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체육회 직원 20여 명은 6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광환 체육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있었던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는 등 지속적인 폭언과 욕설에 시달려왔다며 오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용인시는 6월 22일 용인시의회 의원 6명이 실시한 시정질문에 답하는 시정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은 분당선 연장 등 철도망 구축부터 도시침수, 용인시청 주차문제까지 진행사항과 계획 등을 밝혔다.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던 엄마들이 시, 소설, 에세이 등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감동 깊은 글귀를 이웃들과 목소리로 나누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음악과 이야기가 좋은 사람들'입니다. 6월 17일 회원들은 음악이 있는 낭독회로 목소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은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용인하수종말처리장)를 증설하며 유운리와 신원리 주민들에게 약속한 주민지원사업이 7년째 진행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2022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용인시. 긴 장마가 이어질 것이란 예보 속에 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폭우와 장마로 인한 침수에 대비한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중주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인시청 주차장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6월 14일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시청 주차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북리 일원에 15만 평 규모의 물류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북리 공업지역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서남부 물류단지 조성사업이다. 이에 대해 북리 당하마을 주민들과 토지주들은 대규모 물류단지가 교통난과 생활환경 악화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늦은감이 있지만, 제51회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5월 8일 장한 어버이 표창을 받은 하삼용 할아버지. 용인시 기흥구에 사시는 하삼용 할아버지는 자녀 5명을 키우는 동안 큰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사십니다. 아무리 ‘백세시대’ '백세인생'이라지만 100살 넘어 약 하나 없이 건강하게 살기 어디 쉬운 일인가요? 한세기를 살아온 하삼용 할아버지의 건강비결을 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6월 2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 결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인접 국가의 생명, 나아가 세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6월 1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윤호중 전 원내대표, 정청래 서영교 최고위원, 최강욱 이탄희 이재정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모였는데요. 권인숙 국회의원 처인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입니다. 출정식을 방불케 한 권인숙 의원 처인사무소 개소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에 다니는 만 83세 박종특 할머니. 전철을 타고 복지관으로 걸어가는 것조차 버겁지만, 박 할머니는 늘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박 할머니를 비롯해 할머니들이 무겁기만 한 가방을 왜 메고 다니는 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서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이해석 씨. 3월 15일 처인구 남사ㆍ이동읍 710만제곱미터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마음이 심란하다. 논과 밭이 산단 예정지에 포함돼 대대로 살던 삶터를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여야 청년 정치인을 중심으로 출범한 ‘정치개혁 2050’에 함께 하고 있는 초선 정치인 이탄희. YSB는 혐오 정치를 부추기는 승자 독식의 소선거구제 개혁을 주장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을 만나 정치 정당 개혁에 나선 배경과 활동을 들었습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면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 불린다. 용인지역 장애인 및 인권 단체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저상버스 확대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버스 타기 공동행동을 벌인 현장을 다녀왔다.
지난 30년 간 인구는 4배 이상 늘며 110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 그러나 화재와 구조, 구급 등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는 여전히 단 1곳에 그치고 있다.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용인서부소방서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월과 3월 경기 용인과 충남 아산 일대 금은방과 주차된 차량을 훔친 일당 12명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절도범 대부분은 고등학생 등 청소년으로 동네 선배들의 폭행과 협박에 못 이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배후에는 동네 선배들의 폭행과 협박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은 4월 19일 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근속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0만 원짜리 금장 기념패를 전달하는 것이 적절하느냐에 대해 지적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4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32명이 공동으로 발의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부의 협력'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4월 14일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복합문화센터에서 봄에 맛볼 수 있는 산나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는데요. 데쳐 먹고 무쳐 먹고 찍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봄나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조합 관계자가 알려주는 산나물 맛있게 먹는 요령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용인시산림조합은 내년에 산나물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공동 육아를 하는 부모를 중심으로 아동 돌봄 공동체 모임으로 발전시킨 아파트 공동체가 있다.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광도와이드빌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광도사랑모임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원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