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사무소장 최영일, 아래 용인농관원)는 최근 온라인 유통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원산지 위반도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 단속을 3월 22일까지 실시한다.전국 농식품 원산지 위반 중 통신판매 비율은 2019년 기준 6.9%에서 2020년 19.9%, 2021년 26.7% 2022년 26.1%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25.0%로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단속 대상은 음식점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티비(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 원산지 거짓 표시나
용인특례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의 합이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과 영농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소득 조건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30만 원을 지급한다.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 원에서 205만 원의 단가를 선정해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대상은 1998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나 2012년 1월 1일~2014년 12
저소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했다.용인시민 중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용인시립합창단(아래 합창단)은 3월 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아카펠라&재즈‘’를 선보인다.2017년 지역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 확대와 발전을 위해 창단한 합창단은 정통 클래식 외 가곡, 뮤지컬, 현대음악 그리고 창작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합창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봄을 맞아 서로 다른 두 색깔의 매력을 보여주는 아카펠라와 재즈를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1부는 아카펠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화음을 맞춰 아름다운 멜로디의 합창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다. 2부에서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4월까지 방음터널 5곳의 방음판을 화재 안정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구는 시예산 79억 원을 투자해 △국도 43호선 포은대로 방음터널 △성복동 방음터널 △신대지하차도 △상현지하차도 △성복지하차도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 방음판을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바꾼다.새로 교체되는 방음판은 품질 안전성이 검증된 강화 접합유리 소재로 고속도로 건설 재료 품질기준인 낙구충격시험과 진자충격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낙구충격시험은 높이 120cm에서 쇠구슬(1040±10g)을 자유낙하해 6매 중 5매
수지구는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7억 원을 투자해 승강기를 설치하고, 환경개선을 마쳤다.동 행정복지센터는 2003년 준공된 건축물로 1층은 행정복지센터 사무실, 2·3층은 주민자치센터로 이용되는데, 시설이 노후화하고 승강기가 없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구는 2019년부터 죽전1동, 상현1동,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를 설치해 현재 수지구 내 11개 행정복지센터가 모두 승강기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3월 5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봉사단과 재가장애인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시의회 의원 봉사단 윤원균·임현수·신나연·신현녀·김병민·이상욱 의원 등 6명과 풍덕천1동 길종국 동장, 담당 직원도 참여했다.이들은 풍덕천1동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의 가정에 방문해 곰팡이 제거, 폐기물 처리, 침구 털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제습기, 세제 등의 생활용품도 전달했다.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올해도 의원 봉사단 활동은 지속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부서 직원분
용인특례시는 3월 6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에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용인소방서와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 훈련에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 직원 천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에서는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긴급구조와 진화 완료, 강평으로 구성된 화재대피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재난 관련 전문가가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매일 낮 12시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10분 건강체조’를 진행하고 있다.‘건강체조’는 노인 인구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복지관 이용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노인들은 인기 있는 트로트에 맞춰 동작을 따라 하고, 노래도 부르며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호응이 뜨겁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3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 베토벤 교향곡 3번’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1막 전주곡,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연주한다.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와 협연이 이어진다. 바딤 콜로덴코는 2013년 14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또 센다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경력도 있다.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시·도비 7억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 개선에 나선다.시는 휴양림 광장 야외화장실을 장애인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이달부터 4월까지 리모델링한다.이 사업은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 지원을 받는데 도비 30%, 시비 70% 등 2억 8천1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사 중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숲속 체험골 야외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시·도비 2억 8천여 원을 투자해 밤티골과 가마골 숙소 9개 동의 노후 데크를 개선하고,
용인시가 자전거 생활화와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이 해당한다. 용인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천만 원, 후유장애 시 최고 천만 원,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16만 원부터 48만 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된다.올해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의 가입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세금 먹는 하마’ 논란을 빚는 용인경전철 사업 주민소송과 관련, 주민소송단과 국책연구기관에 이어 용인시도 대법원 최종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상고했다.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데 대해 대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아보기로 하고 6일 상고장을 접수했다.앞서 용인경전철 수요예측을 맡았던 한국교통연구원·연구원들과 소송을 건 주민들은 2월 28일과 29일 각각 대법원에 상고했다. 전직 시장 등에 대한 책임 범위와 손해배상액 규모 등이 적정한지 대법원을 통해 다시 한번 따져보겠다는 게 소송단 측의
용인교육지원청이 3월 7일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늘봄교실 초과수요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서는 늘봄교실 겸용 교실을 활용해 공간 부족 문제를 극복,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기간제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현장 컨설팅 시행 △전화상담을 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안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비 직접 지급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늘봄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생 성장 발달을
용인특례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0개 사업에 336억 원을 투자한다.시는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부서가 운영하는 정책을 분야별로 취합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올해는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르네상스’라는 비전으로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주거안정지원과 자립기반 마련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비 부담 완화 △생활 안정 지원과 문화 성장 기반 마련 △청년 권익 보호와 교류 활성화 등의 5개 분야의
경기도가 5일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적기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약 415만㎡ 규모로 조성돼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단지와 50여 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함께 들어서는 산단이다.회의는 경기도, 용인시, 입주기업인 SK 하이닉스 및 사업시행사가 모여 단지, 도로, 용수, 전력 등 각 공종별 공정률 등 산업단지 조성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이와 함께 한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공업용수
수지구는 장마에 대비해 고기교 보수·보강 공사를 3월 13일 시작해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투자해 장마철 상습적 침수 등으로 노후화한 교량 상하부 바닥면을 보강,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도교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공사와는 별도로 고기교 확장 공사를 앞당기도록 경기도에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을 진행해달라고 요구하는 공문을 2월 1일 발송한 바 있다.이 절차가 해결돼야 성남시와 협의를 통해 재가설에 대한 보완설계 용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26년 말까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창업 새싹기업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와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21년 3월 6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도는 총 15곳을 선정해 지원할
용인특례시가 분리수거로 돈도 벌고 지구도 지키기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가운데 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관곡어린이공원에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2022년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같은 로봇 2대를 설치했다.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포인트는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는데,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2천 포인트 이상
◇ 지방서기관(4급) 승진정책기획과장 최성구 감사관/3.15 자◇ 지방사무관(5급) 승진의결자△교통정책과 최정미 △신성장전략과 이명희 △도서관정책과 홍승용 △환경과 이영현 △하수행정과 장경순 △하수운영과 김은주 △행정과 양규식 △주택정비과 김상진 △공공건축과 이응주/3월◇ 지방사무관 전보△정책기획과장 이영선 △문화예술과장 송명자 △서부도서관장 이정숙 △환경위생과장 권선숙/3.15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