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용인시 처인구 남동, 김량장동, 역북동 일원 71만여 제곱미터에 4600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촉진지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불만과 요구가 쏟아졌다.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과 김윤선 의원은 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이동 남사에 조성할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지역 주민과 기업과의 상생과 협력, 수용 주민에 대한 특단의 이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4월 3일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인구 남동에 37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은화삼지구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주민들은 진동, 소음, 토사유출, 교통난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대책을 요구했다.
한낮의 기온이 섭씨 20도를 웃돌면서 용인에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폈다. 활짝 핀 벚꽃과 따뜻한 봄바람에 점심시간 짬을 내, 또 퇴근 후 산책하는 시민이 부쩍 늘었다. 4월 초 봄비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주말 벚꽃 나들이도 좋을 듯하네요.
용인시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을 진행 중이. 3월 28일 처인구 백암면 백봉초등학교에서 백봉초 부설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생들이 대형 트럭에서 안전 체험이 진행됐다.
지역 위기시대, 현장에서 찾는 순환과 공생의 희망을 주제로 3월 23일 열린 지역재단 창립 19주년 기념 심포지엄. 인구 감소시대 농촌공동체 돌봄의 도전을 주제로 발료한 김영희 식생태문화협회 이사는 농촌 인구 감소의 대안으로 공동체 돌봄을 제시했다.
3월 넷째 주, YSB가 꼽은 주간 뉴스픽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가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됐다는 내용과 충견 비하 발언을 한 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에 대한 징계 심사 절차가 시작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용인시민방송과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공동으로 돌봄을 주제로 5회에 걸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의 분야 활동가 4명이 주제별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국토부와 산업통산부가 3월 15일 용인시 남사를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용인시는 이같은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환영 입장을 밝힌데 이어 용인시의회도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용인특례시와 여자골프 여제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와 골프산업 발전과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해 주목된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는 3월 13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R&D센터 투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용인시는 현직 조합장 11명 가운데 10명이 당선됐다. 이 가운데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 등 4명은 무투표 당선됐다. 남사농협과 모현농협은 10표 이내의 초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모현농협 이기열 당선인과 최경춘 후보는 2표로 당락이 결정됐다.
3·1만세운동을 알아도 용인3·21, 수지3·29, 기흥3·30 만세운동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아마도 일제에 항거한 만세운동이 3월 1일로 깊이 각인돼 있고, 향토사나 지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용인시가 주차난 해소와 쓰레기 방치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마을 공공주차장이 쓰레기 더미와 폐차장으로 가야할 차량이 방치돼 있다. 용인시가 ‘양지면 마을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처인구 양지면 남곡2리 입구에 조성한 양지면 마을 주차장이다.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공동체 이야기 두 번째는 느티나모 입니다. 용인에 역사를 공부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를 가르치는 강사들의 모임이 있는데요. 비영리단체로 활동하는 역사 강사 모임 느티나모 공동체 입니다. 역사를 전공하거나 가르치는 이들로 구성돼 있는 느티나모는 매달 정기적으로 모여 역사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 등록 신청이 지난 2월 22일 마감됐다. 후보 등록 결과 용인시 12개 농·축협, 산림조합장에 모두 26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점포는 그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비록 골목상권은 쇠락했지만, 꿋꿋하게 한 길을 가고 있는 이른바 노포, 오래가게를 찾아 다니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여정은 용인의 대표 먹거리 백암순대를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순대맛집 용인 백암 중앙식당입니다.
SK하이닉스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120만평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토지주들이 클러스터 배후에 직접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고 나서 주목된다.
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은 용인시민을 위한 신년음악회 무대에 올라 깜짝 공연을 한 이상일 시장을 향해 유감을 표명했다. 황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2월 첫주 YSB가 꼽은 주간 뉴스픽은 4.10 총선 용인병 용인정 출마 예상자 입니다. 용인시가 공모한 1일 300톤 규모 소각장 공모에 처인구 모현읍 초부4.5리가 신청, 주변 지역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구 110만 대도시 용인시 노인 인구 비율이 처음으로 14%를 넘기며 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제9대 시의회 개원 8개월째 접어든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을 만나 현안을 들었다. 윤 의장은 이상일 시장의 미래 먹거리 준비에 긍정적을 평가하면서도 공공시설 개방 관련 조례안에 대한 재의요구에 유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