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2일까지 ‘2024년 1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0명을 모집한다.대상은 정기적 소득이 없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시민으로 재산 3억 원 이하인 경우를 우선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참여가 확정되면 내년 1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근무한다.시간당 최저임금은 9천860원을 적용해 월평균 81만~128만 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하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일 열린 용인시 청년 일자리박람회 행사에서 ‘인싸담당자 제이콥 취업 특강쇼(부제: 셀프 면접 준비 매뉴얼)’를 진행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센터가 추진 중인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성과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취업특강에는 용인시에 있는 대학 9개교 졸업 예정 취업준비생 등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특강에는 구독자 3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제이콥 씨가 강사로 나서 △면접 준비 및 자기소개 작성법 △졸업 전 필수 취업 준비 전략 △전공과 희망직무에 대한 진로 방향 제시 △면접 심사 사례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묵리·시미리·덕성리 일대 228만m²(약 69만평)가 2034년까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개발된다.국토교통부는 15일 세종시 국토부 청사에서 김오진 1차관, 이상일 용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동읍을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 접해 첨단 IT 인재들의 배후 주거지 공급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용인시도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직후 용인 이동지구가 지난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종합평가회를 열고 분야별 기술보급 사업의 실적 공유와 시범농가 사례 발표,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평가회에는 작물환경과 원예기술, 축산경영 분야 시범사업 농업인과 농업단체, 시 관계자 등 57명이 참석했다.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심기 재배단지를 시범 조성한 이금석 농업인은 “드문모심기는 육묘 상자 수를 줄여 생산비와 노동력을 각각 27%씩 절감할 수 있는 데다 병해충 발생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말했다. 이 씨와 공동 사업자 등 2명은 용인시로부터 드문모심기 지원금 3천만 원을 지원받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97호로, 용인은 8가구를 모집한다.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은 용인을 포함한 도내 15개 시·군(군포·부천·성남·수원·시흥·안성·안양·평택·가평·남양주·양평·여주·김포·동두천)에 있다. 용인은 처인구에 5곳, 기흥 1곳, 수지 2곳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한국표준협회·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관 ‘2023 DX서비스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에서 2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김은경 병원장은 8일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를 전달받았다.DX서비스어워드는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12일 전문가 3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심사를 받았다. 심사에서 △리더십과 전략
용인특례시는 8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2023 용인특례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청년 잡페어(JOB FAIR)’를 진행했다.취업 희망 청년 구직자부터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찾는 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대학 등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로 구직자 6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열린 행사에는 이공계 전공자를 위한 반도체, 생산‧제조 기업과 인문‧상경계 전공자를 위한 사무‧영업‧마케팅 기업 등 60여 곳이 참여해 구직 상담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시 산업단지 정책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모여 지난 6월 접수된 ‘민간제안 산업단지 투자의향서’ 8건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했다.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에는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소재와 부품, 장비 기업들의 입주 희망이 이어지고 있다.시는 기업들을 수용할 수 있는 산업단지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민간제안 산업단지를 지난 3월부터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지역 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수출과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와 피칭 대회 진행을 통해 중소기업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국내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원목 제품 제조 기업인 팔로산토 등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19개 사가 참가했다
경기도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의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풍수해보험 약관에 따라 보험계약일 현재 이미 진행 중인 재해로 인한 손해는 보상받을 수 없고, 신규 가입도 일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올해 대설과 내년 풍수해 등에 대비하려면 미리 가입해야 한다고 도는 설명했다.재해를
용인특례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11월 용인와이페이 최대 충전 한도는 50만원으로,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를 적용한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용인와이페이는 용인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2만 7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용인특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점에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4분기 신청접수를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처인구 남사읍 북리에 15만 평 규모 물류단지가 추진되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 인근에 10만 평 규모 물류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에스에이치로직은 처인구 남사읍 봉명리 산89-1번지 일원 31만 2426㎡의 땅에 기숙사를 포함해 70m 높이의 물류시설 2개 동을 신축하는 ‘용인 NS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884억 원이 투자되는 물류단지에는 화물터미널과 창고, 집배송센터, 농수산물 물류센터 등을 갖춘 물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물류단지는 지난 9월 경기도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심의(부대조건
용인시 처인구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3일 그랜드 오픈 소식을 전했다.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전용 59㎡ 132가구, △ 전용 74㎡ 62가구, △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사업지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지난 2010년이후 13년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
4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용인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0곳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행사장을 찾으면 한살림성남 용인지부, ㈜하이밀, 용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해누리, 내동마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과 잡화, 교구 등 60여 종을 사거나 체험할 수 있다.또 사자탈놀이, 밴드공연, 팝페라 등 지역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자투리가죽 공예체험, 재생종이 키링 등 제로웨이스트 공예체험도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경기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구입 가격의 20%를 할인해준다.앞서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250억 원을 1회 추경 예산에 편성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총 1천 451곳이다. 대형·중소형 마트가 1171곳, 로컬푸드직매장 123곳, 친환경매장 133곳, 온라인몰이 24곳이다.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축수
용인시 수소 정책에 가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설치 완화 등 강구책을 마련한 것이 효과를 낼지도 관심이다.수소는 탄소중립에 있어 피할 수 없는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그만큼 자치단체별로 수소 정책 집중화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수소 정책과 관련해 시민 일상에 가장 근접한 것은 수소 차량이다.시군별 수소차 보급 현황을 보면 5월 기준으로 용인에는 수소차가 총 466대가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451대와 고양시 348대 성남시 404대보다 많다. 화성시 1459대와 평택시 927대를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많
11월 한달 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가 6%→10%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용인와이페이 11월 충전 한도가 50만 원으로 늘어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를 적용,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용인와이페이는 지역 내 음식점, 의원, 학원 등 2만7천여 곳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용인특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점에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용인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총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1998년 10월 2일~1999년 10월 1일 사이 출생)이다.청년기본소득은 분기당 25만 원을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가입 후 PC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하려면 11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
비수도권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용인에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지방에 있는 본사나 공장을 이전·축소하지 않고 새로 증설하는 경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통과 시켰다.용인시가 국토교통부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입주를 희망하는 지방 소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위해 규제 완화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다.2019년 3월 국토교통부 특별물량을 배정받았으나 지방 소재 기업의 이전은 지방의 일자리 감소 우려 때문에 정부가 허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