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 나눔장터가 10월까지 월 2회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장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홀몸 노인이나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수지구는 10월까지 월 2회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나눔장터를 연다. 장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홀몸 노인이나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의 다양한 중고 물품 등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3월 25일 성산초등학교·고진중학교 등 6개 초·중학교 학부모회장단과 고진힐스테이트입주예정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의원에게 학교 주변 대형버스 승하차 공간 조성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통학로 주변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등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영희 의원은 “모든 의제는 처인구만의 문제를 넘어 경기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관계 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 부차관이 3월 25일 기흥구 마성초등학교 초1 맞춤형프로그램 체육수업 배구 ‘일일 늘봄강사’로 참여했다.마성초등학교는 늘봄학교 희망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마성초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발달을 지원을 돕고 문체부가 제공하는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희진 선수 등과 함께 마성초 1일 늘봄강사로 참여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를 기념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공연은 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 공연이다. 첫 번째 작품인 ‘예외와 관습’은 관람만 하는 일반적인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역을 맡아 재판 유, 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이다.작품은 연극 전문 극단 ‘연극집단 반’에서 세계적인 극작가 브레히트의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의 대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오후 6시 이후 퇴근 시간이 지나면 공동주택 주차장과 빌라 일대에는 차들이 줄지어 들어온다. 주차면이 부족해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을 빙빙 돌다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주택가 골목은 주차장을 방물 캐 할 만큼 빼곡하게 차량이 들어섰다.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지만 이를 해결해야 하는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다. 공영주차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부지 선정부터 비용까지 만만치 않은 데다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주차면 부족 해결 쉽지 않다= 1가구 2차량이 보편화된 가운데, 1인 가구도
수지구보건소(아래 보건소)는 ‘함께 만들어요, 우리동네 건강 아파트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관리를 위해 동아리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환경 조성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력을 지원한다.보건소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2개 단지를 선정해 5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사업에 선정되면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건강검사 지원, 운동소도구 대여, 건강증진 프
경기도무용단이 신임 김경숙 예술감독과 함께 올해 첫 번째 공연인 ‘경기회연’을 4월 19~20일 이틀간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 감독 캐치프레이즈 ‘천년 경기를 춤으로 기리다’의 취지를 담아 마련했다.‘경기회연’은 도민들의 비상을 기원하는 춤 잔치이다. 전통적으로 공동체들이 베풀던 의례와 축제를 현대 무대의 어법으로 풀어냈다.공연에서는 전통적인 세시기의 의례와 일상의 노동조차 놀이로 승화하던 역사 속 선인들의 풍류를 만날 수 있으며, 한국적 정감이 살아 있는 춤 축제가 될 전망이다.경기도무용단 단원 전원이 출연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아래 합창단)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를 주제로 4월 1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4회 정기연주회 ‘환경 음악극-지구의 노래’를 개최한다.합창단은 지구의 날 취지에 따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무대들로 채울 계획이다.이날 공연엔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공연 당일 포은아트홀 로비에서는 합창단 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그린 환경 주제 포스터를 전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한 번 더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아래 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이 일손을 덜 수 있도록 트랙터나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준다.센터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기계 대여로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임차 품목은 보행관리기, 트랙터, 퇴비살포기, 탈곡기, 경운기, 비닐파복기, 동력분무기, 콩탈곡기 등 38종 181대다. 50·55마력짜리 트랙터는 기존 16만 원→8만 원, 63마력짜리 트랙터는 21만 원→10만 5천 원으로 빌릴 수 있다. 진공형
용인특례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소·염소 등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한다.대상은 320 농가 1만 8천600여 마리의 소와 염소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7개월 이상 임신한 소 중 사육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된다.시는 일부 농장주들이 접종에 소홀하거나 일부 개체의 접종이 누락되면 구제역 차단방역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공수의사(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사) 3명에게 접종을 맡겼다.매년 4월과 10월 소·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
기흥구 적환장 이전 사업이 용인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된다.용인특례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으로 관련 토지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갈 적환장은 플랫폼시티 편입으로 없어질 예정이다.이를 대체하기 위해 시는 기흥구 언남동 18-3번지 일원의 구성 적환장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폐현수막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마련할 예정이다.적환장은 가로 청소와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해 분리선별하고 처리장으
교량 상하부가 심하게 손상돼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고기교(수지구 고기동)가 안전도 A등급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장마 전인 5월 말까지 고기교 보수‧보강 공사를 끝내겠다는 계획이다.용인특례시는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투자해 노후화된 교량 상부를 걷어낸 뒤 철근보다 강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섬유바를 메우는 특허 공법으로 보강할 방침이다. 교량 하부엔 섬유바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다.하이브리드 섬유바는 탄소나 유리섬유에 에폭시를 더한 것으로 교량의 부식이나 파손을 예방하고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해 하중
이상욱 의원(보정·죽전1·3동·상현2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용인시 청년들의 건강 실태를 확인하고 보건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만성질환을 예방, 진단, 관리하며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청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4년마다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기본계획 수립 △만성질환 등 발병 여부 검사 및 건강 관리 사업 등 청년 건강증진 지원에 필요한 사업 추진 △청년 건강증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위원회 구성 △청년 건강증진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됐다.임현수 의원은 조례 개정 취지를 “체육시설 사용허가의 우선순위 및 사용료 감면 규정을 정비해 원활한 체육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기여”라고 밝혔다.조례는 △장애인단체 대회출전 준비 등 체육시설 사용하는 경우 우선 이용 허가 △30% 감면 대상에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 신설 등이 주요 골자다.임현수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
음식판매자동차, 일명 푸드트럭의 영업장소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김희영 의원(상현1·3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 청년 창업 기회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주요 내용은 △영업장소에 아파트, 도로 등 범위 확대 △행정재산에 대한 사용·수익 허가 규정 정비 △영업 시 위생, 안전 등의 모든 조건 준수 등이다.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
안치용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는 용인시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저해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관리함으로써 그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다.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 등은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거나 그 결과를 기록·보존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시공자는 시공이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결과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입주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또 △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이 실내공기
용인특례시의회는 3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안건 13건을 의결하고 제28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각 상임위원회 심사 내용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용인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구성적환장 확충사업’을 원안 가결했다.문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다니며 민생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었다.윤 대통령이 토론회를 목적으로 용인을 찾은 것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1월 4일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도 처인구에 있는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 중 민생토론회가 열린 곳은 용인이 처음이다.25일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1월 첫 번째 민생토론회를 시작한 용인을 다시 찾아, 기
지난 28일 용인시소상공인은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골목상권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한 시의원 4명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감사장 수여식에는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이윤미·박희정·박병민 의원과 구갈상점가 박서아 상인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용인시는 코로나 종식으로 불법주차 단속시간을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했으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감소 등 경제활동에 제약을 초래하자 상인들이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유진선 의원 등은 간담회 개최와 용인시 협의 등을 거쳐 단속 시간 탄력 운영을 이끌어냈다.유진선 의원은 용인시에 감사를 전하며
처인구의 건축물대장 행정 민원이 간소화됐다. 처인구는 건축물 사용승인에 따라 건축물대장 생성 후 토지합병 때 민원인 신청 없이 건축물대장 지번을 일괄 반영하고, 등기소에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제공하기로 했다.구는 100㎡ 이하 소규모 용도변경 때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 없이 건축물대장 용도를 반영하기로 하고, 공사가 수반되지 않으면 변경 후 평면도 제출을 생략하도록 했다.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소유·이용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거나 건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물과 대지 현황, 구조내력에 관한 정보를 적어 보관하는 장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