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용인청년LAB 3곳(처인·기흥·수지)에서 청년 강사들이 준비한 ‘런투유, 청년강사 클래스’ 강연을 연다.강연은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 일환이다. 시는 예비 강사 12명을 모집해 6월부터 7월까지 일대일 강의 코칭 등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을 마친 청년 강사들이 이번 강의에 나선다.강연 주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 성장하는 글쓰기 △청년을 위한 청년중개사의 부동산 이야기 △자산관리의 첫걸음 ‘신용관리’ △바른 자세 깨우기 프로젝트 △똥손 탈출 드로잉의 시작 △영양사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로 공립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는 김희정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과장이 임명됐다.용인교육장에 내정된 김희정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과장은 2003년 당동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이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교육연구사를 지내고 2012년 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교육과정지원과에서 장학사로 근무했다.이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초등학교 교감, 교장을 맡아 왔으며, 성남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에서 과장을 지냈다. 2022년 9월부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를 개정해 배포한다.교복 학교주관구매는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학교가 입찰 등을 통해 선정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다.도교육청은 본청 계약담당자, 학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해 교복업체 선정 시 계약 절차 어려움, 교복업체 간 담합 문제, 교복 품질 불만족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개선안을 마련했다.개정된 안내서는 △교복업체 담합 방지를 위한 다양한 계약방법 △담합 제재 관련 평가표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 박태민(독일어과·4학년)· 김도윤(영미인문학과·3학년) 단원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 음료 박람회 (MIFB2023)’에 참가해 캄보디아 식음료업체 ‘Domnork Food and Beverages Import Export Co.Ltd’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식품전시회에서 박태민·김도윤 단원은 국내 수제 초콜릿 전문업체 ‘트리투바 (TREETOBAR)’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홍보했다.특히 트리투바의 대표 상품인 ‘살라미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은 오는 9월 2일 용인특례시와 협업해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을 주제로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초·중·고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직무연수는 지역 자원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사들은 △학교 현장 프로젝트 수업 및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숲 해설 체험 등을 통한 생태교육 △환경위기 및 환경교육 필요성 안내 등 3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원은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방송인 타일러 라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은 지난 19일 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에서 용인형 학교행정지원사업 ESG 행정혁신 2.0의 일환으로 ‘학교 중심 행정지원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용인형 학교행정지원사업 ESG 행정혁신 2.0은 민간에서 추진하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무),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을 차용해 학교의 행정환경(E)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기관의 책무(S)를 다하기 위해 학교 행정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를 선정해 소통과 협업(G)을 통해
용인특례시가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세세세학교’에 참여할 학습모임(교실)을 모집한다.‘세세세학교’는 ‘배우세, 나누세, 누리세’의 줄임말로 배움을 나누는 문화 확산과 학습 혜택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뜻한다. 시는 학습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 운영을 통해 교육복지 실현하고자 한다.세세세학교의 특징은 시간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평생학습 기회를 얻기 힘든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한다는 것이다. 하반기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차 강의가 진행된다.대상은 용인시민이나 관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해피 두~배 더’ 1회차 프로그램을 8월 8일 실시한다.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만 13세~만 18세 청소년 10명을 모집하는 1회차엔 제빵사와 함께 과일타르트, 고구마빵, 감자빵을 만들어 홀몸 노인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해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 의미있고 보람된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될 청소년들의 아름
용인특례시가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37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의 일환이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연결해서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을,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앞서 올해 3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을 약 4개월 동안 운영한 바 있다.대학생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 5일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원장 이송호)는 개원 기념 특별강좌로 지난 22일 수료식을 갖고 약 50여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6월부터 진행한 ‘스피치리더십과정’을 마치고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종강 후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수료생 서정일 씨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 깊어지는 강의 내용이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수강하고 싶을 정도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이송호 시민행복아카데미 원장은 수료식에서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뜻있는 지식인들이 재능을
