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크고 예쁘게 잘 가꾸어진 나무는 그림자도 크고 아름답다고 쑥부쟁이 꽃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습니다.- 이기철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 저녁 공기가 서늘해졌다. 내리쬐는 불볕을 고스란히 맞으며 국장을 치른 것이 엊그젠데, 하루 이틀 사이에 가을은 성큼 다가와 있다. 지난 25일 이동면 시미리 해바라기동산의 풍경을 담았다. 눈부시게 푸른 하늘, 노란 해바라기,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어울려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서거를 애도하는 자들의 눈물을 씻기며 풍경은
20일 용인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 및 상이군경회,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등의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유공자 공적비 준공식을 가졌다. 공적비는 6.25참전유공자 공적비,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 6.25 및 베트남참전 전상자 공적비, 베트남참전유공자 공적비 등 4개의 기념비와 1개의 명부석으로
이번 광복절은 제 64 주년 입니다. 큰 태극기와 백범 선생님 동상앞에서 어르신이 묵상드리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나라 사랑. 큰소리로 대~한민국 외쳐 봅니다.- 이기철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후덥지근한 더위가 이어진 18일 오후 처인구 서룡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가 조성돼 주민들과 어린 아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낮 최고기온이 31도를 보인 18일 오후, 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
13일 처인구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에서 여름방학 특강으로 15가족을 대상으로 벼 액자만들기가 열렸다.
화단 모퉁이에 비비추가 옹기종기 모여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오후 햇님이 강한 빛으로 예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기철 시민기자 (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한여름의 따가운 햇살 아래서도 꽃들은 여전히 싱그럽다. 입추가 지나고 한차례 폭우가 내린 지난 11일 역삼동 주민자치센터 앞 화단에 갖가지 꽃들이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불볕에도 폭포수 같은 빗줄기에도 여전히 빛나는 화사함, 그 뒤에는 끊임없이 꽃밭을 일구는 부지런한 손길이 있다. 내 인생의 화단은 잘 가꾸어지고 있는가. 가을이 온다는데….
혼례 때 신부가 시댁 어른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기 위해 준비해 가는 폐백음식, 혼례를 치른 뒤 양가에서 사돈댁에 보내기 위해 정성을 들여 만든 이바지음식. 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원식)는 지난 27일 주민센터 1층에서 ‘제7기 폐백교실’ 수료식을 열었다. 폐백교실(강사 오금자) 회원 14명은 이날 손수 만든 폐백 &middo
22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어린이 과학탐구 한마당 행사가 열린 것을 보고 사진기를 꺼내 들었다. 용인시 내에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모두 모인 듯 실내체육관 앞마당과 행사를 마련한 곳곳이 아이들로 가득 찼다.과학탐구 한마당이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원숭이, 당나귀, 토끼, 돼지 등 많은 동물들 가운데 한 어린이집 아이
61년 만에 나타난 최대 '우주쇼' 부분일식 현상이 22일 오전 9시30분경부터 펼쳐졌다. 달이 해와 지구사이에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달이 해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리는 천문현상인 이번 일식은 용인시청사에서 촬영했다. 사진은 약 10분 간격으로 촬영된 부분일식 레이어 합성 장면.
22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 과학탐구 한마당’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과학탐구 한마당은 용인시 보육시설연합회의 주관으로 용인시 관내 보육시설 어린이들이 참여해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능력을 키워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전부터 열린 이 행사는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과학뮤지컬-과학아 놀자!, 사이버 전사, 환상의
비오는 날의 산책아침부터 비는 쉬지않고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무료한 마음을 달래려고 수지레스피아로 산책을 갔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한적하기만 합니다. 우중에 바삐 걸어가는 한 사람, 그의 그림자가 유난히 길어 보입니다.- 이기철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중학생 자녀를 둔 40대 평범한 주부. 여러 사람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던 중 비치 모자를 멋을 냈는데, 어딘가 어색하다. 옆에 있던 빗자루를 엉덩이에 갖다 대니 영락없는 동화 속 마귀할멈이네. 하지만 마귀할멈이라도 좋다. 내가 주인공이니까. 다들 재미있는지 사진을 찍던 다른 아줌마들이 소리 내어 크게 웃는다. 빗자루 타고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통했
용인전국9인제 배구대회가 지난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 앞 탄천에 꽃이 활짝 피어있다.- 이기철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용인성폭력상담소(소장 양해경)는 여성부와 전국성폭력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후원으로 2009 여성부 공동협력사업 ‘네트워크 활용 성폭력예방 거리캠페인’을 지난달 30일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했다. 전국 11개 기관이 7월 첫째 주 여성주간에 각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 안태용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
지난 19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 4주년 개관식과 직업재활특화사업 ‘쿠키트리’ 사업장 개소식이 열렸다.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인사, 관계기관장, 장애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북아트 등 복지관 교육프로그램작품전시회 및 체험전, 제3회 두리하나건강걷기 특별사진전, 쿠키트리 소망나무 기원 등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