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등록한 차량대수가 2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신규·변경등록, 저당등록 등 각종 민원업무 처리도 연간 45만 여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용인시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시에 등록한 차량은 20만5285대로 용인시 인구(10월말 현재 57만4215명)의 3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인시의 총가구수 19만6532가구를 넘어선 수치다. 차종별로는
노무현 대통령이 본지가 소속된 전국 풀뿌리지역신문 연대체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 당진시대 발행인)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출마예정자, 자치단체장 등에게도 후원회를 허용해 정당한 정치자금 모금의 길을 열어주는 문제도 검토할 때”라고 밝혔다. 그간 후원회 허용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모임에서 줄곧 요구돼 왔으며, 특히 용인시에선 역대 민선 시장이 선거
용인시는 11월24일부터 12월13일까지 백옥쌀을 주제로 체험수기와 삼행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행사는 용인특산품인 백옥쌀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행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수기는 백옥쌀을 사용하고있는 시민이나 음식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체험수기 원고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 당선작 발표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동만)는 14일 아파트사업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구속기소된 예강환(63) 전 용인시장에 대해 징역 7년에 추징금 5천만원을 구형했다. 예 전시장은 지난해 기초 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S건설 대표 김모(49)씨로부터 용인지역 아파트단지 건축 인·허가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현금 5천만원을
용인시의 행정과 사업을 점검·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04년도 일반및기타특별회계 등 내년 예산안을 심사하는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4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는 특히 내년 상반기에 용인시 예산규모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25,26일 이틀간 본
수지출장소 내에 위치했던 풍덕천2동사무소가 신청사를 준공, 오는 17일부터 업무를 새로이 시작하게 된다. 풍덕천2동은 새청사 이전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주민자치공간으로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업무 개시일: 11월 17일(월) 9시신청사 위치: 풍덕천2동 1051-2번지(현대성우 맞은편)문의: 270-8421~8430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일,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정이 수도권 역차별 정책이라며 이의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1000만 도민과 함께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같은 날 제18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수도권규제완화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홍영기 의장을 비롯한 4명이 항의표시로 삭발식을 가졌다. 홍 의장은 이날
용인시는 음식점과 백화점, 목욕탕, 숙박업소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의무 사업장’에서 1회 용품을 사용하거나 재활용품 교환·판매 장소를 설?ㅏ楮되舊?않는 사업장을 신고할 경우 최고 3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들 사업장이 1회 용품 사용하거나 고객에게 1회 용품을 제공하면서 요금을 받지 않을 때, 쇼핑센터 등의 운영자가 재활용품 교환·판매
앞으로는 쓰레기 투기 전문 신고자에 대한 무제한적인 포상금 지급이 제한될 계획이다. 또 폐기물처리사업에 대한 허가도 제한된다.시는 이같은 내용을 주내용으로 하는 ‘용인시폐기물관리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을 지난 10일 입법예고 했다.이 개정조례안은 폐기물의 경기도 집중화를 예방하고 업체들의 과당경쟁에 따른 경영 악화로 인한 폐기물의 장기간 방치와 환경오염을 방
경기도는 시·군의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정운영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우수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기관표창 및 사업비를 지급하고 발굴된 모범사례는 세정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방세정 종합평가는 4개 항목 중 총15개 지표를 평가하게 되며 용인시는 장려상을 받았다.세정운영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안성시가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죽전∼동백간 도로 등 교통대책 마련 미흡으로 1년 여간 사업승인이 지연된 동백지구에 대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동백지구 택지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한국토지공사는 동백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오는 11일 당초 약속했던 주변 도로망 계획과 교통대책 등의 내용을 담은 교통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구성읍사무소에서 갖는다.이번 설명회
용인시 공무원들의 자치경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능력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일을 기피하려는 관행과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3일 강남대와 용인시간 관학 체결 3주년을 기념해 가진 학술세미나에서 주제 발제에 나선 김주환 강남대 교수는 용인시를 중심으로 한 ‘지방공무원의 능력개발정책’에서 “
앞으로 시유지를 비롯한 공유재산 매각대금 분할납부에 따른 이자율이 최고 2%까지 낮아진다.용인시는 시유지 등 공유재산 매각대금을 분할 납부할 경우 이자율을 하향 조정하고 농경지에 제외한 영리목적에 대해서는 특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한 공유재산관리개정조례안을 지난 31일 제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개정조례안에 따르면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감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시민들이 직접 감사에 참여하고 민생관련 생활 현장의 각종 불편사항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인을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시민감사관운영조례안을 지난 31일 입법예고 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감사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를 1명 이상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
“시민의 날 체육행사에서 또 다시 부정선수 문제가 발생해 물의를 일으키면 시장 직권으로 인사상 불이익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시민의 화합의 장이 돼야 할 시민의 날이 부정선수 시비로 논란이 인데 대해 이정문 시장이 읍·면·동장 등에게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이 시장은 지난 29일 이우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체육회 가맹단체 회장
남궁석 의원(용인 갑, 열린 우리당)은 지난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을 통해 실질실업자 165만명 시대에 정부의 대책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인 남궁 의원은 “정부 통계상 실업자 수는 73만명이지만 구직단념자 10만 5천명, 불안정 취업자 59만 4천명, 취직이 어려워 졸업을 미룬 4년제 대학 휴학생 23만명 등을 합하면 실질실업
낡은 건물로 인해 안전문제와 협소한 주차장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기흥읍사무소가 지난 6일 구갈2지구 한양아파트 뒤편 구갈리 355번지로 신축 이전한 가운데 지난 28일 기흥읍 새 청사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이정문 시장과 이우현 시의장을 비롯해 손학규 도지사, 남궁석 국회의원, 홍영기 도의장 등 내빈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와 기념수에 식수하는
연면적 200㎡ 이상이거나 3층 이상인 건축물을 지을 때 마당에 일정 비율의 전나무와 철쭉을 심도록 의무화하려는 용인시의 계획이 “조경수로 부적절하다”는 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됐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영희·아래 산건위)는 지난 28일 제82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의를 열어 담장 등 대지 안의 조경 때 사업승인 대상인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일반 건축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와 성남시의회(의장 김상현)가 두 자치단체간 갈등을 해소하고 공통의 현안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용인시의회는 지난 24일 성남제2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의회 의원들과 가진 친선체육대회에서 “용인시와 성남시간 도로 접속 문제 등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두 도시간 우호증진에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해 두 시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
앞으로 도시지역 외 관리지역과 농림지역에서 경사도가 20% 이상 임야에 대한 건축이나 개발이 일부 제한된다.용인시는 무분별한 녹지훼손을 막고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도시지역 외 관리·농림지역에서 개발을 위해 산지전용허가를 신청할 경우 경사도를 20도 이하로 낮추거나 불허가 할 수 있도록 한 산림내행위제한개정규정안을 지난 25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