사단법인 사람과평화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가 28일까지 ‘20기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 참가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용인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담원들은 강간, 강제추행, 직장 내 성희롱, 스토킹,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등에 대해 상담한다.이번 20기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은 8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교육비 35만 원을 내야한다
실내체육관과 급식실이 없는 역북초등학교(처인구 역북동)에 실내체육관과 급식실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20일 이상일 시장이 역북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면담 자리에서 실내체육관과 급식실 신축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역북초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해당 시설 건립 건의서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체육관 및 급식실 건립’ 건의문은 역북초 학생과 가족 633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역북초 학부모회장은 “실내체육관이 없어 비가 내린 지난 2주 동안 아이들은 체육활동을 하지 못했고, 체육 관련 방과후 학습도 마련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서원고등학교(교장 간호익)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7일 ‘모의유엔총회’프로그램을 운영했다.모의유엔총회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와 관련 개발도상국들이 저탄소 경제로 나아가는 것을 돕기 위한 국제적 수준의 개선안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정했다.주요 20개국을 선정해 학생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팀별 기조연설문 발표, 분임 토의를 거쳐 결의안을 작성했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안을 도출, 발표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과 말하기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학교는 학
수지초등학교(교장 한성은)는 지난 5월부터 20일까지 두 달여 동안 3~4학년 610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 에어돔을 이용한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해 생존 수영 교육을 진행했다.생존 수영 교실에서는 수영의 호흡법과 물에 뜨기, 비행기(선박) 탈출법 등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티는 생존 수영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교육에 참여한 3학년 강태윤 학생은 “원래 물속에 얼굴을 담그는 것을 무서워했는데 물에 대한 두려움이 눈 녹듯 사라졌다”면서 “탈출 연습을 통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용인시를 찾아 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한다.용인시의 초청을 받은 타일러 라쉬는 8월 22일과 29일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 시범학교 3곳(동백중·흥덕중·능원초)에서 초청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의한다.‘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은 이상일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시범학교 3곳에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치하고 교과·교육과정을 연계한 환경교육, 환경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환경과 김인숙 환경교육팀장은 “이번 환경교육 특강과 교사
용인중학교(교장 오평순)는 지난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초등교육과를 비롯해 경영학과, 전기정보공학부, 의학과, 사회과교육과 등 다양한 전공의 멘토들이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 계획 수립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년별로 관심 가는 직업군 탐색, 다양한 학과 탐색, 고교학점제 이해, 대입 전형의 종류와 전형별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보고 구체적인 방학 계획표를 만들었다.김다인 학생회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선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경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는 지난 20일 학교 중앙 계단 벽면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내가 만든 세상’ 전시 행사를 열었다.학부모회는 ‘10년 후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전교생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아 각 학년 대표와 반대표 학부모들이 교내 벽면을 장식하는 행사다.행사를 기획한 학부모회 김지은 회장은 “많은 학부모님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를 위해 애쓰는 모습에 고림초 일원으로서 하나 됨을 느꼈다”고 밝혔다.신다연 학생회장은 “주제를 접했을 때 낯설고 어려운 마음이 먼저 들었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여러 가지 상황별 생존수영법과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교육은 용인시 시민안전관 협조로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용인시민(유아+보호자) 30명과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진행된다.수련관 담당자는 수강생들이 실제로 수상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행동을 취하고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는 살아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수강생들은 물과 친해지기, 체온 유지법
경기 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김정근)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공모는 제2의 인생 설계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도울 수 있는 취미, 여가, 자기개발, 새로운 일거리,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마련됐다.공모에 선정된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하게 된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네트워크, 경험, 연륜 등을 공유하고 사회공헌이나 창업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
용인이동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6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탄소중립 챌린지 ‘함께 그린(green) 지구의 미래’ 교육에 참여했다.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나아가 청소년이 지구를 지키는 환경 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기후 행동 실천, 실천 일기 작성, 기후 행동 퀴즈 등에 참여하며 챌린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4학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챌린지 우수 학교로 선정돼 지난 17일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