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12일 첨단산업부터 전통식품산업까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끈 중소기업 10곳을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했다.시는 매년 우수한 경영 성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직원복지, 사회공헌활동 등이다.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흥엠앤티(폐전자부품 내 비철금속 및 귀금속 재료 제조업)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떡 제조‧판매) △㈜삼인공간정보(지적시설물 조사 및 탐사) △㈜세경공조(후렉시블 덕트 생산)
용인특례시는 관내에 등록된 22만 9083대의 자동차에 대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0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대상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차량 용도와 차종, 배기량을 고려해 세액을 차등 적용한다.단, 장애인‧국가유공자 소유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연 세액 10만 원 이하(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의 차량도 지난 6월 세금을 일괄 부과해 이번엔 부과하지 않는다.납부 기간은 내년 1월 2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 ATM)에서
한국체육학회와 대한맵시무브먼트협회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학회 회의실에서 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 대한맵시무브먼트협회 박희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체육학회 사무국장 박휴경 박사 사회로 체결식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체육학회”와 “대한맵시무브먼트협회”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등을 협력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써, 건강 수명 100세 시대 재활 운동프로그램 맵시무브먼트의 연구와 체육학의 유용한 협력을 통해, 운동 능력 향상과 건강 촉진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하
용인특례시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가입했다.시는 국가와 용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산업을 더욱더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세계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파악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시ㆍ군 중 용인시가 첫 가입이다.협회는 세계 각국에 걸쳐 3천여 회원사가 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350여 기업이 가입돼 있다.협회는 회원에게 반도체 최신 기술과 시장 정보 제공,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회원의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 12곳이 참가한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찌민 시장개척단이 334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시장개척단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후 시에서 주관한 두 번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사업으로,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했다.㈜아이젤 등 용인시의 12곳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태국 방콕과 65건(350만 달러 규모), 베트남 호찌민에서 75건(72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방콕은
용인특례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가동과 배후 주거지인 처인구 이동읍 신도시 입주 전 최적의 교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경강선 연장과 국도45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대책을 신속히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5일 용인 이동읍 신도시(228만m², 69만평) 조성 발표에 이어 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도시의 선 교통-후 입주 실현 의지를 밝힌 만큼, 정부 계획대로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 일대의 광역교통망을 최대한 신속하게 갖추기 위해서 시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하겠다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10%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월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충전하면 5만 원을 시가 추가로 지원, 총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시는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더라도 충전 금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3만 5천 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힘을 얻도록 도울 계획이다.민생경제과 민경웅 민생경제정책팀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용
용인특례시 지역 중소기업 8곳이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시회(COEX FOODWEEK 2023)’에 참가해 24억 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참가한 기업들은 국내‧외 기업과 총 248건의 수출 상담을 했다. 상담액 규모는 약 24억 7천만 원에 달한다. 현장에서 1년 내 상품 수출이 결정된 계약 건수는 34건, 약 6억 3천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전시회에 참가한 ㈜비즈클루는 호주와 중국에서 활동 중인 유통사 KMG그룹 호주지사와 한국 본사와 즉석 김치키트 수출을 논의했다. 가격과 수출 규모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9곳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올해 선정된 용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모션하이테크㈜ △㈜아이티브에이아이 △㈜아헬즈 △㈜에르모어 △㈜예리코코리아 △위더맥스㈜ △㈜필텍 △㈜홈체크 △㈜휴먼인텍 등이다.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안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131명(기업별 평균 14.5명)을 신규 채용했다. 정규직 채용 확대,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 시행 등으로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근
