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협회(회장 이한규)는 지난 1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협회장기 클럽축구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는 1부 20~30대 18개 팀, 2부 40~50대 21개 팀, 3부 60대 3개 팀, 5부 여성부 5개 팀 등 모두 47개 팀이 참가했다.선수들은 개회식 후 용인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예선 경기를 벌였다. 각 부별 결승은 2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육상은 스포츠의 뿌리입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듯이 육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지난해 제2대 용인시육상연맹회장에 취임한 최정필 회장은 임기 첫해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돼 아쉬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용인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 또한 두 번의 연기 끝에 8월로 결정됐다. 컨디션을 경기 일정에 맞춰 끌어올렸던 선수와 지도자들은 연기 통보가 올 때마다 허탈감을 느낀다. 하지만 안방에서 열리는 큰 대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 회장은 “육상이 외국에서는 인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반기로 연기됐던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용인특례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오는 8월 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을 9월 1~3일 개최하기로 했다.시는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전면 허용 등 일상 회복으로 돌아감에 따라 경기도와 논의해 개최일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함께 9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일정 조정에 따라
용인특례시체육회(회장 조효상·사진 가운데) 소속 용인시청씨름단(감독 장덕제·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1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운영팀 포상’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179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얻은 성과여서 의미가 더 크다.용인시청씨름단은 2004년 2월 창단해 감독과 선수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수들과 개별 상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로 근무 환경을 개선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용인시청씨름단은 지난해 체급별 장사 2회
신갈초등학교(교장 김복자) 체조부 학생 3명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에 선발됐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수원북중학교 꿈의둥지 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에 참가한 신갈초 체조부는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경기도 여자 체조팀에 합류하게된 임시은(5학년) 양은 전체 종합 1위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변지우 양은 평행봉 3위에 입상했다. 특히 임시은 양은 평균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서 3관왕에 올랐다.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개인종합 1위 등 3
용인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은 얼마나 될까? 용인특례시가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은 모두 274곳에 이른다. 수원특례시 241곳, 고양시 114곳(누리집 체육시설 등록 기준)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지자체마다 공공체육시설 분류 기준이 달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수원·고양시와 비교하면 60~30곳 가량 많다.그럼에도 용인시민들이 수원 성남 등과 비교하며 체육시설 부족을 이용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 중 하나는 수요자에 비해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실
FC모현(감독 최영일)이 지난 2월 7일~20일 경북 안동시 일원에 열린 ‘2022 춘계 전국 중등축구대회(안동시)’에서 고학년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2학년으로 구성된 저학년부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와 안동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학년부가 참가하는 기본 대회와 저학년부가 참가하는 저학년 대회로 나뉘어 열렸다.28개 팀이 참가한 고학년부에서 FC모현U15는 경기 FC KHT일동M을 1-0으로 꺾고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후반
용인특례시 읍‧면‧동체육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는 결산보고 후 김종수 처인구연합회장을 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이어진 이·취임식에서 왕인석 초대 회장과 장순복 사무국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왕인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협의회 초석을 잘 다질 수 있었다”면서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김종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읍‧면‧동 체육회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
마음심는 치과병원(대표 유승환)은 16일 쌀과 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처인구 백암면에 기탁했다. 마음심는 치과병원 유승환 원장은 이날 백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5kg자리 쌀 20포와 라면 10상자를 전했다.백암면은 30가구에 기탁 받은 식료품을 전달했다.
수지구는 고기동 계곡 인근 고기2통 마을회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기동 주민들은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한 경우, 차량으로 약 15분 떨어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야만 했으나 무인발급기 설치로 고기동 주민의 행정서류 발급이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민원인은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 인식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건축물 대장, 국세 증명 등 6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유도를 수련하면 근력, 지구력, 인내심을 길러주고 유도의 기본인 예를 중요시해 어른을 공경하고 약자를 보살필 줄 아는 훌륭한 인성교육의 장입니다”유도는 일반적으로 예를 중요시하고, 근력과 지구력은 물론, 인내심을 길러주는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른 스포츠와 달리 엘리트 체육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중스포츠로 자리 매김하지 못한 종목 중 하나다. 특히 상대와 몸을 맞대고 하는 실내운동이다 보니 코로나19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용인시유도회는 지난 2년 간 정상적인 회의조차 제대로 열지 못할 정도
지난 3일 용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올해 4월 용인에서 개최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도자기 기증식이 열렸다.용인고려백자연구회 조광행 이사장은 이날 조효상 체육회장에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제작한 도자기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조광행 용인고려백자연구회 이사장, 박용규 공예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효상 회장은 “경기도민의 평화와 화합이 실현되는 성공적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되도록 염원해 주심데 감사드린다”며 “이 기운을 받아 성공적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뿐만
석달 앞으로 다가온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이하 체육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용인시는 개·폐회식 착수보고회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체육대회 경제적 효과를 두고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용인시는 18일 ‘2022년 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문화·체육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0일 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신갈3·7통 주민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공사는 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차장 조성, 마을회관 증·개축을 실시했다. 진행 과정에서 도시공사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 편의에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현지개량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공사는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도시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탁구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계절 언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구기 종목으론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를 제패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용인시 탁구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탁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지난해 5월 제9대 용인시탁구협회장에 취임하며 밝힌 전용이 회장의 취임사다. 전 회장은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모두 취소되면서 계획이 틀어진 데 대해 아쉬워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수그러들 것으로 기대하고, 백옥쌀배 대회는 물론 체육회
처인구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13일 ‘사랑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가정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직접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이옥배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에 근무하는 생활체육지도자 18명 모두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용인시체육회는 지난 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올해 1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 체육회 소속 12명과 장애인체육회 소속 6명 등 생활체육지도자 18명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노동자들에게 안정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왔다. 앞서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한국을 상징하는 무술이 태권도라면, 중국을 대표하는 무술을 흔히 쿵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쿵푸는 중국 무술을 대표하는 소림사의 한 권법으로 지금은 무술의 중국식 발음인 우슈로 통칭해서 사용된다.용인에서 쿵푸로 불리는 우슈의 역사는 35년 정도 됐다. 현 용인시우슈협회장을 맡고 있는 용광식 회장이 1986년 6월 처인구 김량장동 현 자리에 개원한 성림무예원이 시초다. 성림무예원이 개원한 이후 몇 개 우슈도장이 문을 열면서 용인시우슈협회가 만들어졌다. 용인시체육회 가맹단체로 등록된 해는 2002년 3월로 올해로 3월이면 20년이다.2
용인시체육회는 지난달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1 용인시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2021년 체육상은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목단체, 체육회 임원, 위원회, 전문 선수 및 학교체육 지도자, 기타 체육 유공자들이 표창장을 받았다.조효상 체육회장은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시 체육이 빛나고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종목단체, 임원, 선수 및 지도자 등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체육인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용인시가 13일 트로트 가수 성용하씨와 설하윤씨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로써 내년 용인에서 치러지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는 9명으로 늘었다.처인구 포곡읍에 거주하고 있는 성용하씨는 2015년 ‘사랑대출’로 데뷔한 뒤 2018년 ‘사랑향기’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미스터 트롯’,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수지구에 거주 중인 설하윤씨는 2016년 미니앨범 ‘신고할거야’를 발표하고 ‘콕콕콕’, ‘눌러주세요’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MBC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