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기흥구 중동 일대에 총 1,345가구 규모의 ‘스프링카운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으로 전용면적 47~74㎡ 8개동 규모로, 전 가구 모두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만으로 공급된다. 용인 에버라인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분당선 기흥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40분대, 에버랜드까지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동백~죽전대로로 광교와 판교, 분당까지 빠른 교통망을 갖췄으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광역
◇ 지역주택조합 최초로 지구지정 승인토지 선 확보 후 조합원 모집나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새로운 전형이 탄생할 전망이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사업은 지난 5월 26일 용인시로부터 지구단위 결정고시를 완료했다. 용인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사업으로 추진하는 아파트 공동주택 사업에선 전국 최초의 사례로 알려졌다. 7년에 걸친 용인시 처인구 핵심문제가 바로 오염총량제에 따른 하수물량 확보였다.양지 최초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발코니 확장비를 아예
지상 27층 13개동…신용인의 중심지 프리미엄 각종 개발호재와 도로망 확충으로 ‘동용인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용인동부권의 중심축으로 큰 관심을 받아온 고림지구 ‘고림 양우 내안愛’ 2차 분양이 시작된다. 성공적인 1차 분양에 탄력을 받은 양우건설이 고림지구내 4블록에 ‘용인 고림 양우 내안愛 에듀퍼스트’ 1098세대를 공급한다. 8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이번 2차 분양은 공급면적 87,8㎡(26,7평) 규모가 절반을 차지 할 정도로 중·소형 중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작년 하반기 용인은 미분양 가구 수가 8156세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 최대의 미분양 무덤으로 불렸다. 국토부는 당시 지역의 미분양 사태에 대해 공급 과잉에 따른 일시적 ‘소화불량’으로 해석하며 미분양 증가세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지역의 미분양 가구 수는 정점을 찍은 작년 11월 이후 계속 줄어 4월에는 5635가구로 나타났다. 갑작스런 분양 물량의 증가가 일시적인 미분양으로 이어졌다는 국토부의 주장이 입증된 셈이다.하지만 미분양 가구 수가 계속 줄고 있음에도 용인 내 미분양 불량 과입 우려를 씻
롯데건설이 오는 7월 1일 수원신갈IC인근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에 나선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 8만3,348㎡ 부지에 총 1597가구가 입주해 새로운 주거거점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 전용 59~84㎡로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구성됐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서는 자리는 경부, 서울용인,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처인구 양지면과 용인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이동면 송전리에 각각 2600세대, 9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31번지 일대 23만5000여㎡의 녹지지역을 1·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내용의 양지지구 지구단위계획과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 936-3번지 일대 8만㎡ 규모의 자연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송전2지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지난달 26일 각각 고시했다.양지면사무소 주변 양지지구는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 예정용지로
올해 용인시 땅값은 지난해보다 평균 3.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승폭인 2.9%보다 0.4%포인트 더 높았지만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3.6%포인트보다는 낮다.용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 24만42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용인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3.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처인구 3.8%, 기흥구 3.3%, 수지구 2.3%포인트 올랐다. 올해 3% 이상 땅값이 오른 요인에 대해 시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른 용도
1차 성공분양에 이은 두번째 단지…전용 59~104㎡ 1057가구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최대 수혜…판교 2정거장, 강남 6정거장 창조 경제밸리 착공, 동원동·대장동 개발 등 개발호재 풍부 분당·판교생활권에 자리잡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동천자이의 두 번째 걸작이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동천자이 1차의 후속작으로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수혜 효과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봄 분양시장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GS건설은 5월 경기도 용인시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서은호)와 관내 지역농협 및 축협이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용인시지부는 구제역 피해농가와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 피해액의 50% 범위안에서 최고 3억원 이내의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기존대출금에 대해 기한연기, 이자납입유예,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 우대조치를 취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축산농협(조합장 조성환)이 지난 2008년에 이어 2010년 도시형 축협부문 ‘전국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업적평가 1위는 조성환 조합장 임기 중 2006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조합업적평가는 조합의 사업 전반을 평가해 축산발전에 앞장서 이끄는 우수축산조합을 선정, 시상하기 위한 것이다.용인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
서민들의 마지막 보금자리로 불리우는 국민임대아파트가 최근 앞다퉈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인상하면서 입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입주해 올해 3월 입주갱신계약을 앞두고 있는 용인 흥덕지구 국민임대아파트 1·2 블록 입주민들은 지난해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임대차 갱신계약 서류를 받았다. 지난 2년간 물가상승률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는 4대보험 통합징수업무의 조기정착을 위해 ‘체납보험료 일소기간’을 운영한다. 보험공단 용인지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제도의 조기안정, 성실납부사업장과의 형평성 확보취지를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4대보험(건강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적용사업장의 2개월에서
흥덕지구(기흥구 영덕동)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는 근린공원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흥덕 이던하우스’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용인지방공사는 3년간의 기다림을 끝으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흥덕 이던하우스’ 아파트에 대해 지난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34평형(A,B타입) 아파트 486
버블세븐 하락세…수지지역 18.7% '뚝'3년 만에 공시가격 내림세로 돌아서
기흥·수지구 전 지역이 지난 7일 ‘주택투기지역’과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투기지역 해제는 지정 5년,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는 지정 3년여 만이다.이에 따라 7일부터 주택담보인정비율이 늘어나고 부채상환비율 제한이 없어졌다. 이와 함께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이 완화되고 주택을 거래할 때
주택거래 신고 의무도 사라져...금리상승 여파로 효과엔 의문기흥.수지구 전 지역이 지난 7일 '주택투기지역'과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투기지역 해제는 지정 5년,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는 지정 3년여 만이다.이에 따라 7일부터 주택담보인정비율이 늘어나고 부채상환비율 제한이 없어졌다. 이와 함께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이 완화되고 주택을
2006년 말 아파트 값 최대 상승률(8.83%)을 기록했던 용인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아파트 거래가 한 달에 10건이 채 되지 않는 실정이다. 최근 용인의 집값은 2006년 가을 이전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 1년 간 집값이 가장 많이 내린 곳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10·21 부동산 대책의
내년 용인시의 예산 운용에 적신호가 켜졌다. 써야할 돈은 늘고 있지만 들어올 돈 즉, 세수는 크게 줄 것이라는 우려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시 예산부서에서는 어떻게 허리띠를 졸라맬지 고심하고 있다. 지금 용인시는 ‘제2의 IMF’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세수 감소. 이로 인해 시민체육공원을 비롯해 기흥호수공원 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