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송인영 자치행정위원회 전문위원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4일 자로 의회사무국장 발령을 냈다.송인영 국장은 법무담당관,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부터 의회사무국 자치행정위원회 전문위원직을 수행해 왔다.
처인구에 있는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지난해 12월 29일 6·25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55사단은 연말을 맞아 자체적으로 ‘사랑의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이 직접 참전용사의 가정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선배 전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계획했다.특히 성금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전용사를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함으로써 따뜻한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지역 내 기업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정례적으로 교류하는 용인지역의 명실상부한 신년 첫 하례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춘숙‧서정숙‧권인숙 국회의원,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서석홍
용인특례시가 학업이나 취업을 위해 자립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중개보수를 감면한 ‘착한부동산’ 중개인 3명을 표창했다.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 지회와 협약, 지역 내 청년 우대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1억원 미만 전‧월세를 계약하는 18~29세 청년에게 중개보수 20%를 감면하는 ‘용인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사업에 참여한 230곳 공인중개사무소 가운데 지난해 4월~올해 10월까지 감면 실적이 높은 순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3개구 지회의 추천을 받아 유공자를 선정했다.상을 받은 3명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해 12월 26일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노사민정 상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전했다.성과보고회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완봉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등 노사민정 위원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노사 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 권익을 증진하고 사각지대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는 등 노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조용태 ㈜세흥건설 대표와 박강원 (사)한국비정규직고용협회 국장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또한 임갑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2월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유공 시민 40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대상은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수질 보호 △환경미화(공무직, 민간대행)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등 7개 분야다.선정된 40명의 시민은 올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 수지환경교육센터를 개소했고 내년에는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며 “탄소중립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45명이 지난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장상을 받았다.문화예술발전 부문에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등 단체와 장애인,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쓴 42명이 선정됐다.남구만 초상과 약천지 등의 역사유물을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에 빌려 준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과 40여년 동안 향토 역사를 연구해 수집한 민요녹음자료 3588점을 기증한 홍순석 강남대학교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상일 시장은 “세계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은 산업과 함께 문화와 예술
지난 4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민L) 회원들과 수원의료원 치과와 한방이동진료팀은 처인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한약처방, 침치료, 치과치료, 틀니수리 등의 진료를 했다.의료진은 1년에 두세 번 이상,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의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무료진료를 이어가고 있다./사무장 김정은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호L)은 지난달 30일 회원들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신갈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점심 도시락 배식봉사에 나섰다.기흥중앙교회의 이승준 목사가 운영하는 신갈무료급식소는 매주 화·목요일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신갈동주민센터 앞에서 10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나눔을 하고 있다./사무장 신세호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태원L)은 우연한 인연으로 알게 된 ‘보치아’ 경기 선수 지원에 나섰다.보치아는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이 참가하는 종목이다.우리 선수들에게 매달 20만 원 후원과 함께 햄버거, 샐러드 등 간식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사무장 최미경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서성욱L)은 지난달 25일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라이온스 및 네스 가족들과 함께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추운 날씨임에도 아침 일찍부터 전회원들이 화합하여 동백동 기흥구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및 초중고 가정에 전달될 김장김치를 손수 버무리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사무장 황금주
용인라이온스클럽(회장 김문순L)은 지난달 김 회장과 라이온스회원 및 네스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봉사’에 나섰다.이번 봉사는 역북동, 중앙동, 유림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해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했다.또 용인시 여성의 쉼터에도 같은 내용으로 함께 전달했다./사무장 박현정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규웅)은 지난달 25일 마북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에 부서진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장판도 새로 도배했다.누수로 고장 난 전등은 LED로 바꿨으며, 지은 지 오래돼 낡고 균열이 생긴 한 다세대 주택 담장을 보수한 뒤 안전하게 펜스를 설치했다./사무장 강윤경
신갈라이온스클럽은 용인에서 두 번째로 탄생한 클럽이다. 1990년도에 창립했으니 33년째로 어느덧 3번의 성상을 넘었다. 이처럼 명문 클럽을 이끌고 있는 이재호 회장(48)은 2016년에 입회해 이사, 감사, 3부, 2부, 1부회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그런 만큼 안정된 리더십과 강한 책임감으로 신갈라이온스클럽을 이끌고 있다. “옛 선배들 모습을 회상해 보면 멋있기도 했고 굵직한 봉사활동에 감명받기도 했었죠. 제가 그 대열의 앞에 서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이재호 회장의 얘기다.다음은 일문일답.-신갈라이온스클럽을 간단히 소개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용인지역에서 ‘맏형’ 격이다.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회장을 역임하는 것도 역사의 한 줄기이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김문순(51) 회장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선문토목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면서 동부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위원장, 태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처인구 선거관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입회 경력도 18년차 베테랑이다. 다음은 일문일답.-라이온스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사업을 하던 중 CEO과정에서 알게 된 지인 선배로부터 권유받았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의 봉사 방향이 몸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기흥구청을 찾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월 월급을 기부했다. 이는 선출직 공직자가 된 이후 32번째 월급 기부이다.김민기 의원은 2006년 용인시의원에 당선된 직후, 첫 월급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7년째 6개월에 한 번씩, 연 2회에 걸쳐 자신의 월급을 전액 기부해 오고 있다.꾸준한 월급 기부로 2016년에는 기부액 1억 원이 넘어서면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기부 누적 금액도 현재까지 2억 6천여만 원 이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반도체 전문업체 ㈜윈팩의 봉사동호회 ‘나누미’는 지난 19일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화장지 등 37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백암면에 기부했다.나누미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직원들이 성금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윈팩 봉사동호회 나누미는 2014년부터 10년째 벼룩시장을 열어 성금을 모으는 등 매년 이웃에게 생필품과 성금을 기부해왔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를 비롯해 덕성·시미·묵리 주민들은 지난 2일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지구지정 계획 철회 활동에 들어갔다.대책위는 홍성관 덕성1리 이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용인시에 지구 지정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서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동읍 천리에 마련한 대책위 사무실에서 홍성관 위원장을 만났다. 다음은 홍 위원장과 일문일답.- 이동읍은 어비저수지로 인한 수몰을 시작으로 이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까지 벌써 5번째 토지 등이 수용인데.“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국가 나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가 66기까지 동문 1360여 명을 배출해 용인 최대규모 교육기관으로 떠올랐다.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행같사)’을 비롯해 다양한 클럽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용인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해를 결산하며 화합을 다지고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송년회가 지난 7일 기흥ICT밸리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동문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성년이 된 용인지부의 위상을 알리고 지부장, 총동문회장, 독서 회장, 골프회장, 소식지 위원장의 이취임식과 인사말을 통하여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
용클골프회는 11월 8일 12시경 용인 세현CC 골프장에서 제8회 정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용클 총동문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총 8개팀(32명)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경기가 힘들었지만 모두 18홀까지 무사히 마쳤다. 이번 대회 최저타상은 53기 김성덕, 니어(Near)상은 58기 이장희, 최다타상은 63기 김영임, 최다버디(Birdie)상은 64기 김도희 회원이 수상했다.37기 박태문 회원은 선글라스, 58기 이장희 회원은 파워플렉스, 백원기 14대 총동문회장은 케이크, 김태훈 용클 용인지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