산사 ‘의왕 청계사’ 의왕시 청계산 자락의 천년고찰 청계사는 큰길에서 한참 떨어진 깊숙한 산속에 자리 잡아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사찰에 이르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마을버스 종점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걸으면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가을 억새밭을 바라볼 수 있다.
가을은 깊고 그윽하다. 갈색 진한 색깔을 찾아 떠날 수 있는 경기도의 특별한 숙소를 찾아본다. 조용히 자기 내면을 돌아보는 템플스테이, 귀여운 댕댕이를 위한 펫 리조트, 사랑하는 가족과 떠나는 캠핑. 머뭄과 쉼이 있는 가을 여행으로 떠나보자. /사진 경기관광공사 제공천년고찰에서 만난 또 다른 나 ‘신륵사 템플스테이’ 천천히 소리 없이 흐르는 여강. 그 곁을 천년 동안 지킨 고찰 신륵사는 가을에 더 빛난다. 산책 삼아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즐겨도 좋지만, 잘 짜여진 신륵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
경기관광공사 추천 가을 피크닉 장소하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10월이다. 산과 들이 새 옷으로 갈아 입으려 준비하는 이 가을날, 경기도의 숨겨진 피크닉 명소를 찾아 색다르게 즐겨본다.들꽃 만발한 강변도 좋고, 나무 그늘이 시원한 도시의 숲도 좋다. 흰 구름 사이로 퍼지는 맑은 햇살이 반갑고, 부드럽게 얼굴을 스치는 산들바람이 반갑다. 아무 준비 없이 가볍게 나서도 좋을 가을, 소풍 떠나기에 더없이 좋다. 경기관광공사 추천 피크닉 명소를 소개한다. 가족 건강 나들이 명소 ‘군포 수리산도립공원 숲속놀이터’수리산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화성의 용기, 위대한 발걸음 ‘화성 3·1만세길’ 만세운동의 발자취가 지역 곳곳에 스며있는 화성. 1919년 4월. 3·1운동의 만세 소리가 화성에 닿았다. 장안면 수촌리에서 시작된 만세 행렬은 우정면 화수리를 거쳐 31km를 돌며 면사무소를 불태우고 주재소를 파괴했다. 총을 쏘는 일제 경찰에 맞서 격렬히 저항한 화성의 3·1운동이었다. 이후 일제의 잔인한 보복을 겪었지만, 화성의 용기와 독립 의지를 보여준 위대한 발걸음이었다. 화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을 기리는 ‘ 3·1운동 만세길’을 조성했다.
낭만과 감성 넘치는 경기도의 여름 밤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시면 좀체 잠 못 이루는 열대야라는 불청객이 소리 없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고 저 멀리 고요한 어둠이 다가오길 고대한다. 어스름 어둠이 내려앉으면 달빛이 스며드는 밤거리를 걸어본다. 오늘 밤, 낭만이 있는 야경과 소소하지만 감성 터지는 경기도의 여름밤이 당신을 기다린다. 해 질 녘 시원한 바람 가르는 소금창고길 시흥 ‘갯골생태공원’갯골은 갯고랑의 준말로 바닷물이 들고 나는 갯벌의 물길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내륙으로 길게 이어진 내만갯골을
공정여행마을로사회적조합 함께27일 연꽃투어·체험 등 행사 다채공정여행마을로사회적협동조합과 내동마을은 백암도예와 함께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처인구 원삼면 내동마을에서 연꽃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는 ‘내동마을 연꽃축제’는 용인지역의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마을주민, 지역 예술가가 협력해 만드는 지역 축제이다.행사 당일 내동마을에서는 연꽃생태투어와 연잎우산체험, 연잎협동놀이, 연방공예, 원두막 등의 체험을 하고, 연잎밥이 먹거리로 제공된다. 또 백암도예는 용인 도예명장 1호 마순관도예가의 ‘갤러리 산모롱이’ 오픈
무료 물놀이장·자연 속 힐링 등 다양방학 맞아 다채로운 축제‧전시 마련가만히 있어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무더위가 찾아왔다. 시원한 물이나 산 속 그늘이 그리울 때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됐다. 멀리 바다로 떠나도 좋지만 장시간 이동하는 불편이 따른다.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아쉽다. 이럴 땐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한 방법일 터.용인시가 온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좋은 테마별 여름여행 명소를 추천했다. 아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부터 실내에서 즐기는 오감체험까지 취향대
초대형 워터쇼 ‘썸머워펀’…신나는 물총 싸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 에버랜드는 다음달 25일까지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축제 ‘썸머 워터 펀’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 21일부터 시작한 썸머 워터 펀 축제는 한낮 무더위를 날려 버리는 물 관련 콘텐츠와 함께 야간 불꽃쇼로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에버랜드는 올해 축제를 맞아 물을 테마로 한 공연, 게임, 어트랙션 등 3색 워터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이 매
비가 와서 또 날이 너무 좋아서, 그 모든 것이 좋았다따가운 햇빛과 더위에 그늘을 찾는 계절이다. 그럴 때면 비라도 좀 내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무더위를 식혀줄 비라도 내리면 옷이 젖을까봐 실내를 그리워한다. 모두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다. 흐린 하늘을 탓하는가 하면 강한 햇볕을 걱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을 생각하는지에 따라 맑아도 우울하고, 비가 올지언정 즐겁기 마련. 쉼이 필요한 때, 그대가 떠나는 날은 적당한 어느 날이기를, 마주치는 풍경이 눈부시기게 아름답기를… 도심 속 동굴 피서 ‘광명동굴’
에버랜드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를 연다. 1985년 국내 최초 꽃 축제로 시작해 올해 35회째를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 주제는 ‘사랑과 연애하기 좋은 데이트 성지’다.에버랜드는 약 2만㎡ 규모의 장미원에 약 720종 100만 송이의 장미를 화려하게 선보이고 로맨틱한 포토스팟, 장미향기 체험, 장미원 공연 등을 새롭게 마련해 사랑과 연애의 설레는 감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먼저 축제 메인 무대인 장미원은 지난해 중앙화단, 전망대 등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주제로 한 장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화담 ‘광주시티투어’ 남한강과 팔당호의 수려한 경관을 품은 너른 고을 광주. 광주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과 봄을 맞아 더없이 화사한 화담숲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버스는 이른 아침 서울 시청역을 출발해서 교대역과 경기광주역을 경유해 수도권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5월에는 토·일요일 위주로 총 9회 운영되는데, 투어 코스가 매력적이라 일정이 정해지면 예약부터 하는 것이 좋다.투어는 남한산성 내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며 전문 해설사가 남한산성의 역사와 유네스코
영남길 3구간 걷기 참가자오는 9일까지 선착순 모집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경기옛길 같이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 150명을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전통문화와 인문예술적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올해 총 3회 진행된다. 이번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도보와 역사문화자원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문화예술 공연과 함께하는 구성현길 답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길 3구간 일원인 용인시 구성역 2번 출구에서 모여 민영환 묘
건축은 생활과 머묾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 시대를 조망하고 의식을 반영한다.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이유다. 그래서일까? 해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 나라의 유명 건축물이다. 고대나 중세 건축물과 감흥은 다르지만, 경기도에는 특색 있고 개성 넘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건축물이 가득하다.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5월, 경기도 건축테마기행에 초대한다.성 김대건 안드레아를 기억하다 용인 ‘은이성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깊은 골짜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숨은 마을에 은이성지가 자리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