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정치로 자당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 김혜수(용인시을·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전문가임을 강조하면서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과 교통 문제 해결 방안 △부동산 가격 정책과 공급 위주 정책의 필요성 △정치적 경쟁과 공천 과정의 민주성을 강조했다.그뿐만 아니라 △ 지하철 연결 계획 수립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임대주택 증설 및 건설 계획 수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3번째 도전인데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지.“20대, 21대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가 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용인10·국민의힘)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소속기관에 대한 적극적 감사 활동과 탁월한 대안 제시 등으로 활약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속기관 및 단체에 대한 현안 사업을 전반적으로 분석·평가하면서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적극 지원방안 마련 강조 △전통사찰·문화
제22대 총선이 4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12월 기준, 용인시와 국회의원실,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6월 1일부터 2023년 12월 1일까지 확보한 특별교부세에 대해 살펴본다.특별교부세는 정부가 각 지방 자치 단체에 지급하는 지방교부세 중에서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내어주는 재원을 말한다.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사태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고 지급받아 사용한다.지난 8월 의원직을 상실한 용인시갑 정찬민 전 국회의원과 용인시을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지내온 김민기 국회의원이 각각 확보한 특교세를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포곡·모현읍, 역북·삼가·유림동)과 기주옥(비례대표)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윤원균)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기 의원은 의정활동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황미상 의원은 “의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주옥 의원은 “그동안의 공적에 대한 칭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보정,죽전1,죽전3,상현2동), 이진규(중앙,이동읍,남사읍) 의원이 22일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다.황재욱, 이진규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한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황재욱 의원은 "전직 의원님들이 주시는 상이라서 더욱 뜻깊다.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진규 의원은 "앞서 용인의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 주시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
용인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이 의회 사무국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데 이어 이를 문제 제기한 해당 직원과 또 다른 마찰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시민뿐 아니라 의회 내부에서도 격앙된 분위기다.의회사무국 등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김 부의장은 지난 5일 의회사무국 직원 A씨에게 동료 직원 B씨에 대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실을 알게된 B씨는 김 부의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 부의장은 “그런 말 한 적 없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인 것으로 알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모현읍, 유림·역북·삼가동)이 지난 12일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이용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다.특히 지난 2월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지역아동센터의 사업비 지원 항목을 신설해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아동복지 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조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와 종사자 인건비 등 지역아동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황미상 의
기흥구 마북동 산36-7번지 일원 구성중·고교 앞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이 11일 완료했다. 이곳은 노선버스 종점지로서 등하교 시에는 버스정차와 학부모 차량 등의 혼잡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상습정체 구간으로 학생들의 승하차 시에는 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뒤따르던 차량의 중앙선 침범과 앞지르기도 빈번하게 발생 돼, 학생들의 안전을 계속 위협했기에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반드시 필요했다.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사업비로 용인시는 여러 부서와 협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은 역북터널 피난 대피시설 설치 예산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권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남사읍 전궁리 일원 배수관로 설치 2억 원 △포곡읍 신대천 보안등 설치 1억 원 △역북터널 피난대피시설 설치 5억 원 등이다.이 예산은 남사읍 전궁리 146-1 일원에 배수관로가 설치되고, 신대천에는 주민 안전을 위한 보안등이 설치된다. 터널 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역북터널에 피난대피시설도 설치된다.권인숙 의원은 “이번 예산은 처인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로부터 필요한 시설을 귀담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보라‧동백3‧상하동)·박은선(보정‧죽전1‧3‧상현2동) 의원이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3주년 및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분 의정 대상을 받았다.박은선, 박희정 의원은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의 실천적 선구자 임무를 수행했을 뿐 아니라 주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박희정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반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풍덕천1~2‧죽전2동) 의원이 12일 ‘제9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장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 활동하며 시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평이다.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의 실천적 선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선도적 의회상 정립에 있어 타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장정순 의원은 “시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용인시정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치러질 22대 총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의원은 13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 하겠다.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역위원장 자리도 내려놓는다고 덧붙였다.당시 이 의원은 연동형비례제와 위성정당방지법에 대한 당론 채
“선거를 몇 달 앞두고 지역 현안을 정쟁화하려는 의도 아니냐”내년 4월 치러질 선거를 두고 용인 곳곳에서 숙원사업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향해 터져나오고 있다.기흥구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 위원회는 최근 용인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지역 민원 사항이 조속히 추진될 것을 주문했다.하지만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들 주민은 지역구 정치인이 이 민원 사항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정치 쟁점화 민원 해결 탄력받나용인은 여전히 개발이 진행 중인 도시다. 무엇
용인특례시의회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2023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된 가운데, 일부 용인시 산하기관이 의원들로부터 ‘도덕성’을 질타받았다.지난 24일 진행된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시축구센터는 도덕적이지 못한 행위를 했다는 제보를 전달받은 박은선·황미상 의원으로부터 각각 비판을 받았다.박은선 의원은 “용인문화재단 관계자의 직계가족이 지난 5월 열린 피크닉콘서트 입찰을 받았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면서 “문화재단 직원들은 업무 특성상 수의계약을 300건 이상 하는 업무에 놓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신갈‧영덕1~2‧기흥‧서농동) 의원이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사회학회의 주최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받았다.유진선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유 의원은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이번 상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은 4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용인시’ 발대식에서 10년 이상 지속 기부자로서 용인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감사장은 용인지역에서 10년 이상 매년 나눔에 동참하는 기관과 개인 18곳이 수상했다.김민기 의원은 2006년 용인시의원 시절 첫 월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년째 6개월에 한 번씩, 연 2회에 걸쳐 자신의 월급 전액을 기부해 오고 있다.2016년 기부액 1억 원이 넘어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구성·마북·동백1~2동) 의원은 5일 마북초등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마북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는 6개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이 신호가 바뀌면 동시에 이동하고 있다.또 1600여 세대의 더센트레빌아파트(전 연원마을 벽산아파트) 정문과 인접해 있다. 구성중·고등학교와 연원마을 쉐르빌아파트 진출입로로 이용되다 보니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였다.이에 따라 지난 8월 말 김병민 의원의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학교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북초등학교 학부모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각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열고 선거사무를 안내했다.처인·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는 5일과 7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예비후보자 등록과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 등 주요 선거사무와 선거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나성하 사무국장은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분들 중 대부분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처인지역 선거구민 입장에서 보면 굉장한 배신감을 느낄 만한 일”이라고 일침을 놓았다.나 국장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요한
내년 4월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가 다시 한번 칼질 될지 관심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5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획정안을 제출했다. 이번 선거구는 평균 인구인 20만 3281명을 기준으로 선거구를 나누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20대 선거에서 3개 선거구가 4개 선거구로 늘어난 이후 2020년 선거에서는 용인시 을·병·정 선거구 경계 조정에 이어 내년 선거에서도 이 잣대가 다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획정위원회가 용인시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경계 조정이 필요하다는 안을 올렸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일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0일 실시한 시정질문 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는 시정답변 시간을 가졌다.박인철 의원의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대체 진입로 개설계획 재검토 요구에 대해 이상일 시장은 “역삼지구 내부 사정으로 언제 도로를 개설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8년간의 낮은 임대료로 용인특례시민이 혜택을 보는 뉴스테이 사업에 대해 시장으로서 아무런 대책 없이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취임 후 역북2근린공원 내 도시계획도로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