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시는 화분 매개 및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꿀벌(개량종, 토종) 육성과 양봉 시설 현대화, 효율적 사양관리 등에 3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양봉 분야 및 양봉업 등록 농가다. 꿀벌 사육군 수가 많은 농가로 2023년 지원 실적이 없는 농가를 우선 선정한다.양봉 경쟁력 강화 지원 부문은 △자연화분(8천 원/kg) △밀원수묘목(1천 원/본) △면역증강제(2만 원/개) △벌꿀품질검사(11만 원/회) △여왕벌육성(360만 원/농가)이다.
2월 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제8‧9대 통리장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수지구 성복동통장협의회 이인열 회장에 이어 기흥구 상갈동통장협의회 이재혁 회장이 제9대 용인특례시 통리장연합회장에 취임했다.신임 이재혁 회장은 “38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가 적극 소통하며 용인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38개 읍면동 통리장 등이 참석했다. 통·리장연합회 회원들은 이임하는 이인열 회장과 김전일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흥구는 3월부터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월 4일부터 개강하는 기공체조와 생활체조 강좌는 만골근린공원, 마북근린공원, 새물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보라마을 근린공원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인라인 스케이트, 풋살, 농구, 음악줄넘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기초반과 실전반으로 나눠 운영한다.유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는 3월 4일부터 10일간 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기흥구 행정복지센터 곳곳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국내 구호 NGO단체 (사)더함께새희망은 2월 5일 기흥구 구갈동과 상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쌀 50kg 50포와 김치 1.5kg 200세트를 전달했다.전달식은 용인시의회 김길수, 신나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 4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흥구 내 취약계층가구에 지원됐다.이날 전달식에서 김길수 의원과 신나연 의원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따스한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이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돕는 기부와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수목장지를 운영하는 용인로뎀파크(회장 김운배)는 2월 8일 처인구 양지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로뎀파크는 양지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의약품 제조사 한림제약(주)(부회장 김정진)은 올해에도 2천만 원을, 축전기를 제조하는 삼화콘덴서공업(주)(대표 박진)은 1천만 원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유림동에 기탁했다.이에 앞서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는 처인구 김량장동 장학회 사무실에서 기탁식
용인시새마을회는 2월 6일 새마을회 회관 주차장에서 ‘설 맞이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외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용인시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용인시새마을회 회원들은 △떡국 떡 150개 △김 150박스 △휴지 100개 등을 준비해 무료급식소 수혜자 150여명에게 전달했다.또 읍·면·동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들에게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리고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눴다.김춘연 회장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싸늘하게 느껴지는 설 명절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 전달하기
수지구 상현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호일)가 1월 29일부터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2024년 설맞이 바자회를 열었다.부녀회는 바자회에서 미역, 김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호일 부녀회장은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월 1일 ‘소갈비살 브랜드 갈속집(이하 갈속집)’의 후원으로 ‘갈속집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사업을 통해 360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정성이 담긴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겠다는 갈속집 박상준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복지관을 이용하는 300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갈속집의 메뉴 중 한 가지인 선지해장국을 무료로 제공함과 더불어 장애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60명의 저소득 중증 재가 장애인 가정에도
봉사 단체 처인구 이동읍사랑회(회장 안용덕)는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과 홀몸 노인을 위해 백옥쌀과 김 세트 등 6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이동읍에 기탁했다.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이동읍사랑회는 2008년부터 이웃 돕기 및 목욕 봉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안용덕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적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영선 이동읍장은 “꾸준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이동읍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 수지구 죽전동 죽전로데오상점가에서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상인회 등과 합동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했다.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사전 예방 관리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합동 점검반은 시설, 전기, 소방 등으로 분야를 나눠 재난 예방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살폈다.구체적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와 경보시설, 방화셔터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방화구획 유지관리 실태, 불법 적치물 여부를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1월 31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산림조합 이사와 감사, 대의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산림조합은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주요 사업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2023년도 결산안 등 안건을 심의,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대영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용인시산림조합이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이사, 감사, 대의원,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산림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당장 꼬박꼬박 이자 내기도 힘들고 빚더미에 올라앉았는데 뾰족한 대책은 없다네요. 제발 무슨 말이라도 해 줬으면 좋겠어요.”처인구 이동읍 천리에서 빌라 신축사업을 하게 된 P씨(56). 11필지 약 1800여 평을 매입해 21평형 48세대 허가를 받은 것은 2022년이다.2년 여 공사 끝에 지난해 10월 시로부터 준공허가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을 할 참이었다. 토지획득 및 건축과정에서 절반 이상 해당하는 비용을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얻어 해결한 만큼 분양에 사활을 걸고 있었다. 그런데 날벼락이 떨어졌다.지난해 11월 15일, 국토부가
수지구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식)가 1월 21일 더블유스타일베이커리(대표 우경수)를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협의체는 5만 원 이상 1년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하는 점포 또는 기관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더블유스타일베이커리는 2022년부터 1년간 매주 직접 구운 빵을 취약계층 189가구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우경수 대표는 “빵에 담긴 온기가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후원해나가겠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
정직유부 용인수지점(대표 편도식)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에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도시락 100인분을 전했다.㈜채정 정직유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561번째 나눔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했다.편도식 대표는 “매장오픈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요즘, 따뜻한 유부도시락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월 24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한파 대비 점검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가 참석,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추위에 취약층 보호대책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한파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공유했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2618가구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테블릿pc기반의 게이트웨이, 활동량감지기와 출입문 감지센서 등으로 대상자의
기흥구는 올해 지적 재조사 대상 지역인 보라1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2월 1일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보라1지구는 보라동 양촌새마을회관 인근 313필지, 면적 9만2천㎡로 구는 올해 사업에 약 1억 원을 투자한다.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경계 설정 기준, 사업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적 재조사 측량 등
기흥구 영덕동 광교풍경채어바니티 공동주택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이 문을 열었다.‘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은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 104.26㎡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난해 12월 설치를 마쳤다. ‘광교풍경채어바니티’와 에버랜드가 협약을 통해 사파리 형태의 놀이터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이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상근한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돌봄과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다함께돌봄센터 17
성남 판교와 여주를 잇는 경강선을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용인 남사까지 복선으로 철도를 추진하면 충분히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강선 철도를 연장하기 위한 최적의 노선을 찾기 위해 용인특례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기준(B/C 0.7)을 크게 웃도는 0.92가 나왔다.특히 당초 추진해왔던 광주 삼동역~용인 남사 노선의 B/C가 0.84였던 점을 고려하면 광주역 분기안이 경제성 측면에서 삼동역보다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용인시가 추진하는 경강선
처인구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소영)는 1월 24일 홀몸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결연을 맺고 초록동행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협의체 위원 20명은 일대일 결연을 맺은 20가구를 방문해 다육이 등 식물이 담긴 화분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매주 1~2회 안부 전화나 가정 방문을 할 예정이다.이소영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춥고 힘든 시기에 사랑을 베풀고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서는 노인복지주택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노인복지주택의 정체성을 잃은 실시계획 변경과 인허가 특혜 의혹, 공사차량 이동 불가 통보 등 사업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사업시행자인 ㈜시원은 2015년 첫 건축허가 심사에서 노인전문병원 3720평, 노인복지관 5000평 총 8720평을 노인복지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았다.그러나 2017년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해 노인복지시설을 97% 줄이고 8400평을 분양주택으로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야기됐다.변