용인특례시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률 저조로 접수 기간을 이달 30일에서 12월 13일까지로 연장한다. 이에 따라 기본소득 지급일도 내달 20일에서 27일로 변경됐다.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총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1998년 10월 2일~1999년 10월 1일 사이 출생)이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가입 후 PC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4분기 신청 대상 청년은 이달 1일 이후 발급받은
경기도는 743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개발업의 등록 필수요건인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06개 업체를 적발했다.지난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조사결과 52개 업체는 부동산개발업을 폐업 처리했다.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9개 업체에는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변경된 등록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97개 업체에는 총 6천 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는 분양·임대 등의 방법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는 소비자 피해를
용인특례시는 우수기업 인증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9개 업체를 선정, 지난 7일 발표했다.2024~2025년 2년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기업으로 유지되는 업체는 △모션하이테크㈜(대표 이훈호·처인구 이동읍) △㈜아이티브에이아이(대표 윤웅섭·기흥구 구갈동) △㈜아헬즈(대표 김준연·기흥구 구갈동) △㈜에르모어(대표 허선회·처인구 삼가동) △㈜예리코코리아(대표 박종훈·처인구 양지면) △위더맥스㈜(대표 유영두 채은석·기흥구 구갈동) △㈜필텍(대표 이종필·기흥구 청덕
용인특례시는 22일까지 ‘2024년 1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0명을 모집한다.대상은 정기적 소득이 없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시민으로 재산 3억 원 이하인 경우를 우선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참여가 확정되면 내년 1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근무한다.시간당 최저임금은 9천860원을 적용해 월평균 81만~128만 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하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일 열린 용인시 청년 일자리박람회 행사에서 ‘인싸담당자 제이콥 취업 특강쇼(부제: 셀프 면접 준비 매뉴얼)’를 진행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센터가 추진 중인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성과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취업특강에는 용인시에 있는 대학 9개교 졸업 예정 취업준비생 등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특강에는 구독자 3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제이콥 씨가 강사로 나서 △면접 준비 및 자기소개 작성법 △졸업 전 필수 취업 준비 전략 △전공과 희망직무에 대한 진로 방향 제시 △면접 심사 사례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묵리·시미리·덕성리 일대 228만m²(약 69만평)가 2034년까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개발된다.국토교통부는 15일 세종시 국토부 청사에서 김오진 1차관, 이상일 용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동읍을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 접해 첨단 IT 인재들의 배후 주거지 공급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용인시도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직후 용인 이동지구가 지난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종합평가회를 열고 분야별 기술보급 사업의 실적 공유와 시범농가 사례 발표,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평가회에는 작물환경과 원예기술, 축산경영 분야 시범사업 농업인과 농업단체, 시 관계자 등 57명이 참석했다.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심기 재배단지를 시범 조성한 이금석 농업인은 “드문모심기는 육묘 상자 수를 줄여 생산비와 노동력을 각각 27%씩 절감할 수 있는 데다 병해충 발생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말했다. 이 씨와 공동 사업자 등 2명은 용인시로부터 드문모심기 지원금 3천만 원을 지원받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97호로, 용인은 8가구를 모집한다.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은 용인을 포함한 도내 15개 시·군(군포·부천·성남·수원·시흥·안성·안양·평택·가평·남양주·양평·여주·김포·동두천)에 있다. 용인은 처인구에 5곳, 기흥 1곳, 수지 2곳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한국표준협회·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관 ‘2023 DX서비스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에서 2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김은경 병원장은 8일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를 전달받았다.DX서비스어워드는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12일 전문가 3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심사를 받았다. 심사에서 △리더십과 전략
용인특례시는 8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2023 용인특례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청년 잡페어(JOB FAIR)’를 진행했다.취업 희망 청년 구직자부터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찾는 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대학 등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로 구직자 6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열린 행사에는 이공계 전공자를 위한 반도체, 생산‧제조 기업과 인문‧상경계 전공자를 위한 사무‧영업‧마케팅 기업 등 60여 곳이 참여해 구직 상담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시 산업단지 정책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모여 지난 6월 접수된 ‘민간제안 산업단지 투자의향서’ 8건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했다.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에는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소재와 부품, 장비 기업들의 입주 희망이 이어지고 있다.시는 기업들을 수용할 수 있는 산업단지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민간제안 산업단지를 지난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