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인 매산1‧2지구와 양지2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2월 15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대상 지역은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 420번지 일원 298필지(13만 9582㎡)와 매산리 328-1번지 일원 224필지(16만 3689㎡), 양지면 양지리 3번지 일원 109필지(6만 4255㎡)이다.구는 주민설명회에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불규칙한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 계획과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장비를 도입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3년 9월 다빈치 SP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총 2개의 로봇수술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수술 장비 증가에 따라 전체 로봇수술 건수 또한 약 20% 이상 증대됐다.다빈치 SP 로봇수술은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구강악안면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용됐다. 세부적으로는 갑상선절제술,
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1월 18일 수지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박종혁)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크로스 나눔이웃은 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구 교회 11곳이 함께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박종혁 목사는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우리의 사역으로 신봉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김전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아래 복지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위탁기관 중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복지관은 1월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장실에서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최초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의 우수기관 중 최상위 2곳이 수상했다.복지관은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실적 우수,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역사회 기업 및 공단과의 지속적인 연계, 장애인 고용지원 정책 개발 사업 참여했다. 뿐
처인구는 반도체 클러스터 등으로 개발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관리(굴착) 심의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구는 매 분기(2월, 5월, 8월, 11월) 열었던 도로관리위원회 심의를 2028년까지 연 2회(3~4월, 9~10월) 추가로 열어 심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구는 횡단 10m, 종단 30m, 너비 3m 이상의 도로굴착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원활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의 이중 굴착 방지와 굴착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이를 통해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기반시설을 제 때에 조성할 수 있
기흥구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응해 도로, 교통, 녹지, 하천, 취약계층 보호 등 5대 중점분야별로 세부 계획을 세워 시행한다.구는 도로 분야에서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해 377명이 순차적으로 비상근무 하도록 했다.제설노선 도로 구간별 담당자를 지정하는 중점관리도로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4409톤의 친환경제설제와 1170톤의 염수를 확보했다. 지난해 도입한 인도제설기 3대는 취약 구간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교통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형 승강장 2곳과 쉘터형 승강장 온열의자 169곳을 운영하는 구는 연말까지 미세먼지 저
기흥구 보라동 통장협의회(회장 한선화)는 1월 10일 지역 우수 인재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통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보라동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꿈이룸 장학회’를 조성했다. 장학 기금은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하고 있다.이날 협의회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3명에게 1인당 장학금 50만 원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학교의 추천을 받았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 아래 복지관)은 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한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복지관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으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우수기관은 잠재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중증장애인을 통합된 고용 현장에 배치,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를 습득하게 한다. 또한 현장에서 긍정적
처인구 김량장동과 남동에 걸쳐 있는 용인중앙공원에 대한 시설 개선사업이 본격 진행된다.용인특례시 푸른공원사업소는 용인중앙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실시 설계가 2월 중 마무리되면 5월부터 대대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용인중앙공원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되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남홍숙(중앙‧이동‧남사) 의원은 8일 용인중앙공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두 의원은 비상벨 설치를 비롯한 안전 조치와 조명 경관 등 시민 편의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사업부서에 전했다.2008년 준공된 용인중앙공원은 시설 노후화로 해마다 정비가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에서 수지구 상현동 광교쌍용포레듀엔2단지아파트(500세대 미만)와 기흥구 동백동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500세대 이상)가 선정됐다.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단지를 선정한다.공동주택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대별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에너지 사용량, 전기차 충전구역 비율,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실적 등을
용인시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1월 2일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스위첸튼튼어린이집은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8만 2580원, 4일에는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원생과 사범들이 5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5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매동경로당 노인들은 폐지를 수거해 얻은 소중한 수익금 80만 원을 이웃하기 위해 냈다.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어린이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1월 3~5일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열고 지역 현안 점검 뒤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송 구청장은 업무보고회에서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의 불편 해소와 각종 절차 개선, 아이디어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이어 도로와 교통 분야 질적 향상,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지역 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차로 신‧증설 방안을 제안했다.처인구는 송 구청장이 취임 후 방문한 경안천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구역을 제공하고,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도로 굴착 심의위원회 개최 확대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3월 8일까지 전투기·헬리콥터 등 군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지급하는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 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대상지는 용인비행장(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포곡읍 전대·유운·삼계리 일부 지역과 오산비행장(평택시 서탄면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남사읍 진목리 일부 지역이다.2023년 1월 1일~12월 31일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이 대상이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 대상지에 거주했지만 지난해
㈜액션테크(대표 이학면)가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스마트자동소화기 21대(370만원 상당)를 수지구에 기탁했다.추운 날씨로 난방기 등 전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이나 장애인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초기 화재 진압용 소화기를 설치해달라는 것이다.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액션테크는 RFID 장비, 홈네트워크, 출입통제시스템 및 튜브형 소화기 생산 업체이다.이학면 대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시의
용인특례시는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려는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시는 새롭게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올해에는 8일 ‘농업과 탄소중립’을 시작으로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텃밭관리, 양봉 등 8개 과목에 걸쳐 18개 강좌가 진행된다.수강을 원하는 농업인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원삼면, 이동·모현읍행정복지센터 등 각 강좌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
기흥구가 한층 더 살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모범‧상생관리 단지로 선정된 지역 내 3곳의 공동주택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표창장을 받은 공동주택은 △센트럴파크원아파트(서천동)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동백동)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구갈동)이다.시는 앞서 지난 7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신청한 공동주택의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했다.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새해를 맞아 구청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을 음악과 향기가 있는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 했다고 5일 밝혔다.구는 민원인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내에 아로마향 디퓨저를 놓고, 스피커를 설치해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음악은 전문 음원 업체를 통해 날씨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구는 지난해 민원인들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업무별 색상 유도선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출생·혼인신고를 한 민원인들이 인생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5곳을 포함해 총 9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구는 1월 31일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새로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신규 단속 지역은 △양지세영리첼아파트 삼거리(양지면) △양지면사무소입구 삼거리(양지면) △서룡초등학교 일대(역북동) △우남퍼스트빌 주변(역북동) △숲속마을 주변(유방동) △양우내안에2차(고림동) △용인서
재해 위험이 커 정비a가 시급했던 소하천 2곳이 정비 됐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 일원 식송천(850m)과 이동읍 덕성리 일원 삼파천(850m) 등 2곳을 대상으로 물길을 넓히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소하천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해당 하천은 물길이 좁고 굽이진 데다 수풀이 우거져 홍수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하천 범람은 물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돼 2020년 수립한 자연재해종합계획에서 하천재해지구로 지정됐다.시는 해당 하천을 우선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실시설계용역과 보상을 진행, 2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수지도서관(아래 도서관)은 ‘디지털인재양성소’와 ‘대출 권수 많은 도서관’으로 불리며 꾸준히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같은 수식어가 붙여진 데에는 용인시의 적극적인 투자가 있다. 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시비 22억 원을 투자해 도서관을 지상 3층, 총면적 5059㎡ 규모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이후 7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벽을 허물고 실별 출입문을 없애 개방형 구조로 개선, 자료실 곳곳에 700여 개의 다양한 좌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